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2

[20170929]안양.의왕시 노후청사 개발사업 선도사업지 선정

안양시 범계동 주민센터와 의왕시 재향군인회관이 정부의 ‘노후 청사 복합 개발사업’ 선도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노후 청사 복합 개발은 도심에 위치한 지자체 소유(공유재산)의 노후 공공청사를 임대주택·청사·수익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도시를 위주로 사업성과 지자체 사업 의지, 사업 모델 등을 종합 고려해 조속한 성공 모델 창출과 확산을 위해 전국 11개소의 ‘노후 청사 복합 개발사업’ 선도사업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선도사업지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인구 30만 명 이상 도시의 30년 이상 된 노후 청사 173곳을 전수조사해 결정했다. 복합 개발사업은 7월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포함된 내용으로, 올해부터 선도사업 물량을 포함해 1만 가구 공급을 우선 시작할 계획이다. 청년임..

[20170928]성복임 군포시의원, ‘2017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수상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왼쪽)이 27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에서 주관한 '2017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기초의원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복임 의원은 ▲군포시의회 에너지자립을 위한 연구단체 결성 ▲군포시민햇빛발전 추진위원회 결성 ▲햇빛발전 관련 대시민 교육 및 간담회 개최 등 환경관련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온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수상 후 인터뷰 석상에서 성복임 의원은 “이번 수상은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펼친 의정활동에 대해 이를 봐주시는 시민들의 격려라고 받아들인다”며 “현재 결성되어 있는 군포시민햇빛발전추진위원회와 함께 군포시에도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관심제고와 보급을 위해 노..

[20170928]군포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오동현' 위촉

경기 군포시의회는 오동현(사법연수원 40기) 변호사를 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는 “의회 관련 사안에 대한 효율적 처리와 지방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포시의회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의거 2년 임기의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오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와 의원에 대한 법령해석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에 관한 사항 등 법률적 사안처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진 의장은 “조례 제·개정이나 의회운영에 있어 법률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통해 시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문역할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20170928]의왕시, 제6회‘친환경도시, 에코시티’종합대상 수상

의왕시가 제6회‘친환경도시, 에코시티’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제6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시상식에서 종합대상과 함께 맑은물부문 대상 및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상은 도시의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자연환경의 보전과 보존, 맑고 깨끗한 상하수와 대기관리, 시민생활의 쾌적성과 안전성 등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적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는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 SNS 리서치 등 사전조사를 거쳐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환경연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하여 생태·연꽃습지 조성 및..

[20170928]의왕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팸투어

의왕시는 지난 27일 UN이 정한 제44회‘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레일바이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집트, 대만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17개 업체 26명을 초청하여 의왕 레일바이크와 철도특구 등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 팸투어 : 사전답사여행/인바운드 여행사 :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 이날 열린 팸투어 행사 참가자들은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체험 후 철도박물관 관람과 수도권 최대의 인공생태습지인 왕송호수 생태습지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의왕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한지 공예 체험장인 지천년예가에서 한지를 활용한 장신구를 만들어 보며 일정을 마쳤다. 행사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은“의왕시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서..

[20170928]군포시, 횡단보도 안전보행 버튼 설치 교통안전 개선

군포시가 교통약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횡단보도 안전보행 버튼’의 효과분석을 최근 실시한 결과, 무단횡단 비율이 감소하는 등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군포시의 교통약자는 7만1118명으로 전체 인구의 24.8% 수준이며, 이 중 고령자가 2만811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산정돼 상대적으로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안전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앞 삼거리와 이마트 앞 단일로 2개소에 신호등이 적색일 때 스위치를 누르면 약 6초 정도 보행신호 시간이 늘어나는 안전보행 버튼을 전국 최초로 도입,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최근 실시된 (사)한국ITS학회와 아주대학교 공동조사에 따르면 사전평가(4월 26-29 ..

[20170928]안양시, 귀인동에 ‘귀인문화복지센터’ 개관

안양시는 귀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귀인문화복지센터의 1년 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귀인동은 주민센터가 협소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 귀인동주민센터 옆 (부림로 16)에 개관한 문화복지센터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새로 문을 연 센터는 지하 1층, 지상4층 건물로 1층에는 작은도서관, 2층에는 체력단련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3층과 4층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과 음악실, 다목적실이 배치되어 한층 편리하게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센터 건립에 기여한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귀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귀인문화복지센터가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

[20170926]안양박물관 28일 개관... 70-80년대 안양의 기억 특별전

안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박물관이 오는 28일 오후3시 안양예술공원에 새롭게 문을 열고, 박물관 개관 특별전으로 산업화시절 굴뚝 공장이 많았던 70-80년대 시절의 안양의 풍경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을 오는 11월까지 선보인다. 안양시는 평촌아트홀에 소재했던 안양역사관을 안양예술공원에 자리한 김중업건축박물관 문화누리관으로 이전해 안양박물관이란 명칭으로 탄생시켰다. 이는 안양 문화.역사 보존의 정체성을 찾아 그동안 곳곳에 분산 전시되어 있는 안양의 역사자료들을 한곳에 통합시키고 안양의 역사와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고려시대까지 존재했던 옛 안양사터로 이전하여 안양의 역사성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 안양박물관이 지리한 곳은 827년(신라 흥덕왕 2년)에 세워진 중초사지 당간지주(보물..

[20170927]안양-성남 구간에 2층 버스 달린다

10월 부터 성남 도촌동~야탑역~낙생육교~안양역까지 왕복 62㎞ 구간을 운행하는 ㈜대원버스의 3330번 노선에 2층버스가 달린다. 성남시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2층 버스를 시범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26일 오후2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1차 입고한 성남-안양을 운행할 3330번 2층버스 1대의 개통식을 가졌다. 2층 버스는 시범운행을 거쳐 10월말 부터 정식 운행될 예정으로 평일에만 하루 5회 운행된다. 성남시가 도입한 2층 버스는 스웨덴 볼보(VOLVO)사 차량이다. 버스 1층은 13석, 2층은 61석으로, 한꺼번에 7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비상 탈출구,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전복 방지 시스템,..

[20170926]안양시, 부림중학교 옆 보도에 포도넝쿨 터널 조성

안양시는 평촌대로 부림중학교 옆 보도에 총 연장 80m의 포도넝쿨터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양포도는 1960년대에 안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나 도시화의 물결에 밀려 점차 자취를 감춰왔다. 시는 어른들에게 안양 포도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심 한 가운데 포도를 심었다. 포도를 형상화한 시의 마스코트 포동이의 이름을 따 포도넝쿨터널의 명칭을 포동이길로 정했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안개조명등을 설치해 운치와 볼거리 있는 새로운 시민 쉼터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도심 곳곳에 포도넝쿨터널을 만드는 등 시민들의 힐링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