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00611]안양시, 공동주택 4개단지에 디지털 미디어보드 설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생활밀착형 정보 습득이 삶을 더욱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 안양시는 사업비 9천만원을 들여 대규모 아파트단지 4개소에 옥외형 디지털 미디어보드를 시범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터치방식의 디지털 미디어보드는 인근의 버스와 지하철 정보는 물론, 날씨와 뉴스 등의 정보를 다양한 이미지로 표출해 보여준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시의 자가통신망과 정보의 공공서비스망이 구축돼 있기에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일 18시간 동안이다. 시는 향후 미세먼지와 수질 등의 IoT정보, 고시공고까지 미디어보드가 제공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서 3월 미디어보드 설치와 함께 시스템을 시험운영하고 성능검사도 마친 상태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최대..

[20200610]안양시의회, 평촌도서관 재건축 모색 토론회 갖다

신축하지 26년이나 되어 노후되고, 공간도 협소해 이용 편의성에 있어 낙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안양 평촌시립도서관을 재건축하기 위한 움직임이 안양시의회에서 본격 가동돼 귀축가 주목된다. 정정식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회장은 10일 SNS에 올린 글에서 10일 안양시 보사환경위원회 임영란 위원장을 비롯 김경숙, 김필여, 이채명, 최병일 등 보사환경위 시의원들 그리고 유옥환 평촌도서관관장 등과 함게께 안양시평촌도서관 재건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와 관련 정 회장은 "안양시의 낙후된 공공도서관 이제부터 많이 변할것 같다"며 의원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고척도서관 관장, 동대문도서관 관장을 역임한 전 사서직 공무원으로 정년 퇴직 이후에도 국회도서관 분관 신설 운동, 전국..

[20200609]안양시,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명령 해제

안양의 대표적 유흥업소 지역인 안양6동 밧데리골목에 지난 8일 밤 다시 불이 켜져 한동안 컴컴했던 유흥가를 LED조명으로 번쩍이고 있다. 안양시는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코인노래연습장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차원에서 영업이 금지됐던 다중이용시설 400여곳에 대해 조건부 집합금지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유흥협회 안양시지부 관계자 100여명은 지난 5월 29일 안양시청 앞 잔디밭에서 업종차별 철폐 및 세금·임대료 감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날 집회에서 유흥업자들은 정부의 유흥업소 대상 집합금지 명령을 "타 업종과의 형평성에 어긋난 정책"이라고 비판하면서, 업소 규모 및 방문자 수를 기준으로 영업 허용 여부를 결정할 것을 호소했다. 이들에 따르면 안양 관내에는 900여개의 유흥..

[20200607]안양시 만안구, 학교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 팔아주기 펼쳤다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및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지난 4-5일 이틀간 만안구청 마당에서 열렸다. 안양시 만안구청이 코로나19 감염 사태 장기화로 학교 급식이 중단돼 피해를 보고 있는 관내 업체 돕기 차원에서 펼친 행사장에는 김광택 구청장,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임영란 위원장,이호건 운영위원장, 정완기 의원 등이 참석해 업체에 응원을 보내고 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구청과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이 구입한 축산물은 안양시 관내(안양7동)에 소재한 한라식품에서 가공한 돼지고기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 G마크 제품(등갈비, 전지, 목살, 삼겹살 등 8개 품목)이..

[20200607]안양시, 비산중학교에 그늘 있는 명상숲 조성

안양시가 비산3동 비산중학교 안에 그늘이 았는 학교 숲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산3동 관악산을 마주보는 곳에 위치한 비산중학교에 들어서면 새로 만들어진 일명 ‘명상숲’인 학교숲이 시선을 잡고 발길을 이끈다. 비산중 ‘명상숲’은 지난해 부림중에 이어 시가 두 번째로 조성한 학교숲으로 안양시가 도비보조금 포함 사업비 6천만 원을 들여 지난달 25일 리모델링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이 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어 힐링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이 기대된다. 학교 안 300㎡면적에는 공작단풍, 남천, 구절초 등 교목과 관목 11종 3,600여종이 숲을 이루고, 휴게쉘터, 가든 테이블, 바닥포장, 흔들의자 등이 배치돼 있어 안락함을 더하게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투리땅과 학교의 유..

