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따리/자료 433

[20230815]광복절 78주년 맞아 다시 꺼내 본 조선동립 옛 버클

2023.08.15/ #아카이브 #소장품 #동립만세 #버클/ 광복절 78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8월15일 새벽에 다시 꺼내보는 옛 물건. 1945년 조선독립을 기념해 만든 허리띠 버클인 듯. 독립의 기쁨을 전부 담아도 부족한듯 버클 치고는 그 크기가 무척이나 크다. 크기를 재보니 가로 69mmm 세로 44mm, 허리띠 가죽 통과 지름은 38mm나 된다물론 제가 사용한 것은 아니고, 중학교 다닐 무렵때인가에 줏어놓은(수집) 물건이니 내가 소장한 기간만도 5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 제작한 것인지, 실제 버클인지 아니면 기념품인인지 궁금하다. 특이한 것은 조선 독립을 동립으로 표현했으며 태극기 퀘의 위치가 지금과는 다르다. 조선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광복 78주년을 기념하며.

[20230729] 군포 산본신도시 배치도

2023.07.29/ #아카이브 #기록 #자료 #산본신도시 #군포/ 산본신도시는 1988년 시흥군 군포읍 시절부터 시흥군, 대한주택공사 등이 공동으로 시흥산본지구주택건설사업을 계획한 것이 그 시초이다.이후 제6공화국 노태우 정부 당시 서울특별시의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대규모 신도시 계획이 세워졌고 이에 따라 평촌신도시, 중동신도시와 같이 정부 차원에서 신도시로 개발할 것을 결정하였다. 수용인구는 42,000여 가구, 170,000여 명으로 계획되었으며, 1992년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산본신도시는 진정한 의미의 자족적 '신도시'라기 보다는 신도시라는 명칭이 만들어진 노태우 정부 이전부터 이미 지속되었던 '택지지구'(예를 들어, 의왕시 내손주공, 광명시 하안주공, 인천광역시 연수지구 등[3])에 ..

[20230720]1976년 작성한 안양유원지 종합개발 완성 예상도

2023.07.29./#아카이브 #안양유원지 #개발 #기록 #자료/ 안양시가 1976년 작성했던 안양유원지 종합개발계획 완성 예상도. 안양유원지는 1970년까지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놀이 및 휴양지로 '6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정도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던 곳이었다. 1969년 1월 21일 당시 교통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함에 따라 안양풀 대신 안양유원지란 명칭으로 불려지기 시작했으며 1971년 7월30일 건설부 고시 제447호로 개발제한구역(일명 그린벨트)으로 지정된 데 이어 1973년에는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건축 및 재건축이 억제되는 당국의 특별관리하에 들어가면서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더욱이 230명의 인명피해를 낸 1977년의 안양 대홍수는 기존 유원지의 경관을 완전히 초토화시키고 ..

[20230728]안양 평촌신도시 계발계획도

2023.07.28/ #아카이브 #자료 #평촌신도시 #개발계획도 #건설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관양동, 비산동, 호계동 일대[에 조성된 1기 신도시. 노태우 정부 시절 수도권 신도시 계획으로 지어졌다. 중동신도시와 산본신도시와 같이 발표되었다. 해당 지역은 1914년까지는 과천군 상서면이었으며 개뱔전까지는 일부 촌락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논이었다.평촌신도시에는 1992년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개발계획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신도시 전체가 네모 반듯한 격자형 도로망(도시구조)을 형성하고 있다. 동서로 뻗은 왕복 8차로의 시민대로를 따라 안양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및 상업·업무지구를 배치하고, 신도시 중심부에 중앙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북쪽의 학의천과 남쪽의 갈산을 보존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

[20230727]APAP7(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아카이브

2023.07.27/ #아카이브 #기록 #포스터 #디자인 #APAP7/ 제7회 안양공공술프로젝트 자료.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7구역 –당신의 상상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 아래 24개국 48팀 80여점의 작품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725]구 서이면사무소 복원 관련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글_안양시장

안양 구도심 한복판 안양일번가에 자리한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100호로 지정된 구 서이면사무소 관련 반발과 논란이 2023년에도 계속되며 안양시가 올 4월 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7월25일에는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그렇다면 20년전 2004년 안양시가 갈비집 안양옥을 매입해 서이면사무소로 복원을 추진하던 당시의 상황을 들여다보자 당시 서이면사무소 복원 추진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반발이 거세자 안양시는 일제 당시 면사무소로 이용됐던 옛 서이면사무소 건물이 지역 문화재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 전시자료를 확충하기로 했다. 2004년 1월 27일 신중대 안양시장은 ‘구 서이면 사무소 복원 관련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서이면사무소는 안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