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006018]안양시, 법무부땅 활용해 호계3동 공영주차장 준공

안양시가 법무부 소유 땅을 무상사용 승인을 통해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 공영주차장(호계3동 1006-4 일원)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에 안양 호계3동 복합청사와 그 일대 주차난이 해소되게 됐다.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 호계3동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1,510㎡넓이의 지평식으로 41대 주차대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법무부땅 토지 무상사용 승인이 있기까지 시는 지난해 안양교도소 측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는 지역 정치권의 숨은 노력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조성된 호계3동 공영주차장은 평일 주간에는 복합청사를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야간과 공휴일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이로 인해 복합청사를 이용하는 주민은 물론 이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도..

[20200618]안양시 관내 74개 꿈의 학교, 민관 협력으로 개교 준비 끝

안양시 관내 74개 경기 꿈의학교가 시민단체의 제안, 안양시의 협조, 기업체의 지원으로 긴급하게 방역물품을 구입, 공급하게 돼 무사히 개학이 이뤄지게 됐다. 안양시는 오는 20일 지역 내 ‘학교 밖 학교’ 74곳이 모두 개학한다고 17일 밝혔다.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개강 일정이 미루어졌던 꿈의 학교 개강일이 6월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철저한 방역 지침이 내려진 꿈의 학교는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본 방역물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를 구비해야 하는데 고가인 비접촉식 체온계 구하기가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안양교육지원청 심사를 통해 지정된 안양시 꿈의 학교만 74개입니다. 꿈의 학교는 지역주민들과 단체들이 ‘마을의 아이를 키운다’는 의미로 운영되는..

[202006015]안양시, 심막마을 뒷길(석수로39번길)확장 개통

안양 삼막마을 맛거리촌, 식당가 일대에 길이 새로 뚫려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안양시가 사업비 2억9천만 원을 들여 석수1동 석수로39번길 일원(삼막마을 맛거리촌 삼막농원 주변) 도로개설 공사를 이달 초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연장 107m로 폭은 4m ∼ 8m 규모로 개설된 이 구간은 당초 비좁은데다 담장과 사유지로 막히거나 끊겨있어, 맛거리촌을 방문하는 사람과 차량들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민원도 자주 제기됐던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도로개설 및 정비로 지역주민들이 반기는 것은 물론, 이곳 맛거리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하게 수렴, 지역에 불편을 끼치거나 불합리한 도로여건을 개선하는 공사를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3월 안양3동 ..

[20200616]안양시, 생활방역 5대 수칙 SNS·메시지 전파

△마스크 제대로 착용 △3밀 시설 이용 안 하기 △사각지대 신고하기 △테이크아웃 식사하기 △나만의 QR코드 만들기 안양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밀착형 5대 방역수칙을 마련, 지난 12일 시 홈페이지와 공식SNS 및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전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유흥업소와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되는데 따른 시민당부사항이다. 6월 13일 현재 안양에서는 모두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시는 5대 수칙 중 첫 번째로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기’를 정해, 마스크는 입과 코를 덮어 올바르게 착용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올바르게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 ‘3밀 시설 이용 안 하기’에서는 밀폐·밀집·밀접 시설이..

[20200615]안양예술공원 APAP 작품길 '안예공길'이라 불러주세요

안양예술공원의 APAP 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들이 설치된 작품길에 ‘안예공길’이라는 길 이름이 부여됐다. 안양예술공원 ‘파빌리온’부터 ‘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까지 작품이 설치된 일대 총 연장 1.3km구간이다. 안예공길’은 안양예술공원 작품길을 줄인 말로 이 구간에는 25개의 공공예술작품이 소재해 있다. 특히 시가 지난 5월 출시한 AR과 VR을 활용한 공룡메카드게임을 즐기는 구간으로 트래킹을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사계절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이 구간은 그동안 별도의 호칭이 없이 부르는 이름이 제각각인데다 인터넷 검색으로도 찾기가 어려워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었다. 안양시는 ‘안예공길’이란 새 이름이 부여됐음을 알리는 이정표리본을 이 일대 곳곳에 부착한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명소 안양예술공원의 관..

[202006015]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안양시 평화메시지 선포

"남북화해와 민족 공동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안양시도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열린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안양시 평화메시지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북이 평화통일을 위한 안양시의 역할과 노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 남북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최근에 다시 한반도가 긴장국면으로 이어져 마음이 무겁다"며 "이런 때일수록 먼저 소통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남북화해를 위해 노고가 많은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에 대한 감사의 뜻도 잊지 않았다. 6·15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안양시 평화메시지 선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가 주관해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

[20200612]경기도,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 성공 조성 위한 TF 구성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TF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TF’는 이번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있는 사안이자 민선7기 주요 지역공약 중 하나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기도 차원의 ‘TF’라는 뚜렷한 구심점을 만들어 군사시설 지하화와 통합이전, 그린벨트 해제 등 중앙부처 협조가 필요한 각종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TF는 과학기술과와 군관협력담당관, 지역정책과, 도시정책과 등 경기도 4개 부서가 참여하며,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이 TF단장을 맡는다. 이중 과학기술과는 업..

[20200611]안양 평촌동, 학교급식용 돼지고기 팔아주기 행사 펼쳐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및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지난 11일 안야 평촌동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코로나19 감염 사태 장기화로 학교 급식이 중단돼 피해를 보고 있는 안양 관내 친환경 농수산물을 생산·공급하는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양시를 비롯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만안.동안구청, 산하기관, 상공회의소 등이 자체적으로 참여해 릴레이 형태로 판매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평촌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안양시 관내(안양7동)에 소재한 한라식품에서 가공한 돼지고기가 판매됐다. 한라식품은 안양시 관내에 유일한 급식용 자재 납품 업체로 일주일에 친환경 ..

[202006011]국토교통부, 안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최종 승인

안양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며 스마트시티 사업을 한층 가속화 하게 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ICT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마스터플랜인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와 SNS 설문,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쳤다. 스마트도시 1번가라는 비전과 함께 △공간‧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활력증진, 균형도시 △다양한 시민의 감성을 충족하는 시민행복, 포용도시 △ 초연결 초지능 시대에 부..

[20200611]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관심도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는 공익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후손을 위해서도 이뤄져야 하며, 시민들의 의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8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4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양지역 3명의 국회의원과 보좌진, 도·시의원들도 참석해 관심 있게 지켜봤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에서 서울과 안양권을 거쳐 수원을 연결하는 총 연장 74.8km구간의 광역급행철도망이다. 시행청인 국토교통부는 내년인 2021년 착공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