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7

[20180808]꼬마작가 현진이의 ‘꽃보다 우리가족’ 그림 전시회

안양에 사는 꼬마화가 이현진 어린이의 그림 전시회가 오는 8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석수도서관 4층 로비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 30여 점은 이현진 어린이가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 속 행복한 이야기를 그린 그림이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현진이 동생 현표의 우주선 스케치와 3D 프린터로 출력한 입체작품 20점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 11살인 이현진 어린이는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2015년부터 세 차례 석수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작년‘꽃괌’전시회를 열면서 괌 정부 관광청과 인연을 맺어 ‘2018 괌 가족 홍보대사’로 친선활동을 하고 있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이번 전시회를 방문해 어린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

[20180808]군포시 관내 금융기관 무더위 쉼터로 개방

군포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무더위쉼터 지정 MOU’를 관내 7개 금융기관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 금융기관은 ▲KB국민은행 ▲군포농협 ▲군포새마을금고 ▲군포신협 ▲금정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산본새마을금고 등으로 군포시에 지점 수가 많은 금융기관이 대상이다. 시는 최근 동주민센터와 시청사 1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2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추가로 지정, 무더위 쉼터가 기존 117개소에서 157개소로 늘어났다. 한대희 시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동해 대응한 사례로 올해와 같은 폭염이 다시 온다 하더라도 함께 민·관이 협력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저소득층 184가구 선풍기 ..

[20180807]의왕 레일바이크, 경기유망관광 10선에 선정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아직 갈 곳을 정하지 못했다면 휴가를 이용해 그동안 몰랐던 경기도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유망관광 10선’은 휴가지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내 곳곳 보석 같은 관광지를 알려주는 길잡이가 된다. 의왕 레일바이크가 경기유망관광 10선으로 선정됐다. 레일바이크가 운행되는 왕송호수는 사계절 철새가 찾아와 자연과 생태학습교육장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수도권 최고의 일몰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왕송호수를 둘러싼 4.3㎞ 구간을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곳곳에 포토존과 크고 작은 이벤트가 마련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소: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209 문의: 1670-3110 홈페이지: www..

[20180807]안양시, 양 구청 강당에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

연일 폭염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가 무더위 쉼터를 야간으로 확대하고 나섰다. 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 무더위 쉼터 9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시민들을 위해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 야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폭염특보가 해제 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양 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야간 무더위 쉼터에는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쉘터(침실)가 설치되고, 대형TV,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배치돼 이용자의 건강과 편의를 보살피고 있다. 당초 이용시간은 오후8시부터 익일 07시 까지로 계획됐으나 주간에도 이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와함께 시는 살수차를 투입해 주요 도로변의 복사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냉·온..

[20180805]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6일 수리산에서 산악경기

경기 안산에서 지난 7월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인‘ UNICON 19’가 대회 9일째를 맞아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리산 군포시 구역 일대에서 산악-업힐, XC Beginner, XC Elite 등의 산악 경기를 펼친다. 한국외발자전거협회와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세계외발자전거연맹과 경기도자전거연맹이 주최하는 안산 대회에는 전세계 34개국에서 모인 1천173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고 기량을 겨루는 권위있는 정식 대회다. 안산시에 따르면 외발자전거 대회는 트랙&필드, 어반, 점프, 도로, 산악, 팀, 예술 등의 경기에서 총 38개 종목으로 나눠 치뤄지는데 정식 등록 선수 외 일반 참가자와 선수 가족 등 세계 각지의 7천여명 이상이 13일간 안산지역에 ..

[20180805]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신설 배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안양시가 원한 인덕원역 신설 방안이 빠졌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GTX-C노선의 경우 양주,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과천, 금정, 수원 등 10개역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GTX-C노선은 당초 의정부~금정 구간으로 계획했지만 비용편익분석(B/C) 결과 0.66으로 경제성(1.0 이상)이 없어 수원~양주 구간으로 연장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진행중으로 총 길이 49.3KM로 서울 동부권을중심으로 경기 남북지역을 거쳐가는 노선이 될 것으로 에상된다. 안양시가 국토부에 요구한 인덕원역 신설 방안은 금정역과 역간 거리가 짧아(5..

[20180804]안양시, 지하철 출입구 10m이내 금연 위반시 과태료 5만원

안양시 관내 지하철출입구 10m이내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지난 5월 3일 지하철출입구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의 홍보기간을 거쳐 8월 3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와관련 지난 2일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 출입구 21개소에서 지역유관기관 5개 기관(범계파출소,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범계자율방범대, 노인종합복지관)과 동안구보건소 직원 등 73명이 참여해,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간접흡연피해가 심각한 지하철 출입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80804]군포시, 무더위 쉼터 동주민센터로 확대-주말.공휴일 운영

군포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기존 무더위쉼터가 평일에만 운영됨에 따라 주말과 휴일에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시민들이 폭염을 쉽게 피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와 시청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개방시설은 시청 대회의실과 ▲군포1동(3층 취미활동실) ▲군포2동(1층 민원실) ▲산본1동(1층 민원실) ▲산본2동(1층 민원실) ▲금정동(1층 소회의실) ▲재궁동(2층 재궁꿈나무작은도서관) ▲오금동(1층 민원실) ▲수리동(1층 민원실) ▲궁내동(1층 민원실) ▲광정동(1층 민원실) ▲대야동(1층 민원실)이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무더위 쉼..

[20180803]의왕도시공사, 3년 연속 우수공기업 달성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42개 기관 중 우수 등급인‘나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8년 경영평가는 전년대비 효율성 위주 평가에서 자율․협력․사회통합 중심의 평가체계로 개편되면서 일자리 확대 및 사회적 책임 중심의 사회적 가치 지표가 대폭 신설됐다. 공사는 변화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주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기업’비전 달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 강화에 적극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성훈 사장은“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20180803]안양시, 건축공사현장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안양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관내 건축공사현장 5개소에서 시범 운영했던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3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민간 건축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공사현장에서 자재들을 무단으로 보도 위에 쌓아 보행인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공사 편의를 위해 낙하물방지망ㆍ방진막 등을 설치하지 않아 현장 인근 주차 차량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등을 모니터링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민원 사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