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7

[20181128]군포시, 타지 않는 폐기물 전용 마대 제작

군포시는 지역 내 460여개에 달하는 종량제봉투 판매 업소에서 12월 1일부터 불에 타지 않는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전용 마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그동안 군포시민들은 깨진 유리나 도자기, 타일 등 불연성 폐기물이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일반 마대 등을 구해 담은 후 별도로 스티커를 부착(20㎏ 기준 2천원)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또는 정확한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한 일부 시민들은 일반 종량제 봉투 등에 소량의 불연성 폐기물을 섞어 배출함으로써 폐기물 분리배출의 효과가 다소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불연성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분리배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용 마대를 제작․판매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현식 청소행정과장은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는 2..

[20181128]안양시 개발 '안전귀가앱' 이웃 6개시 함께 사용

안양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지난 26일부터 경기도 내 7개 도시(안양, 군포, 의왕, 과천, 안산, 시흥, 광명)가 함께 사용하게 됐다. 안양시는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안전귀가앱'을 이달부터 이웃 6개시에 무상제공해 통합운영함으로 4차 산업에 부응하고 지자체간 벽도 허무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안전귀가서비스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기반)에 ‘안전귀가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시간 대 늦은 퇴근길이나 하굣길,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위험을 느끼는 상황에서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통합관제센터와 미리 등록한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서비스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앱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거나 단..

[20181127]안양 연현마을앞 안양천변에 도로 개설된다

안양시 석수동 연현마을앞 안양천변 도로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안양천변 도로 개설공사는 광명역세권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수요에 대한 교통망을 확충하고자 도로 및 교량(1개소)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2,516m(안양시 1,460m, 광명시 1,056m)이며 왕복 2차로로 오는 2019년에 보상을 실시하고,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이와관련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 (2018. 11. 21. ~ 29.)인 26일 도시주택국 행정감사중, ‘안양천변 도로 개설공사’ 추진예정지인 석수동 연현마을 세월교 인근을 방문하여 현장 확인과 함께 설치계획을 청취하는 등 현장감사를 실시하였다. 박정옥 위원장을 비롯 도..

[20181127]조마코리아, 앞으로 3년간 'FC안양' 공식 용품 후원한다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과 조마코리아(대표 권종철)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과 조마코리아가 지난 26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조마코리아는 FC안양에 연간 3억 5천만원 씩 3년 동안 총 10억 5천만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한다. 조마는 1965년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 용품 브랜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비야레알, CD 레가네스, 헤타페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팬들에게는 기성용이 오랜 시간 활약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용품 후원 브랜드로 친숙하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조마코리아에서 FC안양을 후원하기로 결정해 주셔서 매우 기쁜 마음이다. 특히 변화의 시기에 맞이한 3년이라는 ..

[20181127]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첫 워크숍 '큐브'팀 우수

안양시청년정책서포트즈(이하 청년서포터즈) 워크숍이 지난 24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청년서포터즈 57명과 관계공무원, 시의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니티 컨벤션(동안구 평촌대로243번길 30)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년서포터즈의 6개 팀별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하이안양’팀은 재활용과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일석이조’팀은 청년창업정책을, ‘청바지’팀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를, ‘큐브’팀은 청년공간인 ‘범계큐브’를 각각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장 관심사라 할 청년층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일석이조’, ‘일하는잠자리’, ‘DOA’ 등 3팀이 그간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우수팀으로는 청년정책위원회 심사결과 범계큐브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큐브’팀이 차지한 ..

[20181127]안양시열린콜센터(8045-7000) 고객만족도 높아요

안양시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일 동안 상반기 안양콜센터 이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묻는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양시열린콜센터가 100점 만점에 84.6점을 받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금년 상반기 조사결과 77점에 비해 7.6% 증가한 수치다. 2016년 10월 개소한 안양콜센터는 상담전문 인력 14명이 배치돼, 주말을 제외한 평일 08:30∼18:00까지 불특정다수인들로부터 생활민원과 즉시민원, 기동처리 등 다양한 민원을 상담 및 처리해오고 있다. 이번 하반기 설문조사에서 안양콜센터는 친절성, 신속성, 타 콜센터와의 차별성 그리고 정확성과 편의성 등에서 모두 85점에 가깝게 높은 만족도를 획득했다. 특히 업무정확도 면에서 9.8%나 상승, 친절성을 기본으로 ..

[20181127]안양소방서, ‘브레인 세이버’ 우수 구급대원 시상

안양소방서가 지난 26일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브레인 세이버(뇌졸중환자 응급의료시스템) 운영 우수 구급대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브레인세이버' 란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 병원 전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하며,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뒤, 한림대 성심병원의 모바일 웹을 통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브레인세이버 시행 이송 환자 중 최초 뇌졸중 인지부터 치료단계까지 환자의 상태 결과에 따라, 우수대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됐다. 수상자로는 안양소방서 지방소방장 윤성준 포함 14명이 BEST, GOOD, ACTIVE 브레인 세이버상 세 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요안 서장은 “구급서비스..

[20181126]성결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XR 센터 개소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지난 23일 성결대 학술정보관에서 XR(Extended Reality)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XR센터는 VR(가상현실), MR(복합현실), AR(증강현실)의 복합 산실로 e-스포츠 체험관과 20석 규모의 강의실로 구성됐다. XR 관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픽스게임즈와 ㈜한국엡손 기업이 함께 참여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협력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걸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장, 한대희 군포시장, 이중구 ㈜명성나노시스템 회장, 루돌프 마크 Greater Zurich Area 아시아담당이사를 비롯해 성결대 재학생 및 교직원,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 참석했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

[20181126]안양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 나선다

안양시가 금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해보겠다는 취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공공기관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참여를 보상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 예산의 투명성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년도 시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6억8천만원이다. 골목길 노인 휴식의자 설치, 어린이공원 및 산책로 조성, 이정표 설치, 자투리땅 수목 식재, 소공원 공연무대 신설 등 41건의 주민맞춤형 소규모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 모니터링에 나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임현준)는 동장추천과 공개모집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68명, ▸일반행정▸기획경제▸복지문화▸보건환경▸도시상하수도▸건설교통 등 6개 분과로 나뉘어져 있다. 위원회는..

[20181126]안양 경기글로벌통상고 우리나라 최초 게임 전문학교 된다

'게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변화하는 실정에 맞춰 국내에 게임 전문 고등학교가 생긴다. 교육부는 공립 특성화고인 경기글로벌통상고를 새로 마이스터고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젊은 기술명장을 길러내는 직업교육 분야 특수목적고등학교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경기글로벌통상고는 게임콘텐츠 분야 최초의 마이스터고가 되었다. 마이스터고 최초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게임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을 시도한다. 게임콘텐츠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안양시가 기숙사 증축과 학교시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안양은 게임 관련 업체가 밀집된 수도권과 가까워 산학협력에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