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1011]의왕의제21, 왕송호수 인공습지 생물다양성탐사

의왕레일바이크의 명성과 함께 의왕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왕송호수와 그 주변 생태계를 둘러보고 그곳에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을 알아보는 탐사 행사가 열린다. ‘의왕의제21’은 오는 15일 오전 왕송호수 인공습지 일대에서 의왕시내 중고등학생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제9회 의왕 기후변화포럼을 개최한다. ‘의왕 왕송호수 생물다양성 탐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물탐사, 조류탐사, 곤충탐사 세 분야 전문가가 참가자들과 구역별로 각각 팀을 구성해 인공습지와 조류생태과학관의 10개 구역을 돌며 생태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식물탐사 전문강사로 지역에서 이름이 높은 이웅기, 정길주 두 식물탐사 강사가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 탐사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

[20161011]인문학도시 안양시, 제1회 인문난장 개최

상상, 감성 그리고 강연과 토론이 융합된 인문축제가 평촌벌을 수놓는다.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 역점사업인 인문도시조성을 위한 제1회 인문난장을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13:00∼18:00)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문, 그 첫 번째 두드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난장에서는 ▴그림책 만들기 ▴북·바람개비 만들기 ▴효·인성교육 ▴MBTI 성격유형 검사 ▴시인 도서 전시 ▴인문학 포토존 등과 같이 인문학을 피부로 느끼게 될 독특한 소재의 21개 체험부스가 2일 동안 운영된다. 첫날인 15일(14:00∼15:30) 열리는 인문콘서트‘옛 그림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최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저자 손철주 주간이 강사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16일..

[20161010]의왕톨게이트 환승동선 개선사업비 확보

의왕시가 지역 출신 경기도의원과 적극 협조해 의왕톨게이트 환승동선 개선사업을 위한 보조사업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은 의왕톨게이트의 상하행선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환승동선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켜 대중교통 이용룰을 높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의왕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의왕톨게이트 광역버스 승강장은 하루 8300여명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환승을 하려면 620m 이상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으로 그동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김상돈 도의원은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당초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경기도 경관심의위에 엘리베이터와 캐노피 설치를 요청, 늘어난 사업비 4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목..

[20161010]의왕시 근무 중국 셴닝(咸寧)시 교환공무원들 귀국

의왕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셴닝(咸寧)에서 파견돼 의왕시에서 근무하던 중국 남녀 공무원 두 명이 6개월간의 교류근무를 마치고 10일 중국으로 복귀했다. 비에화중(別華中, 남‧33) 셴닝인민정부 종합과장과 왕량(汪亮, 여‧45) 재무국 부주임은 지난 4월부터 의왕시에 파견돼 근무했다. 이들은 그동안 의왕시 행정지원과와 기업지원과, 기획예산과 등에서 행정 및 경제 분야 등 업무를 익혔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주요시설물 견학, 생활문화 체험, 축제 및 주요행사 참가 등의 기회를 가졌다. 또, 중국어 강좌를 개설, 시청 직원들 사이에 중국어 학습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우호증진과 상호이해 확대라는 교환근무 취지에 맞게 이들은 문화 및 인적교류에도 기여해 5월 의왕시 체육회의 셴닝 방문, 5월..

[20161010]군포청소년이모티콘 제작단, 군포캐릭터 무료 배포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군포를 대표하는 지역명소와 역사, 문화를 테마로 직접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7일 이모티콘제작단 청소년들이 제작한 이모티콘 12종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제작단 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군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군포8경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청소년들은 수리산과 수리사, 산본로데오거리, 덕고개 당숲, 반월호수 등 지역의 명소에 얽힌 이야기와 풍경을 모티브로 삼아 이모티콘을 디자인, 깜찍한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만든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 시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한..

[20161010]군포, 외국인 주민.유학생 모여 '다문화한마당'

오는 1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는 군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이 대거 참여할 ‘2016 군포다문화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외국인 주민들이 군포시민과 함께 축구나 배드민턴 등을 즐기며 솜씨를 자랑하는 현장에 함께하고 싶은 이들은 당일 오전 9시까지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날 오전에는 시민체육광장 실내체육관에서 남여 복식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며, 잔디구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축구경기가 펼쳐진다. 또 기념식에는 15개국 참가자로 구성된 입장단의 행진과 난타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중식 시간 이후에는 1시 30분부터는 국적 불문하고 2개 팀으로 참가자들을 나눠 약 2시간 동안 팔씨름 대회 등 어울마당이..

[20161010]정조대왕 능행차 서울-안양-의왕-수원 공동 재현 성료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화성을 도착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조선 22대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을 참배했던 1789년 을묘원행(乙卯園幸)을 본래 수원시 자체적으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행궁까지 이르는 2~3km 수원 구간에서만 재현했다. 그러나 올해 수원시는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아‘인인화락, 소통과 나눔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정조대왕 능행차를 서울, 안양, 의왕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221년만에 전구간 공동재현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수원화성 행궁까지 총 47.6km 구간을 이틀에 걸쳐 총 3천93명이 참여했고 말 368..

[20161008]의왕시, 의왕백운밸리 주변 부동산 투자 주의 당부

최근 의왕백운밸리 사업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업 현장과 근접해 있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성이 거의 없는 임야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보도 및 광고 등이 나와 선의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 보도는 해당 토지에 대해 “향후 시가화용지(주거, 공업, 상업)로 편입될 수 있어 거시적 투자가 기대된다.”는 등의 설명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하지만 의왕시는 “신문보도 내용 등으로 볼 때 해당 지역 일대의 토지 주변 교통사항과 천혜의 수려한 경관 등을 설명한 내용은 맞지만 해당 토지 일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성이 없는 임야로 이뤄져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의왕백운밸리와 인접한 임야 등을 분양 매입하는 경우에는 정확한 토지위치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을 면..

[20161008]경기도 나들이 장소 '흥신소31'에서 공유

이번 주말, 가족·친구들과 함께 하는 나만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흥신소31’를 검색해보자! 경기도가 홍보하는 ‘흥신소31’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숨겨진 산책로에서부터 옛 이야기를 품고 있는 특별한 장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 다양한 맛 집까지 경기도의 매력 소문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도에 따르면 공유된 소문은 분야별, 시·군별로 검색할 수 있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가까운 곳으로 가을빛을 닮은 예쁜 산책을 다녀오고 싶다면 ‘흥신소31’홈페이지(www.gg31.kr)에서 “#산책”에 대한 소문을 검색하면 된다. 가을 들꽃이 반겨주는 의왕시 백운사 가는 길, 100년 이상 된 고목이 우거진 군포시 속달동 덕고개 당숲, 야경이 운치 있는 광..

[20161008]인문도시 안양 실현! 원탁토론회 열려

가족이 행복한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안양시가 추구하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가족이 행복한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희망하는 가정, 추구하는 모습으로 이루어지면 좋을 것이다. 안양시는 「인문도시 안양」실현을 위해서 “건강한 가정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범시민 원탁토론회를 지난 6일 각 계층의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인문도시 조성사업은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핵심전략사업의 하나로, 서로 소통하고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가정 구현을 목표로 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건강한 가정의 모습’에 대해 그림으로 그려보고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한 가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