[20200607]안양시, 관내 14개소애 『여성 안심 거울길』조성

안양시가 관내 14개소 총 연장 4km를 ‘여성 안심 거울길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안심거울길 조성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인‘여성안전폴리스’사업의 일환이다. 안심거울길에는 뒤에 오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반사경이 시트와 함께 설치돼 있고, 로고젝터를 통해 범죄신고 및 예방을 당부하는 문양이 야간 길바닥을 비춘다. 밤길 여성을 비롯한 행인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범죄자의 심리 위축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심거울길의 모든 방범CCTV에 비상벨이 부착돼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눌러 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 특히‘안양시 안전귀가서비스 앱’을 실행, 주변의 CCTV를 이용해 안전귀가 도움도 받을 수도 있다.‘안양시 안전귀가서비스 앱’은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

[20200607]안양시, 자전거도로 3개 구간 1.1km 정비.. 보행자 겸용 아쉬움

안양시가 낡은 자전거도로 1.1km 구간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비를 마친 곳은 흥안대로 민백사거리 ~ 꿈마을건영아파트 0.5km와 두산벤처다임 주변 0.3km, 경수대로 임곡교 ~ 안양LPG충전소 0.3km 등 3개 구간이다. 시는 안전성과 미관, 편의성을 도시에 고려, 보도를 깔끔한 모습으로 포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3개 구간 모두 보행자 겸용의 반쪽짜리 자전거도로이기에 아쉬움을 남긴다. 흥안대로와 경수대로는 보도블록을 재포장하며 자전거와 보행자겸용도로로 설계했다. 특히 보행자겸용인 흥안대로 구간은 기존의 보도 내측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를 차도 쪽으로 재배치해 보행로를 확보하고 자전거이용자의 안전도 기했다고 자평하지만 차도가 넓기에 아예 인도쪽 차도 옆으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었으면 자전..

[20200606]안양 만안구청 주차장 8월1일부터 유료화 단행

안양시 만안구가 구청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구청 주차장 유료회를 추진해 오는 8월1일부터 돈을 받는다. 만안구청은 1975년 지어져 협소한 공간으로 주차 공간의 절대부족으로 민원인은 물론 직원들이 주차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2020년 사업비 13억여원을 들여 청사 뒷뜰에 3층·4단규모(1천2백여평) 규모의 철골 조립식 주차장을 만들어 12월 21일부터 1층은 민원전용, 2층은 민원과 직원용, 그리고 3층과 지붕층은 관용 및 직원전용으로 무료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227대를 주차할 수 있어 주차가 한결 편리해졌으나 다시금 주차 공간이 부족해 유료화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안양시 만안구청은 이달 중 주차관제시스템 공사를 완료하고, 7월 한 달 시범운영을 거친 ..

[20200602]코로나19 속보, 안양시 모든 공공체육시설 임시휴관

안양시 발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2020.5.28.)'으로 공공시설 운영중단 조치에 따라 우리시 내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최소화 하고자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임시휴관합니다. o 휴관기간 : ~ 6.14(일) 24:00 o 대상시설 : 안양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전체 o 휴관사유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 향후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02006002]안양 범계역사거리에 횡단보도 LED바닥신호등 시범 설치

안양 범계사거리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이 관내 첫 선을 보였다. 안양시가’스몸비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이달 15일 시범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몸비족‘이란 앞을 주시하지 않은 채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이들을 표현,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신종합성어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보행사고의 약 60%가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 발생하고 있고, 10대와 20대가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통행량이 많은 범계역사거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했으며, 운영실태를 분석해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ED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LED로 점등, 보행자들에게 추가로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