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 역사 및 각동 지명유래 군포시의 역사군포시(과천군 남면)는 진국(辰國)이 삼한(三韓)으로 분리되면서 마한(馬韓)의 영토가 되었다가 다시 백제의 영토가 되었는데 그 당시의 백제의 도읍지인 광주(廣州)의 속현이었다고 한다.그 후 고구려 광개토대왕에 이어 왕위에 오른 장수왕(長壽王)은 동왕63년(475)에 국도(國都)를 평양으로 옮기고 남진정책을 추진하여 그 결과로 백제의 수도 한산을 점령하였다. 이로 인하여 백제는 부득이 수도를 웅진(熊津)으로 옮기게 되자 경기도의 전지역이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고 한다. 이에따라 고구려는 과천시의 전역과 군포시 안양시의 만안구 안양동, 동안구의 호계동 등을 「율목군(栗木郡-一云冬斯?)」이라고 칭하였다.이후 반도 동남부에서 세력을 키워오던 신라의 영토에 속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