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따리/자료 542

[20260813]조선 명재상 채제공의 1786년 관악산기행(遊冠岳山記)

관악산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좋은 기운을 받는 산으로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이미 240여 년 전 조선 후기의 명재상인 채제공 역시 이 산을 찾았다. 채제공은 1786년 음력 4월, 예순일곱의 나이에 관악산 연주대를 다녀온 뒤 관악산 기행(遊冠岳山記)을 남겼다. (원제 유관악산기遊冠岳山記)은 1984년부터 5년간 중학교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렸고 지금도 EBS 수능 국어의 단골 지문이다.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고전종합DB'(db.itkc.or.kr)에서도 국역을 원문과 함께 볼 수 있다. 1786년 병오년 음력 4월 13일(양력 5월 10일). 번암은 몇 년째 관직에서 물러나 있었다. 노량진 집을 함께 나선 일행은 하인 빼고 양반 어른만 일곱 명이었다..

[20260813]광복 직전(1944~1945년) 안양에 비행기공장 있었다

조선비행기공업주식회사는 일제강점기 말기인 1944년 8월 19일에 설립된 군수용 비행기 생산 기업으로 서울 종로 화신백화점 사장이었던 친일 기업가 박흥식이 사장을 맡았다. 본사를 화신백화점에 두고, 경기 시흥군 안양리(현 안양3동 대농단지)에 위치한 조선직물주식회사 부지를 접수해 초대형 공장을 세웠다. 공장 설립에는 당시 안양 인근 시흥군 일대의 주민과 학생들이 노동력으로 동원되었으며, 일제의 태평양전쟁 말기 항공 전력 확충 요구와 조선총독부의 지시에 따라 총독부로부터 막대한 자금 지원, 토지 및 노동력 징발 특권을 가진 지정 군수 기업체로 운영되었다. 광신상업학교를 조선비행기공업학교로 개편하기도 했다. 공장 설립과정은 친일반반족행위 진상규명 보고서에 수록돼 있다. [20260710]반민특위, 안양 조..

[20260811]영구기록물관리기관 건립·운영 위한 용역보고서 자료

서울기록원이 2025년 수행한 「서울기록원 차세대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전환 정보시스템마스터플랜(ISMP) 용역」의 공개용 요약서를 누리집에 게시했다.이번 ISMP는 국가기록원이 개발한 보급형 AMS(영구기록관리시스템)​를 기반으로 서울시의 디지털 행정환경과 서울기록원의 업무 특성에 맞는 차세대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다양해지는 전자기록을 안정적으로 인수·보존하고, 기록의 생애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관할 공공기관이 보다 편리하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는 기록정보서비스 구현까지 함께 고민했다는 것. 📖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새롭게 건립·운영하고자 하는 기관이라면?이번 공개용 요약서는 서울기록원이 실제 차세대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전환을 준비하..

[20260806]안양일번가몰(안양역지하상가) 안내 사인몰

2026.08.06/ #도시 #안양 #지도 #안내 #안양일번가몰/ 안양역에서 안양중앙시장 1번 출입문까지 연결되는 안양역 지하상가(현 안양일번가몰)는 두개의 구역으로 운영중이다. 안양역지하상가는 1978년 준공후 20년간 민간업체 운영기간이 만료되어 1998년 안양시에 인수됐다. 이후 규모가 큰 안양역 쇼핑몰은 민간업체인 안양역쇼핑몰(주)에서 위탁운영하고 작은 규모의 중앙지하도상가는 안양도시공사에서 관리한다. 안양역 일번가 지하상가는 서로 연결돼 있음에도 운영∙관리주체가 서로 달라 각각의 명칭을 사용해 헷갈리는 면이 있었다. 이에 안양시는 2022년 안양역 일원,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 일대의 안내사인 디자인정비를 위한 '길 찾기 쉬운 안내체계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점에 직면 상..

[20260731]국사편찬위원회 간행 대한민국사 연표(PDF파일)

국사편찬위원회 간행 자료 소개 - 대한민국사 연표2008년, 4×6배변형판, 19.5×26.5, 863·919·997쪽, 3책, ISBN 9788949906171(세트)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수립부터 2008년 2월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적 흐름을 날짜별로 정리한 연표이다. 정치, 경제, 사회·문화, 외교, 북한 순으로 항목을 배열하였다. 신문과 1차 사료 등을 참고하여 기존 연표의 오류를 바로 잡고, 항목 위주의 연표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사진과 자료를 풍부하게 제시하였다.원문을 pdf로 다운받을 수 있다https://db.history.go.kr/diachronic/publication/view.do?pageIndex=47&recordCountPerPage=20&orderDir=ASC&orderCo..

