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1004]안양시, 나눔문화 슬로건.UCC.사진 공모

안양시가 ‘2016년 안양시 기부의 날’(11. 3)을 기념해 10월 14일까지 나눔문화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UCC, 사진 등 3개 분야로 안양시민을 비롯해 지역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직장에 근무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기한 안에(10. 14) 이메일(giveday1104@naver.com/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8045-5260)로 신청서와 함께 응모해야 한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3개 분야 모두‘지역의 나눔문화 혁신을 위한 실천사례 및 방법 제시’를 주제로 한다. 슬로건은 20자 이내 한글이 기준이며 영문일 경우는 5개 단어 이내이어야 한다. UCC는 자유로운 콘텐츠 형식으로 mp4m wmv, mpeq/640×480 픽셀이상..

[20161002]안양시, 우수형어린이집 30개소 선정 지정서 수여

안양시가 추진하는 특성화된 보육브랜드 ‘우수형어린이집’ 30개소를 선정, 지난 9월 30일 이필운 안양시장으로 부터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우수형어린이집은 시가 금년들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 보육브랜드로 시는 금년 8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형어린이집 신청을 공모, 심사를 통해 민간어린이집 11개소와 가정어린이집 19개소 등 3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형어린이집에 대해 시는 정원을 고려해 환경개선비를 2백만원에서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하고, 담임교사 한 사람당 최대 10만원까지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또 대체교사 우선확보 등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형어린이집은 2년 유효기간 동안 ▴어린이집 운영기준 및 관리기준 적용 ▴사회복지법인 ..

[20161002]안양YWCA, 제21회 여성여성진로페스티발 인다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1995년 ‘일하는 여성의 집’으로 시작된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오는 10월 14일(금)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안양점 2층 샤롯데광장에서 『21회 여성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양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취업지원관, 직종정보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여성전문직종 정보제공 및 취․창업지원관을 통해 여성고용창출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여성구인희망업체의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지역 내 여성의 고용창출의 기회로 전문가의 취업상담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 및 면접스킬 컨설팅을 통해 구직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직종정보관에서는 여성선호 직종 시연 및 전시가 이루어지고 조리, 공예, 강사 등은 체험도..

[20161002]의왕 하이디농원 뱀오이 전국박과대회 동상 수상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4회 전국박과채소대회에서 의왕시의 한 농장에 출품한 0.85kg, 144cm짜리 뱀오이가 동상을 차지했다. 의왕시 청계동(원터윗길 21-10)에서 하이디농장을 운영하는 ‘여자 농군’ 원은경씨(41)가 출품한 뱀오이는 오이의 개량종으로 1m 이상 길게 자라는 뱀오이는 성장하면서 구불구불 또아리를 틀거나 휘어지는 등 뱀같은 모습이어서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뱀오이는 모양도 각각이어서 오이 색깔과 모양에 따라 실제로 살모사, 실뱀, 까치독사와 흡사하게 보이기도 한다, 해마다 열리는 박과대회는 박, 호박, 여주, 동아, 수세미, 오이 등 박과 채소가 출품되는 행사로 가장 무겁고 큰 호박 및 박과 채소를 뽑는 행사다. 이번 대회 ..

[20161002]의왕시청 내 푸드트럭 영업희망자 공모

의왕시가 시청사 부지 내에서 푸드트럭을 임대받아 트레일러 음식점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의왕시는 관내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창업기회 및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 청사 일부를 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푸드트럭) 영업장소로 제공하기로 하고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사업 희망자 1명을 공모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사람은 2년 동안 경기도가 제공하는 푸드트럭 1대를 임대받아 휴게음식점이나 제과점 영업을 할 수 있다. 영업허가 장소는 의왕시청 내 민원동 인근(평일)과 부곡체육공원 입구(공휴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사업자는 차량 임대료 월 15만원, 부지사용료 월 28만5000원에 전기료·가스료 및 배수 설비비 등 영업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차량..

[20160930]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 주인공 3명 결정

책나라를 표방하는 군포시가 시․소설․수필 분야에서 걸출한 신예 문인 차진화, 조은희(필명, 본명 조광기), 장혜민을 발굴했다. 군포시는 앞서 지난 3월 책과 책의 가치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는 독서문화의 순기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한 총상금 1천400만원의 신인 문학상 공모전 개최를 공표한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제1회 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 공모를 통해 문학 발전에 기여할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시에 의하면 이번 공모전에는 미등단 또는 등단 3년 이내 신예 작가들의 수준 높은 소설 46편, 수필 172편, 시 1천490편이 접수됐다. 그래서 심사위원으로 유안진 시인, 이순원 소설가, 평론가 임헌영 교수 등 국내 유명 문학가들이 위촉되어 심사..

[20160930]카레이서 황도윤, 의왕 홍보대사 위촉

앞으로는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카레이싱 대회에서 의왕시의 로고를 붙인 자동차를 타고, 의왕시의 로고가 붙은 수트를 입고 달리는 운전자를 볼 수 있게 된다. 의왕시가 고향으로, 의왕에서 살고 있는 카레이서 황도윤씨(32)가 의왕시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됐기 때문이다. 의왕시는 황 선수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9일 오후 시청에서 김성제 시장과 황 선수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의왕에서 태어나 백운초‧중‧고를 졸업하고 지금도 내손동에서 살고 있는 ‘의왕 토박이’ 황 선수는 2012년 일본에서 도쿄모터스포츠 칼리지를 졸업한 뒤 본격 레이서의 길에 뛰어들었다. 2012년 슈퍼포물러주니어 모테기시리즈에서 6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3년 슈퍼포물러주니어 츠쿠바시리즈 1위, 슈..

[20160930]가을 속 지붕 없는 미술관, 안양예술공원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반가운 가을이 왔다. 여름이 유난히 길었던 탓도 있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가을이다. 한국갤럽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로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 중 44%에 달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가을이 짧아지고 있어 주저할 틈이 없다. 많은 이들이 짧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주말이면 야외활동하기 적합한 나들이 코스를 짜기에 분주하다. 클래식 음악, 트렌치 코트가 어울리는 차분한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연을 벗삼아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가을로 무르익어 가는 자연 속에서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속 미술관..

[20160930]군포시, 스물여덟 번째 가족잔치 연다

군포시민이 스물여덟 번째 가족잔치를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연다. 7일에는 제28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가 열리는데, ‘군포’라는 이름으로 29만명이 가족이 된 날을 축하해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 음악회에는 국내 정상급 보컬그룹 SG워너비, ‘행사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노라조, 전설의 댄스 가스 박남정, 핫한 7인조 아이돌그룹 매드타운, 걸그룹 소나무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또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의 대미는 불꽃놀이로 장식될 예정이다. 이익재 홍보실장은 “삶의 만족도와 안전등급이 최상급인 행복한 청년도시 군포의 주인인 시민들이 이웃과 친목을 더하고, 즐거움을 나눌 잔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60929]대기업 골목상권 진출 맞설 '나들가게' 폐업 속출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투에 대응하여 골목슈퍼의 경영개선, 정보화 및 조직화 등을 지원하여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한 나들가게 사업이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010년 이후 881억원 이상을 지원한 나들가게 네 곳 중 한 곳이 폐업하거나 지정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지난 6월까지 개설된 나들가게 1만957곳 중 2691곳(24.6%)이 폐업하거나 지정을 취소한 것이다. 나들가게 사업에는 88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만 벌써 472곳이 문을 닫았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34.7%로 폐업률이 가장 높았으며, 광주 34.2%, 울산 33.7% 순이었다. 나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