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66

[20180322]민주당 경기도당,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18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는 인터넷 https://win.theminjoo.kr 로 접수하며 접수 분야는 31개 기초단체장, 경기도의원 129개 지역구, 기초의원 158개 지역구이고 심사비는 각각 단체장 300만원, 광역의원 150만원, 기초의원 100만원이다. 공모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중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자로 제한하고 있는데 경기도당 검증신청은 3월 20일(군수, 군의원은 21일)까지 마감한 바 있다. 3월 21일까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했거나 검증 심사를 기다리는 후보는 단체장 143명, 광역의..

[20180322]경기문화의전당, 북콘서트 ‘렛츠 북앤무비’ 군포.안양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 ‘話양연화’가 ‘렛츠 북앤무비(Let's Book & Movie)’로 돌아와 연내 총 4회 공연될 예정으로 상반기 2회 공연을 군포와 안양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보다 폭넓은 지역을 누비며 경기도민들에게 다가가겠다는 다짐이다. 책과 음악이 결합한 토크 콘서트였던 話양연화에 영화 이야기를 가미한 것으로 계절마다 한 번씩 열릴 렛츠 북앤무비의 첫 번째 공연 ‘성장, 그 긴 동면을 지나’는 ‘책의 도시’로 알려진 군포를 찾아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18 시즌의 문을 연다. 렛츠 북앤무비의 안방은 여전히 이동진이 지킨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운영하며 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으며 지난 2016년과 2017년 話양연화의..

[20180320]경기도, 안양·의왕·과천시 등 도내 13개 시와 도보탐방

경기도는 안양, 의왕, 과천시 등 도내 13개 시와 함께 올해 총 23회 도보탐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탐방은 ‘같이걷기’와 ‘테마탐방’, ‘청춘예찬’,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카데미’ 등 5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삼남·의주·영남길을 탐방하는 도보 프로그램 ‘같이 걷기’는 전통문화와 인문예술적 체험이 결합된 문화행사다. 4월 24일에는 한양의 관문에서 만나는 삼남길(과천시민회관~남태령고개) , 6월 23일에는 연행로의 여정을 따라 걷는 의주길 (고양 벽제관지~파주 화석정), 8월 25일에는 푸른 여름향기가 있는 영남길(용인 내동연꽃마을~법륜사)을 주제로 각각 개최된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옛길을 걷는 ‘테마탐방’은 역사, 민속, 산성, 생태, 예술탐방 등 5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평택 역사탐..

[20180315]한국당 시장 공천 신청, 안양 1, 군포 3, 의왕 0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6·13 지방선거 31개 기초자치단체 시장·군수 후보자 공모를 접수한 결과 안양에서 1명, 군포에서 3명이 신청하고 의왕에서는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당에 따르면 지난 14일 접수 마감 결과 31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78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광주가 6명이 신청해 가장 경쟁율이 가장 높은 반면 의왕은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 안양권 지자체 신청자를 보면 안양은 현역의 이필운 시장, 군포에서는 송용순, 최진학, 하은호 등 3명이 신청했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평가 절차를 거쳐 공천할 후보자를 결정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20180226]안양과천교육청, 교육경비 보조 예산 529억 확보

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학교 물품 공동구매와 학교 상․하수도 사용료 인하, 지자체와의 정례간담회 개최, 주민개방 체육관 유지보수비 예산 확보 등으로 2018년도 교육경비 529억원을 확보하고, 향후 매년 연간 평균 12억 원의 학교운영비 경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6일 교육지원청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에 적용하는 상․하수도 사용료 요율 체계가 고비용 부담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학교당 연간 2백만~4백만 원을 타 지역 대비 더 부담해왔었으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자체(시청)에 관련 조례 개정을 수차례 건의하여 2018년 1월부터는 누진제 폐지와 1단계 고정 요율을 적용토록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관내 97교에서는 매년 연간 학교운영비 3억 원 정도의 경감 효과를 보게 되었다...

[20180212]국토부, 구로~안양~의왕~수원 BRT 2021년 개통

국토교통부가 올해 구로~안양~의왕~수원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땅위의 지하철'로 불리우는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는 서울 일부구간의 '버스중앙차로제'보다 한단계 발전한 개념으로 수송능력이 향상된 전용차로 설치, 직통차량 투입 외에도 단계별 도입이 가능해 경전철이나 지하철에 비해 건설비용도 작고 건설기간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사업비 497억 원이 투입되는 구로~수원 노선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수원 장안구청까지의 구간으로 오는 12월 착공해 2021년 개통할 예정으로 총 길이는 26km이다. 앞서 일부인 7km 안양시 구간은 BRT가 운행하고 있다. 구로~수원 노선이 뚫리면 버스는 24%, 승용차는 3%의 통행속도가..

[20180205]군포시, 2018 전국 지자체 평가 60개 도시중 종합2위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안전부 후원을 받아 실시한 ‘2018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 미만 도시(60개) 부문에서 군포시가 종합 2위(전년도 1위), 의왕시는 7위(전년도 14위)에 올랐다. 한국일보를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군포시는 5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 60곳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분야의 행정서비스 개선도를 조사한 결과 행정서비스(3위), 재정역량(5위), 주민평가(6위)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 1위는 순천시가 순천만 국가정원을 활용한 정원문화 확산 정책으로 두루 상위권에 올라 지난해 중위권에서 종합 1위로 수직 상승했다. 2위 군포시에 이어 3위 계룡시, 4위 오산시, 5위 광명시, 6..

[20180130]2017년 교통문화지수, 군포 '우수' 안양.의왕 '저조'

국토교통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교통문화지수평가’에서 군포시가 89점을 받아 인구 30만 미만 시 단위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한 반면 의왕시는 80.63점으로 33위, 안양시는 81.70점을 받아 인구 30만 이상 시 단위 지자체중 23위의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교통안전법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지자체 간 경쟁을 촉진해 교통문화를 향상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현장조사와 통계자료조사 두 가지 방식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수준을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12월에 조사 결과를 공표하는 가운데 이번 2017년도 조사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0만명 이상 시와 30만명 미만 시, 군, 구로 나누어 운전행태 5개 항목, 교통안전 8개 항목, ..

[20180122]안양.군포.의왕 학교급식 'GMO 사용금지' 선언

공동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군포·안양·의왕시가 지난 22일 오후 안양아트센터에서 학교급식 식재료의 유전자 재조합 식품 안전지역(GMO Free Zone) 선언식을 가졌다.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약자로서, 최근 이에 대한 인체 안전성 논란 및 생태계 교란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친환경․우수 가공식품 사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에 공급되는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3개 시 시장, 학부모, 학교 영양교사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MO Free Zone 선언, 수산물 공동구매 사업보고, 업체별 제안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개시 시장은 차례대로 선언문을 낭독하며 ..

[20180110]경기교육청, 의왕에 특수학교 설립한다

안양‧과천‧군포‧의왕지역의 장애 학생들을 위한 (가칭)의왕특수학교가 오는 2020년 의왕 포일동에 30학급 규모로 설립된다. 경기도교육청과 의왕시에 따르면 의왕특수학교는 김성제 시장의 공약으로 의왕시는 특수학교 유치를 위해 지난 2014년 포일동 28번지 용지와 이동 5-1번지 용지 등 두 곳을 도교육청에 제안함에 따라 시작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 학교예정지로 포일동 부지를 택해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2017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안)’에 의왕특수학교를 반영하였고 지난해 12월 14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심의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오는 2월경 의왕시 도시계획시설(특수학교) 결정 승인을 받아 학교설립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 시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