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7

[20181117]안양시, 자체감사활동 전국 1위 감사원장 표창 수상

안양시가 전국에서 자체감사를 가장 잘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2018년도 전국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해 16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분야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는데 올해는 A등급을 받은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점수가 높았다. 김래완 안양시감사관은 이날 감사원에서 열린 시상식에 시를 대표해 참석, 최재형 감사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첨부) 이 자리에서는 또 지자체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콘테스트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4개 표창을 휩쓸면서 안양시 자체감사가 매우 탁월함을 대외에 알리게 됐다.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감사원이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감사부서의 조직과..

[20181117]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환경미화센터 2018년 폐기물처리 우수시설 발전상 수상

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환경미화센터(센터장 강원모)는 15일 경주시 한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8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환경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2018년 1월부터 9개월간 전국 1022개 폐기물처리시설물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폐기물 처리과정의 환경성·경제성·기술성을 평가했다. 매년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부분에서 공공폐기물처리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처리시설 설치·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전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공단 환경미화센터는 열악한 근무환경속에서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쾌적한 생활환경개선에 힘쓰며 군포시 지역의 재활용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강성공 이사장은 “항상 위험에 내재되어있는 시설에서 큰 안전사고 없이 잘 관리해준 강 센터장..

[20181116]안양9동 지역공동체사업 '실내정원가드닝' 효자 노릇

안양시 안양9동 행정복지센터에 들어서면 다른 동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안락함이 찾아온다. 녹색의 수목이 민원실 곳곳을 장식해, 마치 정원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인 실내정원가드닝은 수목을 재료로 실내를 정원처럼 꾸미는 회훼장식으로 안양9동의 전매특허다. 안양9동에서만 5년째 이어져 오는 사업으로 안양9동 청사내 별도작업장과 옥상테라스가 마련되고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인력 등 4명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올 한해 10개월여 동안 3백점 넘는 소품을 만들어 판매까지 하면서 지역공동체사업이 취미생활∙일자리창출∙세수(稅收)등 여러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실내정원가드닝은 최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 이슈에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소규모 화분을 활용해 ..

[20181116]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4회 정기연주회 전석 무료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4회 정기연주회 ‘마법 같은 하루’가 17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마법 같은 하루”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질풍노도의 시기에 스스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는 내용을 창작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이다. 전석무료입장으로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기존 합창공연과는 차별화된 창작 합창 뮤지컬을 시도함으로써 참신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능시험을 치른 자녀가 있는 가족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창단되어 부산세계합창제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81116]]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지원할 산업진흥원 개원

군포시 관내 2천여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총괄하고,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을 장려할 군포산업진흥원이 2016년 11월 24일부터 공사를 시작한지 2년여 만에 완공돼 지난 15일 개원했다. 군포첨단산업단지 내(군포첨단산업2로22번길 5) 위치한 군포산업진흥원은 지하 2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창업보육센터, 기업홍보관, 컨벤션홀(회의장),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등이 마련돼 군포첨단산업단지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 모두의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산업진흥원이 시장 정보 수집 및 제공, 기술개발 장려,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동시에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1116]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시 포상금 지급한다

일선 소방서들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란 피난·방화시설 등의 폐쇄(잠금을 포함)·훼손(변경)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행위, 피난·방화시설과 방화구획을 변경 및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피난통로 환경 개선과 불법행위를 통해 발생될 수 있는 대형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방법은 신고서와 함께 촬영 사진, 영상 등 관할소방서에 방문 또는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불법행위가 명백하게 입증된 경우에는 신고포상금을 1회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

[20181116]거물투자자 스티브 위트코프, 서안양테크노밸리에 관심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만안구)은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투자 회사인 위트코프(Witkoff) 그룹의 스티브 위트코프(Steven C. Witkoff) 회장이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 투자 논의를 위해 안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스티브 위트코프 회장은 1997년 설립된 위트코프 그룹의 CEO이고, 위트코프 그룹을 통해 미국과 영국 등에서 투자유치부터 건설까지 개발의 전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투자·개발 전문가이다. 위트코프 그룹은 지난 20년 동안 총 투자 규모가 70억 달러에 달하는 7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스티브 위트코프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한 때 고객으로 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티브 위트코프 회장은 이번 안양시 방문에서..

[20181116]안양시, 4개 국어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리플렛 제작

각 가정에서 생산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 한다. 배출장소는 저녁 8시부터 자정사이를 기준으로 자택 또는 자신의 상가 앞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로 이주해온 외국인들은 이 같은 사항을 인지하지 못한 채 내다버려 민원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안양시가 4개 국어로 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리플렛 4천부를 제작해 14일 각 동에 배포했다. 현재 관내에는 7천2백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이중에서도 분리배출에 대한 마인드가 낮은 중국인과 베트남인이 절반이상(6천명)을 차지한다. 김광택 안양시청소행정과장은 쓰레기배출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고 무단투기도 근절하기 위함이라며, 4개 국어 리플렛 제작 취지를 밝혔다. 리플렛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제..

[20181114]안양 장애우가수 김연택, 아침마당 꿈의 무대 '5승' 성공

안양 출신의 장애우 가수 김연택(54)이 제8242회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에 성공해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서, 한민지, 최병윤, 김연택, 권률, 현숙 등이 출연했다. 이날 '좌절은 없다'를 모토로 4번을 받아 출전한 김연택은 전화 투표에서 2만5848표, 티벗 투표 2238표로 총 2만8086표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5승을 이뤄낸 김연택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다.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집에서 방송을 보고 있을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먼저 세상을 떠난 부모님에겐 “늘 걱정만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이제는 잘 될 거다”고 희망을 드러..

[20181114]군포 누리천문대, 17일 별 헤는 밤 열어요

군포시가 이번 주 토요일인 오는 17일 시민과 별을 헤는 밤을 마련한다. 군포시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가을 밤하늘의 별자리와 토성 등을 관측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야도서관에 의하면 이번 관측회에서는 달의 특징과 달 착륙의 역사 등을 알려주는 기초 천문 강좌, 천제망원경을 이용한 토성 관측, 가을 별자리 관측 및 별자리 이야기 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을 밤하늘을 알아본다. 누리천문대의 여러 시설도 견학 및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참여 비용은 없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군포시민은 부담 없이 전화(031-501-7100) 또는 인터넷(www.gunpolib.go.kr/nuri)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