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옛사진읽기 746

[옛사진]1973년 호계2동 느티나무(현 육교옆) 주변 풍경

2019.07.28/ #안양 #느티나무 #호계2동 #호계육교 #느티나무버스정류장 #호계시외버스정류장/ 1973년 5월에 찍은 안양시 호계2동 풍경으로 멀리 뒷쪽으로 수리산이 보이는 동네앞 길가에서 노는 아이들의 정겨운 모습이 담겨있는 흑백사진으로 현재 호계2동 버스정류장앞에서 선 열린조각공방을 운영하는 김수선작가가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입니다. 사진 좌측은 남쪽(호계신사거리 방향) 우측은(비산사거리 방향)으로 현재 호계동시외버스정루장과 육교 앞 일대의 옛 모습으로 사진속 어린이들이 노는 앞쪽 하얀 부분이 도로인데 이 도로는 향후 서울과 수원을 잇는 경수산업도로(현 경수대로/ 1번국도)가 놓여지는 지점이기도 하지요. 이 사진이 특별하고 의미있는 것은 사진 좌측 기와집 뒤로 우뚝 서 있는 느티나무 때문입니다...

[옛사진]1960년대 호계2동 느티나무(현 육교옆) 주변 풍경

2019.07.06/ #안양 #느티나무 #호계2동 #호계육교 #느티나무버스정류장 #호계시외버스정류장/ 1960년대 중반 무렵의 안양시 호계2동 풍경으로 초가집과 기와집, 슬레이트 지붕, 시멘트블록 담장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담겨있는 동네의 흑백사진으로 호계2동에서 선 열린조각공방을 운영하는 김수선작가가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입니다. 사진 좌측은 남쪽(호계신사거리 방향) 우측은(비산사거리 방향)으로 사진 좌측 끝 지점은 지금의 호계시외버스정류장, 사진 우측의 스레이트지붕 집 앞은 지금의 호계육교 지점으로 추정됩니다. 한옥 뒤로는 나즈막한 야산이 보이는데 이 곳은 현재 호계현대홈타운 1차아파트 주변 지역으로 오밀조밀한 골목들과 단독주택, 연립 등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을 볼수 있지요. 사진 앞쪽 넓은밭과 동네 ..

[옛사진]1960년대 말 안양 호계2동(호계도서관 주변)

1960년대 말 안양 호계2동(현 호계도서관 주변)  #안양 #기록 #기억 #호계2동 #호계도서관 #안양교육청 #호계서원 #청감서원 #방죽말/1960년대 말 무렵의 안양 호계2동  923-34 일대로 현 호계도서관 주변으로 호계2동 토박이인 인형수 전 안양시의원이 소장하고 사진입니다.사진은 현재의 귀인로 앞 흥화아파트에서 북쪽의 호계도서관을 향해 찍은 것으로 산자락 위쪽  무덤 있는 곳이 현 호계도서관(과거 안양교육청)이며 산자락을 깍아 조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호계도서관(1998년 3월 3일 개관)은 대지면적 5,220㎡, 건축면적 2,865㎡로 16만건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데 1980년대 안양시교육청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1997년 인수해 도서관으로 용도 변경한 것으로 사실 오래된 건물이지요...

[옛사진]1977년 안양 대수해_ 한국방송공사의 침수 텔레비젼(TV) 수리

국가기록원(www.archives.go.kr/)이 2012년 7월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이하여 「이달의 기록」으로 기록으로 본 ‘초복과 여름나기’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올린 사진(1950~1970년대의 다양한 여름나기 풍경 동영상 16건, 사진 14건 등 총 30건) 준 한장으로 1977년 안양 일대에서 발생한 대홍수 당시 모습을 담은 '안양천 수해지구 이동봉사반의 모습'으로 한국방송공사(KBS) 이동봉사 차량이 안양에 내려와 침수된 TV를 수리해 주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안양 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기록되며 안양 대수해, 안양 대홍수, 쌍칠(77)년 대홍수 등으로 불리우고 있는 1977년의 집중 호우는 7월 8일 밤부터 9일까지 단 하루만에 내린 강우량이 무려 454.5mm로 당시 기상청..

[옛사진]1946년 안양에 살며 기차 통학했던 이희호 여사

2019년 6월 10일 별세한 이희호 여사께서 14일 각계 지도자와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장으로 엄수된후 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으로 옮겨져 DJ옆에 묻혔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배우자이기 이전에 여성운동의 초석을 닦고 노인과 장애인, 빈곤층 등 소외된 사람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여성 지도자였다. 이희호 여사께서 학생 시절 안양역 인근에 살며 서울로 기차 통학을 했다는 얘기를 오래전 들은 바 있어 혹시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옛 자료를 찾던 중 2015 한겨레신문에서 연재했던 [이희호 평전] ⑥ 제1부 학업시대-5회 연극배우 편에 나온 기록과 사진을 통해 안양에 살았던 사실을 확인했다. “둘째오빠가 의사로 개업을 해서 안양역 근처에 살았는데, 거기에 한동안 얹혀살면서..

