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중]기술도시로 거듭나야 할 군포 [02/11 군포시민신문]군포창업보육센터소장 /한세대 IT학부 부교수 북쪽으로 안양시, 서쪽은 안산시, 동쪽은 의왕시, 남쪽은 화성시에 접하고 있는 인구 30여만명의 군포시는 서울특별시와 인접해 있어 지리·교통 등 제반 입지적 여건이 유리한 입장에 있고, 수도권 지역 경공업 단지로서 지역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랜기간 공업단지의 성장과 함께해 온 군포는 오늘날 (주)유한양행, (주)보령제약, 두산유리(주), (주)농심, 엘지전선(주), 국제전선(주), 범양냉방공업(주), 대영전자공업(주), 대우전자부품(주)등 대기업들과 1천여 중소기업들을 보유한 산업도시로서 발전을 거듭했다. 그러나 최근 유한양행의 충북 오창 과학단지로의 공장이전과 LG전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