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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안양7동 중소기업 '한라식품' 침수 피해 규모 크다

안양똑딱이 2022. 8. 15. 19:54

2022.08.14/ #도시기록 #수해 #침수 #한라식품 #안양7동 #복구작업 #수도군단장병 #자원봉사/ 안양군포의왕을 비롯 경기도관내 초중고교 등에 친환경 고기를 납품하는 한라식품(안양7동 소재)의 수해 피해가 심각하다. 한라식품은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8일 밤 회사앞 도로 맨홀에서 역류한 하수가 지하 1.2층으로 들어와 전기배전실과 작업실, 냉동냉장시설, 부설식당 뜰안채 등이 침수돼 수십억대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밤 대형발전차 동원에 있어 10일 임시 전기가설과 11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는 수도군단 장병들과 자유총연맹, 안양시걷기협회, 부림동주민자치센터, 안양자원봉사센터 등에서 나온 봉사자들이 15일 현재까지 닷새째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을 펼쳤다. 또 피해 규모가 워낙 크기에 작업은 16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