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여름의 안양역앞 아이스께끼
#안양 #닐미샬로프(http://www.mishalov.net/) #기록#역사/아이스케끼~~얼음과자 , 케끼나 하드~~ 아이들의 시선이 께끼통에 팍 꽂힌 1968년 7월의 안양역앞 풍경입니다. 당시 안양 석수동에 자리했던 미군부대인 제83보급대대에서 우편물 수송담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씨가 컬러슬라이드로 찍은 너무나 귀한 기록사진이지요. 당시 유년시절의 기억으로는 1970년대에 안양에서 태극당과 미승당, 풍미당 제과점이 있었나요? 오른쪽 중학생 정도의 핫생이 든 아이스케끼통에 쓰여진 것처럼 안양역 광장 앞에 태극당과 미승당, 그리고 새시장(현재의 중앙시장) 골목에 케끼공장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나는데... 당시 판매되던 얼음과자는 나무막대가 꽂힌 동그란 아이스케끼가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