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 못지않게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중학생들이 있다. 바로 안양6동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와 유래를 습득하는데 한창이다. 안양시 안양6동이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우리마을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생 40명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된 이들이다. 첫날 프로그램은‘우리마을 바로알기’로 동주민센터에서 안양6동 소재 공공시설인 만안구청, 안양 아트센터, 만안청소년 수련관 등을 동 V-터전 회원(회장 양희숙)인솔 하에 방문했다. 계속해서 둘째날은 명학태권도장을 방문하여 태권도로 배우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김동욱 관장으로부터 태권도 시범을 보고 태권도를 배웠다. 나머지 3일 동안은 마을 가꾸기, 냅킨 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