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설립해 운영하는 육아복지시설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대상에 선정, 지난 9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119개 시설(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및 사업전반의 우수사례를 발굴, 발전적 사업추진 모델을 구축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원장과 교사의 협력적 학습공동체라 할‘플러스up’을 출품해 공모전관계인들의 이목을 모았다. ‘플러스up’은 원장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를 통해 누리과정 운영에 어려움과 실행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개정된 표준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