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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안양 미륭아파트 아름다웠던 벚꽃 처참해졌다

2023.03.26/ #도시기록 #미룡아파트 #벚꽃/ 안양 비산동 미룡아파트에 벚꽃이 피었다. 안양에서 벚꽂이 아름다운곳중 한곳으로 꽃이 만개하면 단지가 온통 하얀 꽃으로 덮여 이웃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으며 가까운 지인들과 이웃 주민들을 초대해 동네 잔치를 열기도했다. 그런데 재개발을 앞두고 2년여전 단지내 나무들의 가지를 강전전으로 베어버리는 횡포가 있은후 아름답던 나무들의 몰꼴이 처참한 형태로 바뀌고 말았다.

[20230327]효성 진달래축제 4년만에 열린다. 4월 1일 하루 개방

안양시 동안구 효성 안양공장 내 진달래동산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진달래축제가4년만에 재개되 오는 4월 1일(오전 10시-오후5시) 단 하루동안 시민에게 개방된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약 3000평)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봄철마다 분홍빛으로 물든다. 1970년대 후반부터 매년 지역 사회에 개방해 왔으나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진행하지 않았다. 효성은 올해 진달래 축제에서 꽃구경뿐만 아니라 캐리커처, 요술풍선, 풍물패 공연 등 볼거리와 김치전,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효성에서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의 ‘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일장터도 연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 안양공장내에..

[20230326]안양천에 노란 물감 풀어놓은듯 개나리꽃 만발

2023.03.26/ #도시기록 #개나리 #안양 #안양천 #예쁘다/ 안양천에 노란 개나리꽃 만발. 물에 비친 노란 개나리 물결은 마치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듯 하다, 개나리꽃이 만발한 지역은 안양천 쌍개울-명학대교 구간이 가장 멋지다. 개나리는 안양시 상징꽃(시화)으로 쌍개을 개나리 축제를 개최해 이를 알리자. 이를 위해 쌍개울을 중심으로 안양천과 학의천변 둔치를 따라 개나리 십리길 민들기 사업을 해보면 어떨까 정책 제안해본다. 천변 둔치 중간중간 빈꼿에 해당 동에서 개나리 식재하기. 시에서는 사진촬영 포토존과 쉼터 마련 등.

[202300326]안양천과 학의천에서 보기 어려워진 연두빛 물결

2023.03.26/ #도시기록 #연두빛 #봄봄봄 #학운공원 #안양천/ 봄의 빛깔중 가장 아름다운 연두빛 물결. 여름철 비가 많이 올 경우 부유물이 걸린다는 이유(치수대책)와 건설교통부 하천관리기준을 근거로 수년전부터 안양천과 학의천의 버드나무, 뽕나무 등 오랜기간 잘 자라온 나무들은 물론 천변의 잡초까지 대부분 베어 버려 동식물은 커녕 곤충도 보기 어려운 그야말로 황폐해진 하천이 되고 말았다. 이젠 천변에서 연두빛 나무의 아름다움도 찾아보기 어려운 봄이 되고 말았다.

[20230326]안양 학의천에 노란물감 풀어 놓은듯 개나리꽃 만발

2023.03.26/ #도시기록 #개나리 #안양 #학의천 #투영 #반사 #예쁘다/ 안양사람들의 마음의 고향인 쌍개울 주변에 노란 개나리꽃 만발. 학의천 물에 비친 노란 개나리 물결은 마치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듯 하다, 개나리꽃 만개는 이번주가 피크 시점인듯 하다. 개나리꽃이 만발한 지역은 학의천은 쌍개을~학운교 구간. 안양천은 쌍개울~비산대교. 쌍개울-명학대교 구간이 가장 멋지다. 개나리는 안양시 상징꽃(시화)으로 전국 지자체 어디서나 하는 벚꽃축제 보다 안양시를 상징하는 쌍개을 개나리 축제를 여는것이 더 낳지 않을까 싶다. 이를 위해 쌍개울을 중심으로 안양천과 학의천변 둔치를 따라 개나리 십리길 민들기 사업을 해보면 어떨까 정책 제안해본다. 천변 둔치 중간중간 빈꼿에 해당 동에서 개나리 식재하기. 시에..

[20230324]1934-1980년 운행된 병목안 채석장 철길 흔적

2023.03.24/ #도시기록 #철길 #흔적 #안양9동 #병목안/ 대일항쟁기때 놓여진 병목안 채석장행 철길 흔적이 유알하게 남아있는곳. 3년전 까지만 해도 레일은 물론 1930년대 설치했을 레일 고정용 못과 이음새 등 부속픔들이 제법 있었는데 문화적 유산 보전에 대한 무관심과 관리 부재로 인해 대부분 없어지고 말았다. 지금은 세월의 시간과 함께 삭고 썩어서 사라지고 있는 나무 침목에 박힌 한두개 남은 쇠못이 지난 역사를 말해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