[20260725]영국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도록 보기(PDF파일)

2026.07.25/ #자료 #기록 #문화재 #영국박물관/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개방한 영국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저작물.이 보고서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국외소재문화유산 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한 영국박물관 소장 한국 문화유산 현지조사 내용을 국문으로 펴낸 것이다.영국박물관이 보유한 한국 문화유산 908건 1,307점에 대한 조사 결과를 수록하였으며, 영국박물관 화폐부에서 정리한 한국 동전(2,680점)에 대한 내용을 부록에 수록하였다.이 책은 유물해설 편과 부록(조사 총목록)으로 구성되었다. 해설 편에서는 조사 결과 중 선별된 유물 총 346건 643점에 대한 사진과 해설을 수록하였다. 총목록에는 유물에 대한 주요사항(유물명칭, 시대, 재료, 크기, 유물번호와 출처 등)..

[20260725]국사편찬위원회 간행 대한민국사 연표 보기(PDF파일)

2026.07.25/ #자료 #대한민국연표 #국사편찬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 간행 자료 대한민국사 연표1984년~1985년, 4×6배판, 18.2×25.7, 각 1000쪽, 2책광복 이후부터 1981년 3월 3일까지의 중요 사실을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3 분야로 나누어 수록한 연표 자료이다. 아래 링크에서 원문을 pdf로 다운받을 수 있다https://db.history.go.kr/diachronic/publication/view.do?pageIndex=47&recordCountPerPage=20&orderDir=ASC&orderColumn=level_id&levelId=pbct_005_0010_0010&searchType&searchYear&searchKeyword&fbclid=IwY2xjawTRV..

[20260724]경성감옥(京城監獄) 역사와 서울에 있던 형무시설

[경성감옥(京城監獄)은 어디?]현재 서울에는 두 곳의 구치소와 하나의 교도소가 있다.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동부구치소[(구)성동구치소]와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남부구치소 그리고 서울남부교도소이다. 서울구치소는 명칭에 서울이 들어 있으나 그 위치는 경기도 의왕시에 있다.일제강점기 경성에는 경성감옥이라는 명칭으로 불린 수감시설 두 곳이 있었다. 그러나 정확한 구분이 없다 보니 때에 따라서는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다.따라서 이 경성감옥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던 교정시설에 대한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먼저 1907년 12월부터 1908년 10월까지 ‘종로구 서린동[(瑞麟洞) 현재의 광화문우체국 자리’에 있던 감옥을 부르는 명칭으로 처음 경성감옥이 사용되었다. 1907년 12월부터 1908년 4월까지는 경성감옥서로, 19..

[20260720]1945년 조선총독부 발행 식량배급통장(食糧配給通)

2026.07.20/ #아카이브 #기록 #근대문화유물 #since1945/ 일제강점기인 1945년에 조선총독부가 발행된 식량배급통장(食糧配給通帳)으로 독립기념관 소장 유물이다. 경기도 시흥군(始興郡) 안양면(安養面) 비산리(飛山里) 제3반 세대주 송천계화(松川季和)에게 발급되었다. 식량배급제도는 일제의 대륙병참기지화 정책에 따라 실시된 식량통제정책이다. 일제는 중일전쟁 이후 군량확보가 시급해지자 1939년말부터 미·잡곡류의 배급통제를 위한 기구를 정비하고 조선인들에게 식량배급을 실시하였다. 처음 식량배급은 전표제(매출표제)로 실시되었는데, 1943년부터 통장제로 일원화되었다.

[20260711]안양 석수동 삼성산 까치골 장석광사지(절터) 기록

2026.07.11/ #자료 #안양 #역사 #기록 #절터 #흔적 #장석광사지/ 안양의 역사와 문화(1988. 안양문화원) 책자속 수록된 안양 장석광사지 기록(사진 64∼71) 이 사지는 안양시 석수 1동 236-4∼7번지 장석광업소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장석광은 자기류의 원료가 되는 창석을 채취하는 곳으로 일제때부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어 좋址는 계 속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지 주민 박대천씨에 의하면 일제강점기에 우체국장이 이곳에서 장석을 채취하여 배에 실어갔으며, 옛 부터 신라시대 절터로 여송틀이 그릇을 빚었던 곳이라 전해진다고 한다. 츄域은 지금도 생산되고 있는 창석광에 의해 대부분 파괴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은 상·하 2단의 석축으로 구분되어 있는례, 이곳은 사찰의 부속 건물지로 추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