[옛그림]우매한 조선인 행동으로 비하한 원태우 지사의 돌팔매질

2019.05.02/ #기록 #역사 #원태우 #일로전쟁사진호보 #일본 #기무라고타로/ 이 그림은 일본 搏文館(박문관)에서 1904~1905년 발행한 시리즈 화보책자인 《일로전쟁화보》 제39권(1905.12.8 발행)에 실린 삽화 자료로 민족문제연구소가 운영하는 식민지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기록물이다. 그림에는 1905년 안양에서 일어난 원태우지사의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돌팔매질을 일본인 화가가 삽화와 단신 기사로 묘사하고 있는데 원 지사의 행위를 “우매한 농민이 술에 취해 무의미하게 돌을 던진 것”으로 치부하고 있다. ‘을사조약’의 억지 체결을 강요한 후 5일째가 되는 1905년 11월 22일 아침, 특파대사 이토 히로부미(特派大使 伊藤博文)는 짐짓 승자의 여유를 과시하려고 했던 것인지 그의 숙소였던 ..

[옛그림]시흥환어행렬도에 그려진 의왕 사근행궁

조선 시대 22대 왕 정조(재위 1776∼1800년)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참배하기 위해 서울 창덕궁에서 아버지의 묘가 있는 수원 화산 현릉원까지 약 60㎞.의 길로 13번의 원행길에 나섰다. 원행길에는 임금이 잠시 들러 머물던 곳 행궁(行宮·임금이 지방에 행차할 때 임시로 머물던 곳)이 있었는데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은 화성행궁을 비롯 노량행궁, 과천행궁, 시흥행궁, 안양행궁, 사근행궁, 안산행궁 등이 있었다. 정조는 창덕궁을 출발해 숭례문, 노량진, 용양봉저정을 거쳐 남태령을 넘고 과천행궁에 머물렀다가 군포로 진입하는 '과천길'을 이용하다가 환갑을 맞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원행에 나섰던 1795년을 기점으로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과 대박산과 만안교를 건너고 안양행궁을 거쳐 군포로 들어..

[옛사진]안양초교 38회 졸업(1969년) 앨범속 얼굴들

안양공립보통학교(현 안양초등학교)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 중화한방원 뒤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로 1929년 12월 20일 안양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2023년 제 91회 졸업 (161명)생까지 그동안 39,831명을 배출한 안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다. 처음에는 4년제로 유지되다가 후에 6년제로 바뀌면서 안양 교육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 한편 안양초등학교 개교일과 관련하여 학교 연혁, 신문기사, 인터넷 글 등 긱종 기록을 보면 오랜기간 1927년 12월 20일과 1929년 12월20일 두가지가 제기되어 기록의 중대한 오류를 야기시켜왔다. 특히 학교 홈페이지 연혁에도 오랜기간 1927,12.20. 개교로 표기하다가 최근에서야 1927년 7월 2일 설립인가, 1929년 12월20일..

[옛사진]1970년대 말 안양 관악역앞 만안로 이전 공사

#옛사진 안양 #역사 #기록 #기억 #골목 #철길 #석수동 #관악역 #만안로 #신필름 #안양영화예술전문학교 #영화촬영소 #1970년대 말/ 안양시 석수2동 국철 1호선인 관악역(冠岳驛. 석수2동 241)에서 안양역(남쪽) 방향으로 본 동네 풍경이다. 사진 우측 뒷쪽으로 보이는 큰건물이 당시 신상옥 역화감독이 운영하던 영화촬영소인 신필름(현재 안양로 532번길 현대아파트)이다. 큰 건물 2동중 왼쪽옆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학교로 안양영화예술학교(현재 안양로 510번길 무림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었다. 사진속 풍경은 도로 확장공사가 한창으로 수도권 전철1호선이 개통(1974년)한 이후 전철옆을 지나는 만안로(옛 국도 1호선)의 석수동 안양육교( 현 연현오거리)에서 안양유원지 입구인 안양교 사거리까지의 곡선..

1940년대 군포보통학교 2학년(25회 졸업생) 학기초 기념사진

군포보통학교(1920년 개교. 현 군포초등학교) 25회 졸업생들이 2학년 재학시인 1940년대 2학기 시작을 기념하며 찍은 단체사진이다.지난 2015년 '군포옛삶터사진展'에 심태섭 어르신이 제공한 사진으로 사진속에는 군복 입은 담임선생님이 뒤로 단발머리 소녀들과 까까머리 남학생들이 차렷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중간 중간 흰색도 있지만 여학생들은 검정색 치마저고리에 남학생들은 단추달린 웃옷이 당시 교복으로 보인다.군포초등학교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다.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6월 조선총독부로부터 보통학교 인가를 받아 다음해인 1920년 4월 1일 군포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다. 개교 당시에는 학교가 군포장역이 있던 시흥군 남면 역전 인근(현 군포로 43. 우리은행 군포지점 삼거리)에 있었으나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