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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군포시,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 수상

군포시가 우리나라 책의 날에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11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1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독서문화진흥회에 의하면 군포시는 독서대전, 전국 대학생 독서 토론대회, 책 읽는 학교․직장 운영 지원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커서 이번에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정부 지정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이며, 책나라를 표방하는 군포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4]임흥순 감독의 신작 '려행' APAP 5 통해 공개

최근 영화계와 미술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통해 지난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영화 을 통해 한국 작가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임흥순 감독이 오는 15일 개막하는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에 참여, 신작 ‘려행’을 공개한다. 임흥순 감독의 신작 ‘려행’은 새터민 여성의 삶과 이야기를 주제로 한 중편영화다. 이번 영화는 남과 북 두 체제를 모두 경험한 북한 여성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예술의 공적이고 사회적인 역할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려행'은 남과 북 두 체제를 모두 경험한 북한 여성을 소재로 새터민 여성 10명과의 인터뷰와 퍼포먼스, 픽션을 결합한 83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로 냉전으로 대립하는 세계 정세와 이념 대립 간 갈등 속에 상처 받는 이..

[20161014]LH, 군포송정지구 10년공공임대 542세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군포송정지구 내 10년공공임대리츠 542세대를 공급한다. 공급 현황을 보면 전용 △51㎡ 194세대 △59㎡ 348세대로, 임대조건은 51㎡ 4000만원/39만원, 59㎡ 4800만원/45만원이다. 계약시 계약금(임대보증금의 20%) 납부, 중도금은 없으며 입주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특별공급으로 378세대, 일반공급으로 164세대를 공급하며, 특별공급 미신청분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A-2블록은 군포송정지구 내 처음으로 LH가 공급하는 주택이다. 군포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IC를 이용해 수원~광명간 고속도로도 이용이 편리하고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과 반월역이 1.5㎞ 거리에 있다. 올해 말 준공예정인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지구와 2㎞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20161011]의왕의제21, 왕송호수 인공습지 생물다양성탐사

의왕레일바이크의 명성과 함께 의왕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왕송호수와 그 주변 생태계를 둘러보고 그곳에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을 알아보는 탐사 행사가 열린다. ‘의왕의제21’은 오는 15일 오전 왕송호수 인공습지 일대에서 의왕시내 중고등학생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제9회 의왕 기후변화포럼을 개최한다. ‘의왕 왕송호수 생물다양성 탐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물탐사, 조류탐사, 곤충탐사 세 분야 전문가가 참가자들과 구역별로 각각 팀을 구성해 인공습지와 조류생태과학관의 10개 구역을 돌며 생태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식물탐사 전문강사로 지역에서 이름이 높은 이웅기, 정길주 두 식물탐사 강사가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 탐사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

[20161011]인문학도시 안양시, 제1회 인문난장 개최

상상, 감성 그리고 강연과 토론이 융합된 인문축제가 평촌벌을 수놓는다.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 역점사업인 인문도시조성을 위한 제1회 인문난장을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13:00∼18:00)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문, 그 첫 번째 두드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난장에서는 ▴그림책 만들기 ▴북·바람개비 만들기 ▴효·인성교육 ▴MBTI 성격유형 검사 ▴시인 도서 전시 ▴인문학 포토존 등과 같이 인문학을 피부로 느끼게 될 독특한 소재의 21개 체험부스가 2일 동안 운영된다. 첫날인 15일(14:00∼15:30) 열리는 인문콘서트‘옛 그림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최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저자 손철주 주간이 강사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16일..

[20161010]미술치유봉사자, 공무원 화가 안양시 이언영 팀장

안양시에 미술치유 자원봉사를 하는 공무원 화가가 있어 화제다. 만안구청에 근무하는 이언영 민방위팀장(이하 이 팀장)은 금년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안양 샘병원)호스피스병동(10:00∼14:00)과 성인 및 청소년들(14:30∼16:30)을 대상으로 미술치유자원봉사를 펼쳐오고 있어 그에게 토요일은 휴무일이 아닌 미술치유자원봉사 하는 날이다. 이 팀장은 미술치유는 그림을 그린 상담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그 상황에 적절한 치유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삶을 마감하는 시점에 놓였거나 심리상태가 불안한 이들에게는 유용한 치유가 아닐 수 없다. 안양시공무원들의 그림(한국화) 취미회 모임인 수묵회 회장이기도 한 이 팀장은 임상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한국임상미술심리상담학회 발행..

[20161010]의왕톨게이트 환승동선 개선사업비 확보

의왕시가 지역 출신 경기도의원과 적극 협조해 의왕톨게이트 환승동선 개선사업을 위한 보조사업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은 의왕톨게이트의 상하행선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환승동선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켜 대중교통 이용룰을 높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의왕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의왕톨게이트 광역버스 승강장은 하루 8300여명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환승을 하려면 620m 이상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으로 그동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김상돈 도의원은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당초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경기도 경관심의위에 엘리베이터와 캐노피 설치를 요청, 늘어난 사업비 4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목..

[20161010]의왕시 근무 중국 셴닝(咸寧)시 교환공무원들 귀국

의왕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셴닝(咸寧)에서 파견돼 의왕시에서 근무하던 중국 남녀 공무원 두 명이 6개월간의 교류근무를 마치고 10일 중국으로 복귀했다. 비에화중(別華中, 남‧33) 셴닝인민정부 종합과장과 왕량(汪亮, 여‧45) 재무국 부주임은 지난 4월부터 의왕시에 파견돼 근무했다. 이들은 그동안 의왕시 행정지원과와 기업지원과, 기획예산과 등에서 행정 및 경제 분야 등 업무를 익혔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주요시설물 견학, 생활문화 체험, 축제 및 주요행사 참가 등의 기회를 가졌다. 또, 중국어 강좌를 개설, 시청 직원들 사이에 중국어 학습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우호증진과 상호이해 확대라는 교환근무 취지에 맞게 이들은 문화 및 인적교류에도 기여해 5월 의왕시 체육회의 셴닝 방문, 5월..

[20161010]군포청소년이모티콘 제작단, 군포캐릭터 무료 배포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군포를 대표하는 지역명소와 역사, 문화를 테마로 직접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7일 이모티콘제작단 청소년들이 제작한 이모티콘 12종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제작단 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군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군포8경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청소년들은 수리산과 수리사, 산본로데오거리, 덕고개 당숲, 반월호수 등 지역의 명소에 얽힌 이야기와 풍경을 모티브로 삼아 이모티콘을 디자인, 깜찍한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만든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 시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한..

[20161010]군포, 외국인 주민.유학생 모여 '다문화한마당'

오는 1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는 군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이 대거 참여할 ‘2016 군포다문화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외국인 주민들이 군포시민과 함께 축구나 배드민턴 등을 즐기며 솜씨를 자랑하는 현장에 함께하고 싶은 이들은 당일 오전 9시까지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날 오전에는 시민체육광장 실내체육관에서 남여 복식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며, 잔디구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축구경기가 펼쳐진다. 또 기념식에는 15개국 참가자로 구성된 입장단의 행진과 난타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중식 시간 이후에는 1시 30분부터는 국적 불문하고 2개 팀으로 참가자들을 나눠 약 2시간 동안 팔씨름 대회 등 어울마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