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103]안양시, '관양동 청동기유적'과·'안양 일 소리' 향토문화재 지정

안양 관양동 청동기유적과‘안양 일 소리’를 향토문화재로 지정됐다. 안양시는 향토문화재는 문화적 보존가치가 특히 필요한 유·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관내에 자리한 관양동 청동기유적 정비사업과 안양 석수동 채석노동요 조사연구 용역 및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양동 청동기유적은 선사시대 안양지역의 생활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향토유적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한반도 중부지역 청동기시대 주거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향토문화재 지정을 위한 전문가 현장조사 결과, 방치됐던 매장문화 유적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안양의 향토문화재 중 무형문화재로 첫 지정된‘안양 일소리’는 안양지역에서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다. 이를 포함해 채석장에서 돌을..

[20200102]군포시 물 테마박물관 '유아 체험놀이터'로 재단장

군포시가 유아들을 위해 물을 주제로 한 체험놀이터 ‘퐁당퐁당 수리샘’을 조성하고, 오는 29일 문을 연다. 전시 중심이었던 수도녹지사업소(수리산로 151) 내 물테마박물관의 노후 시설을 지난해 6월부터 개․보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놀이형 체험의 장으로 재단장해 시설 명칭도 바꿔 개방하는 것이다. 특히 ‘퐁당퐁당 수리샘’의 주요 시설인 물방울 계단, 신체놀이 언덕, 물방울 모양 매달리기 기구, 인터랙티브 모래놀이 등을 친환경 소재로 설치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 체험놀이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게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주 이용자가 될 미취학 아동들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상상력과 창의력, 신체능력 등을 자극하는 놀이 환경을 만들었기에 전보다 방문객이 증가해 시설 ..

[20200102]군포문화재단,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

(재)군포문화재단은 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사람 중심·인권존중 경영에 앞장서고자 하는 군포문화재단의 의지를 담아 2020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과 함께 진행됐다. 재단이 이날 선포한 선언문에는 임직원 고용에서의 모든 종류의 차별 및 괴롭힘 금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 환경법규 준수 및 오염방지 노력, 고객의 인권 존중 등 인권경영에 필수적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문화예술 기관으로서 ‘모든 사람이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조항도 담았다. 재단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인권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으..

[20200102]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1월17일 군포시 찾는다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첫 이동신문고를 1월 1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고충민원을 직접 접수·상담하고, 가급적 그 자리에서 중재를 통해 관련부서 등과의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시는 행정기관 등의 처분과 관련하여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법률상담 등을 원할 경우 누구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1월 10일까지 시청 정책감사실이나 각 동 주민센터에 제출(방문, 우편, 이메일 등)하면 선착순으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 1월 17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20200102]군포시, 47번 국도변 간판 개선 ‘당당거리’ 조성한다

군포시가 2020년을 맞아 옛 시민들의 3․1 독립만세 운동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살린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지역은 군포로 497에서 군포로 523 구간(군포1동 주민센터 사거리~군포당동우체국 사거리)으로, 해당 구간 내 90여개 업소의 간판 102개가 정비 대상이다. 시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0년 간판 개선 공모사업에 ‘47번 국도변 간판 개선사업’ 계획을 응모한 결과 국비 1억7천5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시는 동일한 금액의 자체 옥외광고기금을 포함해 총 3억5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사업 대상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 5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해당 구간을 ‘옛 시민의 독립운동 정신을 ..

[20200102]군포시, 2020년도 교육경비지원사업 243억원 확보

군포시는 내년도 교육경비 예산 243억원이 군포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군포형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지원사업과 학교환경개선사업, 급식사업, 교육복지사업, 지역공동체연계사업 등 총 5개 분야 65개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군포형 미래인재양성 등을 위한 군포형 꿈이룸 혁신학교 확대 지원에 7억5백만원, △교육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9억4천5백만원, △무상교복지원과 저소득층 교육바우처 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에 18억6천6백만원,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

[20191229]의왕시,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보건복지부장관상’수상

의왕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를 운영하는 업무역량 등을 평가한 후 실적이 탁월한 시·군을 선정했다.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됐다.김상돈 시장은“의왕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9]의왕시,‘2019년 의왕시 10대 뉴스’ 선정

의왕시가 ‘2019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전국 최초로 도입한‘경로당 주치의제’와 시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현장행정의 날’이 올해 의왕시에서 가장 큰 이슈로 선정됐다.올해 1월 처음 도입한 경로당 주치의제는 전담 주치의가 관내 11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진료 및 상담, 질병교육, 자가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약 230회에 걸쳐 3,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현장행정의 날’은 시장이 직접 관내 주요 사업장소와 민원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해결방법과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11월에는 공감행정과 적극행정 추진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19년 거버넌스지방정치..

[20191229]의왕시, 2020년 SNS 서포터즈 20명 위촉해 발대식

의왕시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및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2020년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올해 우수 SNS서포터즈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문강사를 초청해 서포터의 역할 및 활동내용 등을 주제로 서포터즈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된 2020년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블로거 및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서포터즈는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의 다양한 ..

[20181229]2020년 경자년 맞는 군포.안양.의왕 해넘이와 해돋이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마지막 해넘이와 '흰쥐의 해’인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첫 해돋이는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해밑 한파속에 수도권을 비롯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예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9년의 마지막날인 12월31일은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다 새벽에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 맑아진다. 기온도 크게 춥지 않아 대체로 포근한 날씨속에 충남 해안, 전남 해안, 제주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독도 오후 5시 4분을 시작으로 동해안은 오후 5시 15분에서 21분 사이에 서울은 오후 5시 23분, 인천 등 서해안은 오후 5시 25분에서 35분 사이에 마지막 해가 질 것으로 예고했다.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