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25

[20200512]군포시, ‘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최대 100% 감면 지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을 인하하여 아픔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에게 2020년도분 정기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감면안은 최근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되었으며,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하하거나 인하할 예정인 임대료의 50%를 한도로 7월에 건축물 재산세에 이어 9월에는 토지 재산세를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인하해 준 임대료 규모가 세금보다 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 사실상 100% 감면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착한 임대인’이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차인의 자격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신청은 6월 1일부터 ..

[20200512]군포시, 시민기자단 31명 위촉장 받고 본격 횔동

군포시의 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게 될 군포시 시민기자단이 지난 7일 한대희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본격적인 홯동에 들어갔다.군포시민 31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이날 첫 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 분담 방안 등을 논의했다.위촉식에서 한대희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따뜻하고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시민기자단은 ”군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유익한 정보와 좋은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포시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월 중순에 선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착수하지 못한 상태였다.시민기자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등 SNS..

[20200512]군포시,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도 교환해 줍니다

군포시가 5월 12일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외에 종량제봉투로도 교환해주는 등, 생활폐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종전에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만 교환해줬으나, 자원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종량제봉투가 추가되어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교환 장소는 군포시청 청소행정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이다.군포시는 이와 함께 주민편의 증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관내 단독주택가에 설치된 300여개의 의류수거함에 폐건전지를 버릴 수 있도록 했다.단,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적법한 의류수거함(관리번호 및 폐건전지 수거함 스티커 부착)이어야 하며, 아파트단지 내 의류수거함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급격한 증가로 자원재활용 필요..

[20200506]안양시, 아이돌봄 나선다. 7일『다함께돌봄센터』1호점 개소.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갈산로 67-23 2층) 1호점이 오는 7일 11시 개소식을 갖는다. 안양시가 한 교회부속건물 2층에 5천8백만원을 들여 공기청정기, 책상 등 기자재 구입과 함께 리모델링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종교기관(일심교회)이 위탁을 받아 2024년까지 운영한다. 82.5㎡규모에 돌봄교실, 사무공간,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한다. 기초학습과 독서지도는 물론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기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이다. 20명 정원으로 개소와 함께 초등학생 모집을 위한 상담과 신청이 실시될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이용료는 월 1..

[20200506]처치곤란 아이스팩 수거해 재활용합니다

안양군포의욍환경운동연합이 처치곤란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운동에 나섰다. 최근 신선식품 배송의 증가로 아이스팩 이용은 날마다 늘고 있지만 1회 사용 후 버려지고 적절한 폐기도 이루어지지 않아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우려가 크다. 현재 우리니라에사 1년에 사용되는 아아스팩은 2억개에 달한다. 현행 아이스팩 적정 처리방법은 내용물에 따라 다르지만 먼저 아이스팩의 포장재와 내용물을 분리한 후 내용물이 물이면 하수구에, 화학물질이면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하고 포장재는 재질에 맞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페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편의도 높이고자 수거함을 설치하고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운동이 환경부와 서울시, 서귀포시, 서귀포..

[202005004]안양시, ‘코로나19 백서’만든다. 감염병 예방 매뉴얼 활용

안양시가 코로나19 발생당시부터 예방과 대응 등 전 과정을 담은‘안양시 코로나19 백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백서는 시의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진 지난 1월 28일을 기점으로 객관적 사실에 입각, 시민과 함께 추진해온 분야별 모든 사항이 총 망라된다. 맥서는 △ 코로나19 발생과 특이점 △ 대응과정과 체계 △ 위기국면 변동과 파장 △선제적 대응 △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취약계층 지원 △시민이 함께하는 방역 △ 반성과 개선책 등으로 분류된다. 특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운영중단, 안양교도소·마스크제조업체와 협력해 면 마스크에 필터를 삽입해 제작 배포, 모텔을 통째로 임대해 시설격리자를 입소시켜 2차 감염을 미연에 방지한 점 등 차별화된 선제적 대응법이 자세히..

[20200504]FC안양, 서포터즈와 함께 만든 응원가 공개

FC안양이 응원가 ‘너와 나의 안양’을 공개했다. FC안양은 30일 서포터즈 A.S.U. RED와 함께 만든 응원가 ‘너와 나의 안양’을 공개했다. ‘너와 나의 안양’은 FC안양 서포터즈 A.S.U. RED가 작사, 작곡한 것으로서, 이를 구단이 음원화했다.‘너와 나의 안양’은 지난 시즌 FC안양의 홈 경기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인 이 곡은 N석에 위치한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E석과 W석에 위치한 관중들까지 쉽게 따라 부르며 안양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응원가 음원화 작업에 서포터즈 A.S.U. RED가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포터즈 A.S.U. RED는 떼창 녹음이 필요하다는 구단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고, 그들의 목소리가 ..

[20200501]안양시, 2020 안양 청년드림 가이드북』발간

청년도시 안양시가 금년도 청년정책을 총 망라한‘2020 안양 청년드림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책자형인 청년드림 가이드북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자립, 청년성공, 청년행복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청년자립 분야는 청년의 시정참여와 청년공간 운영 및 청년활동 활성화 등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고, 청년성공 분야는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 직장체험 등이 핵심적으로 정리됐다.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문화, 주거복지,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 등은 청년행복 분야에서 열거했다. 이 가이드북은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청년관련 정책도 소개하고 있다. 청년 마이스터통장과 청년노동자 통장, 청년복지포인트, 창업 및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해외취업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우대형 주택청..

[20200501]최대호 안양시장,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TF 구성 제안

최대호 안양시장이 디지털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28일 안양시청사 3층 상황실에서 열린 디지털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관계관 간담회에서 최근 만연하는 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경찰, 피해자 지원 기관, 교육청, 청소년 상담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인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양시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용배 만안경찰서장, 조규송 동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현숙 YWCA 사무총장, 이선희 안양 여성의 전화 대표, 강은정 안양나눔여성회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센터장, 민미연 안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텔레그램 N번 방 사건 등 만연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각계의 의견..

[20200501]'청소년교육도시' 구현 군포시 청소년재단 출범

군포시 청소년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을 전담할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지수 초대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재단이 입주한 산본로 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재단 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청소년재단 출범으로 지속 가능한 청소년사업을 활성화하고 변화하는 지역청소년정책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을 실천의 주체이자 변화의 추진자로 인식하고 공공성과 자율이라는 두가지 원칙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정책과 청소년 복지프로그램의 개발과 집행, 위탁 청소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