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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군포문화재단, 2017 수강생발표회 ‘다락모락’ 개최

안양똑딱이 2017. 11. 11. 04:36

 

(재)군포문화재단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여성회관 등 4개 시설 교육·문화강좌 수강생 500여명이 참여하는 2017 수강생발표회 다락모락(多樂謨樂)을 개최한다.

 다락모락은 ‘여럿이 모여 즐거움을 꽃피우다’라는 뜻으로, 군포문화재단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아마추어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열린다.
올해 발표회는 전시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7일부터 진행되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에는 회화, 사진, 공예 등 2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8일 오후 4시부터 수리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이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고전무용, 댄스스포츠, 통기타, 가야금 등 11개 팀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강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진흥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부여하고 수강생들 간 화합의 한마당이 되는 잔치가 될 것”이라며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