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지난 26일부터 경기도 내 7개 도시(안양, 군포, 의왕, 과천, 안산, 시흥, 광명)가 함께 사용하게 됐다. 안양시는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안전귀가앱'을 이달부터 이웃 6개시에 무상제공해 통합운영함으로 4차 산업에 부응하고 지자체간 벽도 허무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안전귀가서비스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기반)에 ‘안전귀가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시간 대 늦은 퇴근길이나 하굣길,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위험을 느끼는 상황에서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통합관제센터와 미리 등록한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서비스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앱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거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