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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군포시, 한부모가족 세대주 건강검진 지원

군포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지역 병원 3곳과 손을 잡고 의료복지를 실천한다. 시는 내달 4일부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산본제일병원, 군포G샘병원의 건강검진․증진센터와 협력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한부모가족 세대주 120명(모 90명, 부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2일까지 진행될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 건강검진은 주요 성인질환 관련 초음파 검사, 혈액종합검사, 동맥경화검사 등이다. 검사 비용은 각 병원의 협조를 받아 12만원으로 책정된 가운데 시가 10만원을 지원하고, 검진자 본인도 자립과 책임감 강화 의미로 2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검진 희망자를 모집(접수 후 우선순위에 ..

[20160919] 안양시, 노인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경기 안양시는 금년도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214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1951년(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의 시민으로 이 기간 동안 병·의원을 방문, 신분증을 제시해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중 만 50세∼64세(1952년∼1966년 출생자)와 생후 6개월∼59개월인 여유아, 그리고 만 60세∼64세(1952년∼1956년 출생자)의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접종하게 된다. 독감으로 잘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주로 겨울철(10월∼4월)에 유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인이나 영유아 또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20160919]의왕시 대표 가을축제 백운예술제 열린다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 ‘제14회 의왕백운예술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예술제에서는 의왕시민과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이 펼쳐지고 초청공연 및 체험행사, 시민참여마당, 열린무대, 시민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11시부터 시민 백일장과 그림·만화그리기 대회가 열려 개막 분위기를 돋운다. 오후 2시부터 이날 밤까지 이어지는 메인무대에서는 12팀이 참여하는 실버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동서양 음악의 만남, 창작무용 공연이 이어지고 밤 8시부터는 이치현과 벗님들, 초청가수 김혜연이 등장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이튿날인 25일..

[20160919]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원, 난독증 지원사업 의왕 유치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원이 난독증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왕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난독증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줬다. 윤의원은 경기도 난독증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우리다솜의「2016 Sfa 희망을 싹 틔우는 난독증 지원 프로젝트」“글자가 술술․공부가 쑥쑥”에 의왕시가 사업대상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윤의원의 노력으로 의왕시는 안양시, 과천시, 안산시 등과 함께 난독증 지원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난독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의왕시 청소년들은 검사부터 치료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우리다솜의 난독증 지원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의 취약계층 난독증 청소년들을 치료해 ..

[20160919]의왕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의왕소방서는 지난 9일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화재 현장활동 유공자 이응구(남, 53년생)씨와 김정호(남, 74년생)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8일 새벽 2시 7분경 경기도 의왕시 새천년 미주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를 하여 아파트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확대를 저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두 분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20160919]경기도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 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는 도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적은비용으로 전기를 생산, 사용할 수 있는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 지원 사업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사업’이란 공동주택 단지 내에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1kW 미만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대상은 총 30개 이상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난간거치형, 고정식, 이동식)를 보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로, 가구당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발전용량이 250W∼750W(총 14개 제품)이며, 공인 성능검사기관 및 설비인증검사를 통과하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제품으로만 공급된다. 또, 이 제품들은 설치 후 5년간 무상 A/S가 제공됨은 물론, 생산물배상책임보..

[20160917]2016년 추석, 쟁반같이 둥근달이 떳습니다

추석 당일인 지난 15일에는 구름이 잔득 껴 구름속의 달 흔적만 구경하고 16일에는 비가 와 달 조차 보지 못했느데 드디어 17일 아침에 날이 아주 맑더니 17일 맑은 밤하늘에 쟁반같이 둥근달이 떳습니다. 사진은 17일 오후 11시경 안양6동에서 찍은 달 모습입니다. 오후 8시경에는 나즈막히 매달려 있어 도시의 야경과 어울렸는데 밤이 깊어지니 누가 따갈까 걱정을 하는지 점점 하늘 높이 올라갑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5일 추석에는 완전한 보름달에서 97.7%수준으로 보여져서 왼쪽이 약간 찌그러진 모습이지만 가장 원에 가까운 둥근달은 새벽 4시 05분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추석 보름달이 그다지 않았는데 오는 11월 14일 지구와 달 거리가 35만 6700km로 지구와 달 거리가 가장 가까워 지는 ..

1932년 안양 양짓말에 건립한 조선직물

#안양 #양짓말 #안양3동 #조선직물 #금성방직 #대농/ 1932년 안양 양짓말(현 안양3동 대농단지)에 건립한 조선직물 주식회사의 조감도로 안양의 원로이신 장배순님이 소장하신 자료 카피본입니다. 안양은 안양천, 학의천, 수암천 등 곳곳의 하천으로 풍부한 수량과 맑고 깨끗한 물로 굴뚝공장 특히 섬유와 제지공장이 많았지요. 시간을 거슬러 일제강점기로 가면 안양3동에는 비행기 생산시설이, 박달동에는 9개 부락주민을 내쫓고 탄약과 만주로 부터 오가는 물자를 저정하던 군용지가, 안양9동 병목안에서는 경부선 철도 복선화 가설용 자갈 채취를 위해 채석장을 만들고 운반용 레일을 가설하는 등 군사기지나 다름 없던 곳이지요. 사진속의 공장은 1932년 안양3동 양짓말(현 안양공고 북쪽)에 건립한 조선직물주식회사로 담장의..

신도시가 들어선 1989년의 안양 평촌벌

#안양 #평촌벌 #대한전선 #평화공원 #희망공원 #범계지하차도/ 신도시가 들어선 1989년의 안양 평촌벌 노태우정부가 주택공급의 일환책으로 1988년 9월에 이른바 수도권 5개 1기 신도시 건설계획준 가장 먼저 평촌, 산본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한 이후 공사 움직임이 시작된 1989년의 평촌 들녘입니다. 150만평(494.7ha)에 달하는 드넓었던 평촌벌은 가을이 되면 누렇게 익는 벼가 물결치듯 일렁이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이 땅은 노태우정부가 개발을 하기까지 그린벨트로 묶여 있었는데 1970년대 승용차를 타고 군포 안양골프장을 오가는 승용차 안에서 또는 열차를 지방 방문길에 나서던 박통이 가을 들녘을 보고는 "멋지다"고 해 장관들이 개발할 엄두를 내지 못한 곳이라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가 안..

1980년 안양 평촌벌과 학의천

#안양 #평촌벌 #학의천 #비산동 #미륭아파트 #대한전선/ 1980년 안양 평촌벌과 학의천 평촌 신도시가 들어서기 전인 1980년대 초반의 평촌 들녘입니다. 1979년 준공한 미룡아파트 옥상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이는데 사진 뒤 왼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백운산이며 사진 왼족으로 흐르는 하천이 학의천으로 쌍개울에서 안양천과 합류하지요. 사진 아래 왼쪽의 삼각 형태의 땅은 현재 간이 운동시설과 공중화장실이 있는 자 자그마한 공원으로 그 끝자락에서 범계쪽으로 연결되는 다리(학운교)가 놓여지고 비닐하우스 앞쪽의 논에는 지금 경기글로벌통상고교가 자리하고 있지요. 사진에 보이는 평촌벌은 참 넓지요. 1970년대 이전 학의천과 안양천에는 물이 참 많았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이후 6-70년대 까지 안양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