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0926]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창구' 운영한다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도민의 직접참여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9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민들의 제보를 받는다. 제보사항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수원시 팔달구..

[20160923]군포시, 목욕․숙박․세탁 위생서비스 점검한다

군포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세탁소, 목욕탕, 숙박시설의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26일부터 시행한다. 10월 21일까지 진행될 이번 위생서비스 점검은 세탁업 147개소, 목욕업 12개소, 숙박업 71개소 등 총 230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6명의 전담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권고사항, 친절도, 위생 상태 등 40여개의 항목을 점수로 매겨 각 업소의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항목별 평가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 업소로 정해진다. 시는 평가가 완료되면 총 점수 산출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업소), 황색등급(우수업소), 백색등급(일..

[20160923]의왕 백운호수에 미니신도시 들어선다

그린벨트의 벽에 부딪혀 지지부진했던 의왕백운밸리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날갯짓을 시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1조6000억원 규모의 의왕시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계획은 10월 2048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큰 걸음을 내디딘다. ▶친환경 자족도시 기대감=의왕백운밸리는 의왕시 백운호수 뒤편 95만4979㎡의 부지에 약 408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ㆍ문화ㆍ의료시설 등을 갖춘 문화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경수 의왕도시공사 실장은 22일 세빛섬에서 열린 ‘의왕백운밸리 사업경과보고’ 자리에서 “지난 2012년 1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3월 개발계획 승인에 이어 2013년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쳤다”며 “2015년 11월에야 경기도 최초로 도시개발계획의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의왕시는 의..

[20160923]정조대왕 능행차 경기도·안양시·의왕시도 동참

오는 10월 8~9일 양일간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 화성행궁까지 이르는 정조대왕 능행차에 서울시, 수원시, 금천구에 이어 경기도와 안양·의왕시도 동참키로 해 1795년 정조대왕의 꿈과 이상이 담긴 화성으로의 여정이 221년만에 서울시와 경기도 그리고 4개 지자체를 하나로 이으며 재연된다. 경기 수원시는 23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이진호 안양부시장, 이희준 경기도문화체육관광국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퍼레이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와 안양·의왕시는 협약을 통해 능행차의 성공적인 공동재현을 위해 △행차 재현에 ..

[20160922] 안양시, 알바청소년 피해신고·접수창구 운영

아르바이트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에 대한 구제의 길이 보다 손쉬워진다. 안양시는 임금체불 등 최근 심심치 않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알바청소년들을 구제하고자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다음달 1일부터 시·구청 민원실에 알바청소년 피해신고·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바과정에서 임금 체불을 당했거나 최저임금 미준수 또는 부당서약서 작성 및 성희롱, 근로시간착취 등의 피해를 입은 청소년은 시·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민원담당공무원을 통해 비치된 접수대장에 기재하거나 전화(8045-2279)로도 가능하다. 피해신고 접수 건은 시로부터 전달받은 고용노동부가 현지 확인과 함께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시와 접수인에게 통보해주게 된다. 청소년 알바 10계명에 따르면 만 15세 이상 청소년만이 근로..

[20160922]의왕,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모집

의왕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올해 신규로 입주할 1개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컨텐츠) 분야 예비창업자다.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 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특허 및 전시, 마케팅 등의 선택형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 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참여기관인 계원예술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장조사, 온라인마케팅, 구매상담회, 창업교육 등 경영·판로개척·교육 등을 원스톱..

[20160922]의왕시 극단 휘파람, 경기연극올림피아드 '대상'

의왕시 대표 극단 휘파람(단장 위명우)이 이달 초 안성시 용설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제26회 경기 연극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휘파람의 ‘약속’은 관객선정 최고인기 작품상과 연출상, 연기 대상, 경기연극협회장 및 안성연극협회장 우수연기상 등 개인상도 휩쓸었다.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 올해 경기 연극올림피아드에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인들이 참여했다. 극단 휘파람의 ‘약속’은 국제결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을 표현하면서, 약속은 많이 할수록 좋은 게 아니라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부문에서는 위명우 대표가 연출상을, 이윤정씨가 연기 대상을, 유승철씨가 경기연극협회장 및 안..

[20160922]안양시 2017년 생활임금 '시급 7480원'

안양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7천48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시급 최저임금 6천470원보다 15.6%가 높은 액수로 지난 19일 열린 금년도 제2차 노사민정 정례회의에서 내년도 생활임금을 심의해 최종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케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다. 대상은 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들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확정된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함께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이밖에도 노사민정 공동선언에 따른 실천방안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20160922]안양석수도서관 고전인문학당 운영도서관 지정

안양시립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고전인문학당’운영 도서관에 선정됐다. 전국 33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는‘고전인문학당’은 동서양의 고전을 읽고 강사로부터의 해설에 이어 서로 토론하는 집단독서프로그램으로 석수도서관은 강사섭외 등 고전인문학당 운영전반을 지원받는다. 석수도서관은 이에 따라 이달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우리의 명 고전‘인현왕후전’과‘열하일기’를 선정해 다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강좌도 마련해 이경혜 안양대명예교수가 매주 화요일‘조선조 궁중의 삶과 궁중문학 산책’을, 금요일은 박수밀 한양대학교 교수가‘길 위의 인문학, 열하를 여행하다’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각 8회에 걸친 강좌가 종료된 후에는 다독한 고전과 강좌에 대해 현재관점에서 우리의 고..

[20160922]군포문화재단, '업사이클 아트전' & '미래기억전'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과 제2전시실에서 ‘신기방기 우리동네 미술관-미래기억전’과 ‘동시에 운영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6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래기억전’은 국내의 유망 작가들을 초청해 현대 미술의 트렌드를 소개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가올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생생한 모습을 의미하는 ‘미래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성동훈, 송필, 신치현 등 총 8명의 설치미술 작가들의 작품 16점을 만날 수 있다. 스테인레스 재질 작품으로 만들어진 인간과 자연의 모습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과 침묵하는 자연의 공존을 표현하고, 나아가 인간과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