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의 서정직 군포초등학교 동문회 22대회장 인터뷰 지역발전 중심축 역할 수행..시의원 절반이 군포초교 동문 군포시 인구 28만명 가운데 3% 미만만이 군포시에서 태어난 원주민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3%가 군포시 전체에 끼치는 영향력은 나머지 인구 97%에 못지 않은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원주민들만이 가질 수 있는 애향심과 함께 모두가 군포초등학교 동문들이라는 구심점이 만들어 낸 자긍심과 단결력이 있기 때문이다. 15년 전 까지만 해도 불과 인구 4~5 만명의 군포읍이란 작은 마을이 산본 신도시라는 배경을 갖게 되면서 28만 명의 군포시로 급성장한 그 과정을 우리는 항상 재조명해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군포시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매개체인 군포초등학교를 반드시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