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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의왕소방서 소방대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수여

의왕소방서 고천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교 박성연, 소방사 이종호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가 수여됐다. 의왕소방서는 지난 13일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구급대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에게 기도유지 및 정맥로 확보, 심폐소생술 등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최용철 서장은 “심정지를 일으킨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기적과도 같은 일” 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의미로, 의왕소방서는 의식이 없는 호흡정지·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

[20170116]안양시, 로드킬(Roadkill) 전담반 운영

도로와 자동차 증가로 서식지를 잃은 동물들이 차도를 배회하다 지나가는 차량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도심에서도 버려진 개와 고양이 등 유기동물이 점차 늘어나면서 거리에서 목숨을 잃는 '로드킬(Road Kill)'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때마침 안양시가 올해부터 로드킬 전담반을 운영하고 나서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는 동물사체의 처리가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 로드킬 처리는 야간시간 대 민원인 신고를 받은 시·구청 당직실과 연계해 이뤄지며, 수거된 사체는 소각 처리된다. 로드킬 전담반은 총 12명으로 2인 1조로 하루씩 교대 근무한다. 평일인 월∼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금요일은 오전 9시까지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오후 4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 또는 9시까지 각각..

[20170116]한.중 합작 등 안양국제무용페스티벌 무료공연

안양시와 중국 DTM CHINA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문화에술재단과 발레메카닉이 주관하고 안양시의회가 후원하는 '안양국제무용페스티벌(AIDF)'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관람은 전화예약(031-687-0500) 및 공연당일 선착순 입장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양시와 중국 허난성의 관광교류, 더 나아가 경제교류를 기대하며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1월 20일 국제 무용 콩쿠르, 21일에는 콩쿠르 시상식과 개막행사 등 공식행사와 콩쿠르 경연대회 우수작 갈라공연과 국내외 초청공연으로 채워지는 등으로 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첫날 국제 무용 콩쿠르는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실용무용(K-POP, 비보이 등) 부문의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대상은 유치원부터..

[20170115]정책브리핑에 안양 호현마을 벽화골목 소개

붓질 한 번으로 동네가 달라졌다. 담벼락이 캔버스가 됐고, 주민들은 화가가 됐다. 건물 외벽 곳곳이 알록달록해졌고, 어두운 골목에 생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문화 소외지역이 문화 관광지가 됐다. 살맛 나는 동네가 됐다. 공공미술의 힘이다. ‘공공미술’은 영국의 존 윌렛이 1976년 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 전문가들이 대중의 미술 의식을 대변한다는 것에 물음표를 달고, 일반인들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고 개입시킬 수 있는 개념으로 ‘공공미술’이라는 용어를 정의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들어 도시 기획 차원의 공공미술이 활성화됐다. 시작은 벽화였다. 골목길 담벼락을 캔버스로 바꾼 벽화마을은 2006년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사업 ‘아트인시티(Art in city)’ 프로젝트가 시..

[20170115]휴일 수리산에서 등산객 실화 추정 산불

일요일인 15일 오전 11시 30분께 군포시 수리산 속달동에서 안산방향으로 넘어가는 일명 바람고개(수리산 임도) 7-8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이날 산불은 화재신고 후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긴급 연락으로 소방헬기 2대가 출동해 오후 1시경 큰 불을 잡았다. 이어 군포시청 전 직원들에 비상출동 문자가 내려져 출동한 200여 명의 시 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진화용 등짐을 지고 임도로 올라가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해 오후 4경 잔불 정리를 통해 완전 진화했으며 산불로 산림 460㎡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수리산에 오른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보고 화재 진화후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170115]김성제 의왕시장 2017년 신년 인터뷰 자료

지난해 백운밸리와 장안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시킨 김성제 의왕시장이 2017년 신년사를 통해 “2017년 의왕시가 수도권의 명품도시로 비상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심감을 피력했다. 의왕시가 제공한 신년사 자료를 살펴본다. Q1. 지난해 의왕장안지구와 의왕백운밸리 분양이 완료되고,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백운밸리와 장안지구의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우리 의왕시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장안지구와 백운밸리도시개발 사업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어 작년 말, 두 지역 모두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장안지구(약 269,000㎡)는 1,776세대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사업으로 이번에 1,070세대 1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쾌적한 자연환경에 의..

[20170114]FC안양 구단주 "연간회원권 구매해 주세요"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이필운 FC안양 구단주가 2017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 이필운 안양 구단주는 지난 13일(금) 오전 9시 30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2017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FC안양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연간회원권 구매에 앞장서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2017 선수단 구성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올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인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7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나뉜다. 성인은 10만원, 청소년은 5만원, 어린이는 3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이다. 지난해 일반석과 본부석을 구분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일반석과 본부석, 가변석을 모두 통합하여 같은 가격..

[20170114]안양시, 2017 신년음악회 초청-무료공연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2017신년음악회가 오는 17일(화)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밝힌다. 정유년 새해 새 출발을 알리는 이날 무대는‘함께해서 좋은 세상’이란 테마로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8개 예술단이 총 출연하는 만큼, 관객들에게는 음악예술의 묘미에 푹 빠져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년음악회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Go Classic'이란 곡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서 나새합창단이‘바람은 남풍’과‘못 잊어’를 부르고,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미오합창단이‘친구여’를, 안양여성합창단은‘오빠생각’과‘즐거운 나의집’을 그리고 늘푸른합창단은‘아 목동아’등 한국동요와 외국민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안양오페라단과..

[20170114]미 LA USC대학에 한국해 표기 고지도 잔뜩

한국해(SEA of KOREA)와 황해(yellow ses)로 표시된 고지도가 잔뜩 있네요. 그것도 미국 땅에 있어 신기합니다. 사진속 지도는 미 LA에 있는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웹사이트의 디지털 라이브러리에 올려진 것들중 일부인데 한국 관련 지도가 무려 169매나 됩니다. 지도에는 한국해와 황해뿐 아니라 울릉도와 독도 표기 지도도 있는데 색깔이 한반도와 같은 색으로 칠해지거나 한국 땅임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USC대학교 한국지도 라이브러리 http://digitallibrary.usc.edu/cdm/search/collection/p15799coll71/searchterm/Sea%20of%20Korea%20Map%20Collection/field/p..

1953년 안양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들

1953년의 안양초등학교 여학생들 #안양 #역사 #기록 #기억 #사람 #응팔이다 #응답하라 #안양초 #1953년/ 경기 안양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안양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들이 단기 4286년 3월 28일에 5학년을 마치고 찍은 기념사진으로 연도를 서기로 환산해 보면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이다. 이들은 1954년에 졸업했으니 22회 졸업생들로 대부분 1941-42년에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며 동창으로는 안양을 대표하는 시인 이자 향토문학가인 김대규 선생님이 있다. 민영화된 KT의 초대사장을 지내고 정치(창조한국당)에 뛰어들기도 했던 이용경 前 KT사장도 안양초 22회 동창이다. 안양초등학교는 1929년 개교했으며 2015년 86회 졸업생까지 무려 38,186명을 배출한 안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