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115]안양시, 안양시예술공원 등 도로환경 개선한다

안양시가 보행자 중심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금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6일 밝힌 사업계획은 새롭게 추진하는 7개 분야다. □ 자전거 이용활성화·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 시는 1억6천만 원을 들여 8월까지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자전거도로 총 연장구간인 157㎞에 대해 자전거이용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이와 관련한 비전 및 수요분석 등을 과업으로 삼게 된다. 사람중심의 보행환경개선 용역은 관내 모든 인도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현황조사와 분석, 문제점 검토와 정비방안 등이 핵심을 이루게 된다. 시는 용역결과에 근거해 향후 5년간 자전거 및 보행환경개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 안양예술공원 순환형 도로망 구축·최경환 성지 앞 도시계획도로 ..

[20200115]안양 청년커뮤니티공간 '범계역 청년출구' 새단장 오픈

안양시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에 마련한 청년들의 커뮤니티공간인 범계큐브가 초고속 와이파이존 구축, 고속충전기 설치, 콘센트 추가 등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 '범계역 청년출구'로 명칭을 바꿔 문을 열었다. 청년출구는 자기 주도적 계발과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청년전용 소통공간으로 기존 민원센터였던 것을 2017년 5월 청년공간으로 오픈, 위탁 운영돼 왔다. 시는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제안한 범계큐브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범계역 청년출구’(이하 청년출구)로 명칭을 바꿨다. 이어서 사업비 5천5백만 원을 투입해 시설개선 공사를 마쳤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청년출구는 시설전반이 깔끔하면서도 편리하게 탈바꿈 한 상태다. 아늑한 조명에 천정형 냉난방기기가 들어섰고 ..

[202001015]안양시, 안양4동 장내로등 3개소에 공공디자인 추진

안양시가 안양4동 장내로와 비산3동 롤러경기장 앞 옹벽 경관개선, 안양8동 명학마을 철도방음벽 설치 등 올해 새로 추진하는 노후지역 도시재생 3개소를 공공디자인을 통해 변신을 꾀한다. 장내로 개선구간은 벽산사거리부터 청수약국 앞에 까지 450m다. 미관조성과 함께 시민편익을 증진시키고 중앙성당 주변을 명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이 일대 총 연장 7백m구간 노후블록을 교체하고, 안전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가로등, 신호등, CCTV, 공공시설물 등의 지주시설물은 통합하는 방식으로 정비가 이뤄진다. 2개소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표지판 및 벤치, 중앙시장의 아치형 간판 그리고 볼라드와 수목덮개 등 설치 된지 오래돼 경관을 해치는 공공시설물들 역시 정비 및 교체 대상이다. 이와 함께 보행..

[20200115]2020 군포철쭉축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군포시의 대표적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군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3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군포시 주최, 군포문화재단 주관으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철쭉공원과 차없는 거리, 초막골생태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번 철쭉축제는 시민참여단이 구성되는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축제,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축제, 그리고 차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을 잇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철쭉공원 일대는 청소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초막골생태공원은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각각 제공하는 등, 주요 거점별로 컨텐츠가 다양하게 구성될 전망이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20200115]GTX 금정역 일원에 인공대지 조성해 입체화 개발한다

군포시가 도시의 교통 관문인 금정역 일원 도로(금정역 삼거리→산본시장 사거리 방면) 위에 1만㎡ 이상의 인공대지를 조성해 대중교통 연계형 환승센터, 복합건물, 광장 등을 배치하는 개발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1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금정 환승센터 사업지역 도로의 하부(지하)에는 주차장을 신설해 주변 상권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군포시의 인공대지 조성을 통한 이같은 입체화 개발방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금정역 정거장이 지하화 건설이 아닌 기존의 지상 시설 이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시가 당초 역사를 중심으로 구상․계획한 환승센터 개발방침의 변경이 불가피해 마련된..

[20200108]‘군포철쭉축제’ 3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

군포시의 대표적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최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컨설팅과 마케팅 등을 지원받고, 경기도에서 재정 보조를 받게 된다고 군포시는 밝혔다.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된 이후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시민문화축제의 성격이 가미되면서 2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군포철쭉축제는 4월 말에 열릴 예정인데, 군포시는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경제와 지역문화예술 등을 포함하는 도심형 문화관광축제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20200108]박동순 안양YWCA 사무총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동순 안양YWCA 사무총장이 안양에서의 21년 활동을 접는다. 안양YWCA는 7대 박동순 사무총장(49)이 임기를 마치고 박현순 안양YWCA 꿈이있는집 소장이 신임 8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14일 오후2시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동순 총장은 1999년 안양YWCA 실무자인 시민운동 간사로 안양시의원 윤리실천조례제정운동, 2002년 비리시의원 퇴진운동, 안양방송 부당시청료 요금환급 시민행동, 안양의왕군포여성정치참여연대 결성 등 굵직굵직한 일들을 만들고 해결하는 중심에서 일하다 2003년 YWCA전국연합회로 떠났다가 5년후인 2008년 안양YWCA 본부와 모든 부속기관을 총실무하는 사무총장으로 복귀해 2019년까지 11년 동안 안양YWCA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 안양YWCA를 떠나는 박 ..

[20200106]안양소방서 구급대,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 살려

안양소방서는 3일(금) 오전 10시 50분 경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소재 동안노인복지회관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출동과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70대 남성 노인 실신하였다는 신고로 출동한 부림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옥진호 포함 4명)은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하였다. 환자는 의식 및 호흡이 없었고 심실세동(심정지)으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며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제세동을 실시하였다. 제세동 1회 이후 가슴압박 중 현장에서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고 안양소방서 구급대는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다.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우선 신속히 119에 신고한 뒤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구급..

[20200106]한대희 군포시장, “GTX-C노선 인덕원역 신설 반대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이 1월 3일 티브로드 abc방송과의 신년 대담에서 안양시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인덕원역 신설 요구에 대해, “혼란 상황만 초래되고 GTX 사업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라며, “인덕원역 신설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장이 인덕원역 신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인덕원역 신설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도 밝혔다. 한시장은 “GTX-C노선이 건설된 뒤 추후 필요에 따라 인덕원역 신설을 요구하는 것은 안양시민들로서 할 수는 있겠지만,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주장하는 것은 여러가지 혼란 상황을 야기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과천에서 금정까지의 GTX-C노선이 지하철 4호선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에 비춰볼..

[20200103]안양시, 300억 투입해 공영주차장 4곳(442면) 신설

안양시가 사업비 300억을 투입해 안양4동 중앙시장 인근과 안양7동 주접지하차도 옆,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과 호계1동 호원지구 소공원 주변 등 주차환경이 여의치 않은 지역 4곳에 총 442면의 공영주차징을 신설한다. 중앙시장인근 삼덕공원 지하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지하2층 규모로 4,375㎡면적에 196면이 확보된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한결 편리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조감도 사진) 안양7동 주접지하차도 옆에 들어서는 공영주차장은 1,707㎡면적의 지상3층 4단 철골구조로 지어진다. 155대 주차가 가능하며, 금년 1월 첫 삽을 떠 금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있다.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에는 면적 1,510㎡에 4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