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0927]안양시, 제2 부흥추진단 신설 ‘조직 개편’

안양시가 민선 6기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 제2 부흥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6기 들어 3번째다. 시는 민선 6기 핵심공약을 추진하는 미래정책팀과 전략사업팀, 인문도시사업팀 등 3개 팀을 둔 제2 부흥추진단을 신설하고 단장은 5급 사무관이 맡는다. 기존 정책기획과의 제2 부흥팀과 인문도시지원팀의 업무, 도시정비과 공공개발팀 일부 업무가 추진단에 이관된다. 추진단의 미래정책팀은 제2 부흥 종합계획과 현안사업, 전략과제와 지역발전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인문도시사업팀은 인문도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개발 업무를 맡게된다. 전략사업팀은 박달동 테크노밸리와 안..

[20160927]안양시립합창단 ‘가을愛클래식’ 무료공연

안양시 시립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 ‘가을愛클래식’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관악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테마 ‘가을愛클래식’에 어울리는 곡들로 준비돼 Anton Bruckner가 작곡한 Mass형식의 클래식 합창곡(6곡)이 서막을 장식하고 이어서 오페라 천국과 지옥 중 'Can Can'(캉캉),‘세인트 할렐루야’,‘핑크팬더’,‘가브리엘 오보에’를 시립합창단이‘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와의 앙상블로 들려준다. 앙상블에는 금관악기와 목관악기가 반주돼 관객들에게는 사운드의 웅장함이 그대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세 번째 순서는 가을을 노래한 한국가곡, ▴고향그리워 ▴아! 가을인가 ▴이별의 노래 ▴산들바람 ▴코스모스를 노래함 등이 연주돼 객석은 가을향기에 흠뻑 젖게 된다. 시..

[20160927]군포시, 생활위험파수꾼 '시민안전지킴이' 위촉

군포시가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유지하고, 민․관 협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22명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지역을 잘 아는 시민의 힘을 빌려 각종 사고․위험 요소를 수시로 파악,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안전지수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지역 현안과 상황을 잘 아는 통장 2명씩을 추천받아 27일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앞으로 2년 동안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에 의하면 안전지킴이들은 각 동에서 생활하며 인도 보도블록 파손, 도로 포트 홀, 놀이시설 파손, 땅꺼짐(싱크홀) 등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할 경우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거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를 이용해 신고하게 된다. 안전지..

[20160927]안양시, 8도 자매도시와 결연 20년 문호 더 넓혀나간다

안양시가 8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전남 함평군 ▴경북 울릉군 ▴경남 하동군 등 7개 지자체와 문호를 더욱 넓혀나가기로 다짐했다. 안양시는 이들 지자체와 지난 1996년 4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 올해로 결연을 맺은지 20년째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24일 7개 지자체장 및 관계관을 초청, 시청(상황실)에서 교류활성화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결연을 맺고 있는 7개 지자체와 자원공유 및 활용,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농촌일손돕기, 문화관광 및 청소년상호방문,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게 된다.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운영을 위해 안양시새마을회..

[20160926]안양시, 호암공원에 35m 대형 국기게양대 설치

안양시 석수1동 호암공원에 높이 35m의 대형 국기게양대가 설치됐다. 시는 지난 24일 제43주년 안양시민의 날과 국기게양대 준공을 기념하고 제2의 안양부흥을 다짐하기 위해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도약의 나라사랑’을 테마로 첫 국기게양식을 가졌다. 호암공원 국기게양대는 시가 날로 희미해지는 국가관을 새로이 정립하자는 취지에서 추진, 서울과 경계를 이루는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지점에 위치한 호암공원을 택해 약 한 달 동안 공사 끝에 23일 준공했다. 35m높이의 국기게양대에는 가로5.4m·세로3.6m의 대형태극기가 상시 펄럭이면서 보는 이들의 애국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시장은 게양식에서 태극기는 ..

[20160926]한국戰 참전 미국인 안양시 명예시민 되다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용사‘해리 부룬케’씨(82세)와‘론 후쿠오카’씨(83세)가 안양시명예시민이 됐다. 가든그로브시는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자매도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가든그로브시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초청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리와 론 씨 부부 4명은 이에 따라 시의 초청으로 9월 21일 입국해 안양을 방문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24일 중앙공원에서 개막한 제15회 안양시민축제 및 제4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해리 부룬케·론 후쿠오카 씨에게 안양시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해리 부룬케 씨는 미 해병대원으로 한국전쟁에 파병, 당시 가장 격렬했던 전투의 하나인‘장진호전투’에 참전한 바 있으며, 현재 이 전투에 참전한 몇 안 되는 산 증인으로 꼽힌다. 그는 전쟁 중 부상..

[20160926]군포문화재단, 자원봉사자 365명 연극 초청

(재)군포문화재단은 지역의 나눔과 봉사정신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3일과 2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 연극 공연 3회에 지역의 65세 이상 자원봉사자 365명을 초청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공연 초청은 지난 5월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그동안 지역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총 3회 공연에 나뉘어 초청된 봉사자들은 장진 감독의 코미디극 을 관람하면서 마음껏 웃고 박수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오신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

[20160926]군포시, 철쭉공원 녹지네트워크 조성공사 완료

군포시가 지역 명소인 철쭉동산과 연계한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던 ‘철쭉공원’ 조성 공사를 최근 완료, 철쭉을 테마로 한 커다란 생활녹지 공간을 마련했다. 시에 의하면 철쭉공원 사업은 저류지형 공원이었던 기존 양지공원(산본동 1153번지 일원)을 저류조 외에 주차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 12월 말 시작됐다. 이후 1년 만인 2014년 12월 1단계 재조성 공사의 목적인 지하 1층에 25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신설 등이 끝나고, 근래까지 2단계 공사인 지상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그 결과 현재 철쭉공원 지상에는 영산홍 외 3종의 철쭉이 심어진 철쭉원, 금계국 외 27종의 풀꽃이 심어진 초화원이..

[20160926]안양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활동 전국 최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하 호계문화의집)은 2015년 2월 13일에 개관하여 1년 7개월만인 지난 9일 소속 동아리가 40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속 동아리는 댄스, 락밴드, 보컬, 로봇, 난타, 뷰티, 미술, 마술로 총 8개 분야 41개 팀이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320여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국 청소년문화의집 243개소 중 동아리 활동으로는 최고 수준이며, 댄스 동아리 위주의 타 기관에 비해 분야의 다양성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아리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전문가 초청 교육 등 꾸준한 지원과 청소년들의 자발적·적극적 활동으로 지난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 중등 댄스 부문 최우수, 중등 락밴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가시적 성과도 ..

[20160926]안양 호성중학교 다목적체육관『누리관』개관

안양 호성중학교(교장 김선대/동안구 호성로55) 다목적체육관인 ‘누리관’이 23일 개관했다. 충훈고와 범계중에 이어 금년 들어 문을 연 관내 학교체육관으로는 세 번째다. 안양시와 교육부가 총사업비 25억4천3백만 원(시 8억9천9백만원/교육부 16억4천4백만원)을 들여 건립한 누리관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는 물론 문화예술행사나 각종 이벤트 등을 날씨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다목적용도로 지어진 것이 특징으로 연면적 1,180㎡인 2층 규모에 1층이 주차장이고 2층이 체육관이다. 2003년 개교한 호성중학교는 23개 학급에 학생수는 742명이다. 이날 누리관 개관에 따라 호성중 학생들은 날씨에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반적인 학습 환경 향상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