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0929]안양군포의왕 학부모 모니터링단 생산지 방문

안양 군포 의왕시 공동의 노력으로 2013년 5월 15일에 설립된 (재)안양 군포 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지난 5월 17일에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생산지 점검·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금번 생산지와 공급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안양 군포 의왕지역의 학부모 30여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군포 대야미 지역의 생산농가와 가공식품 공동구매 공급업체인 참기름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유통현황 및 식재료의 안정성을 모니터링 하였다. 먼저, 군포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를 방문하여 학교로 납품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군포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로 납품하기 시작한지는 2014학년 2학기부터 친환경농산..

[20160929]온누리상품권 서울과 경기에서 안 쓰인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양적인 성장에만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온누리상품권의 회수율이 낮고,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도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2조2380억원이 판매됐다. 판매금액은 2013년 3257억원에서 지난해 8607억원으로 무려 164%가 증가했다.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의 전국 평균 회수율은 94.3%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139.7%, 인천 131.2%로 일부 지역은 높았지만, 서울 73.2%, 경기 62.9%로 회수율이 매우 저조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통용의 상품권으로서 판매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 사용(회수) 가능함에 따라 지역..

[20160929]안양시, 어린이놀이터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양시가 어린이놀이시설(어린이놀이터)의 안전현황을 스마트폰으로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안전도시로 한발짝 다가섰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어린이놀이터의 안전관리 상태를 스마트폰 QR코드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한 방식이으로 이번에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된 놀이터는 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놀이제공영업소 등 642개소에 달한다. 스마트폰을 보유한 일반시민들은 놀이시설에 부착된 QR코드에서 해당 놀이시설의 안전진단 실태를 비롯해 안전관리 주체, 정기시설검사와 보험가입 및 안전교육 여부 등 놀이시설안전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다. 또 놀이기구의 안전상 문제점이나 기구를 이용하다 부상을 입는 경우 즉시 신고도 할 수 있다. ..

[20160929]군포시, 청년층 푸드트레일러 창업 지원

군포시가 지역 청년에게 부담 없는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힘을 합쳐 푸드트레일러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푸드트레일러를 연 180만원(월 15만원)의 저렴한 비용만 받고 임대하고, 시는 푸드트레일러 영업장소 사용료를 연 16만8천740원만 받고 점용을 허가해 주는 특별한 일자리 창출 행정을 펼치는 것이다. 푸드트레일러 임대 계약 기간은 1년이 원칙이지만,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며 추후 사용 가능 여부는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임대 업자로 선정되면 지하철 1호선 당정역 앞 당정근린공원 내 지정 장소에서 영업하면 된다. 임대 신청 대상은 공모일(9월 21일) 기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만29세 미만의 청년(청년고용촉진특별법 ..

[20160929]의왕UCC 공모전 최우수작에 '철도특구 의왕'

명품도시 의왕시의 생동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 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실시한 ‘제6회 희망찬 푸른 의왕 담기 UCC공모전’에서 이채용씨의 ‘철도특구 의왕’이 상금 100만원의 최우수작에 선정된 것을 비롯, 우수작과 장려작 등 모두 5편의 작품이 입상했다. 최우수작인 ‘철도특구 의왕’은 드론을 활용해 의왕시의 특색을 압축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에는 청정도시 의왕을 잘 소개한 ‘의왕행’(김승우씨 외 3인), 자전거로 의왕을 둘러보는 ‘당일치기로 의왕시 관광하기’(김태균씨 외 1인)가 각각 선정돼 70만원씩의 상금을 받는다. 상금 30만원의 장려작으로는 박구도씨의 ‘플라이 투더 의왕(Fly to the Uiwang)’과 민선오씨 외 1인의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이 각각 뽑혔다. 6월..

[20160929]지속가능발전 정책추진 범부처 이행체계로 격상해야

지속가능발전 관련 업무가 환경부 소관으로 있는 것은 국제사회의 추세와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을,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간사)에 따르면 일본과 핀란드는 총리실 산하, 멕시코나 콜롬비아 등도 대통령 혹은 고위급 주관 하에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제개발기구 OECD 역시 “녹색성장은 지속가능발전을 대체하는 것으로 인식되지 않으며, 지속가능발전의 하위 아젠다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학영 의원은 “MB 정부가 정권 브랜드였던 저탄소 녹색성장을 최상위 국가전략으로 설정하면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대통령 자문기구에서 환경부장관 소속으로 위상과 역할이 대폭 축소되었다” 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국제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속가능발전 아젠다를 일개..

[20160929]군포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군포시가 태양광을 이용해 복지를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한 지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사업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시립 경로당 9개소, 시립 어린이집 3개소)에 최소 3㎾급, 최대 18㎾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총 72㎾)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26개소(2013년 3개소, 2014년 4개소, 2015년 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도비 30%, 시비 70%가 투입되는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사업이 완료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그 결과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사회복지시설(경로당, 어린이집)은 하루 평균 소비전력의 70~80%를 태양광 전기로 대체할 수 있게 됨으로써 냉․난방기 사용 부담을 덜게 됐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

[20160929]안양을 사랑하는 미국인 조엘 오웬(Jeol Owens)

미국 텍사스 주 머켈(Merkel)이란 도시에 안양시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이국만리 떨어진 미국 땅에 안양시깃발이 휘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머켈시민인 조엘 오웬(Jeol Owens) 씨의 각별한 안양사랑 때문이다. 조엘 씨는 안양시마크와 브랜드인 'A+ ANYANG'이 선명한 깃발을 자신의 가정과 직장에 게첨하고 주변인들에게 한국의 안양을 알리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안양의 역사와 지리, 기후, 환경, 산업 등의 현황은 웬만한 안양시민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안양시로서는 현지인이면서 안양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이나 다름없는 조엘 씨가 그저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다. 조엘 씨가 안양마니아가 된 사연은 자못 흥미롭다. 지난 7월 중순 안양시홍보실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안양시기와 에..

[20160927]의왕시, 도의원 특별교부금으로 숙원사업 숨통

의왕시가 지역 출신 경기도의원과의 적극 협의를 통해 각종 시 사업에 필요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3000만원을 확보,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박근철 도의원이 주도한 오전로가족공원 놀이시설 보강 사업비 1억원, 자연학습공원 내 도시공원 조성 1억8000만원, 왕송호수 연꽃습지 조성 3억5000만원에다 김상돈 도의원이 주도한 왕송호수 생태휴식공원 조성 9억원 등 모두 15억3000만원에 이른다. 오전로가족공원 놀이시설 보강과 자연학습공원 내 도시공원 조성은 에너지 자립형 놀이기구와 자가발전 모노레일을 설치해 환경과 에너지 교육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려는 사업이다. 왕송호수 연꽃습지 조성은 호수 수질과 ..

[20160927]경기도 인구 1천300만명.. 국민 4명중 1명골

경기도 인구가 지난 8월말 기준 1천300만 명(외국인 포함)을 넘어섰다. 경기도가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경기도 인구는 내국인 1천264만9천894명, 외국인 36만9천983명으로 총 1천301만9천87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8월말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5천279만2천70명으로 국민 4명 중 1명이 경기도에 살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은 시점은 2002년 12월말로 지난 8월까지 13년 8개월 동안 302만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하루 평균 605명씩 증가한 셈이다. 지난 2003년 12월말에는 1천36만1천638명으로 서울시 인구 1천27만6천968명을 처음 추월했다. 서울시의 8월말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