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819

[20250612]안양 옛 검역원 정원 유니버셜디자인사업 중간보고

안양시가 안양6동에 위치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녹지공간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1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보고회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용역회사, 추진협의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추진 상황 공유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관계 공무원, 안양6동 주민, 시민단체, 시·도의원, 만안경찰서, 사업총괄계획가, 환경단체 및 환경 전문가 등 40명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6동 옛 검역원의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옛 농림축산검역..

[20250611]안양 명학공원 유니버셜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변신

2025.06.10/ #도시기록 #안양 #명학공원 #유니버셜디자인/ 명학공원 유니버셜디자인사업 공사가 완료 단계에 있다는 소식읊접히고 어떤 부분이 개선됐는지 살펴보고자 현장에 다녀왔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명학공원이 교통약자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변신을 꾀했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경기도가 공모한 ‘2023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5000만원등 총 5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공원으로 조성했다. 명학공원은 과거 경기도 가축위생시험소와 잠업(蠶業)연구소가 있었던 곳으로, 지난 2009년에 공원으로 조성돼 현재까지 다양한..

[20250610]제34회 안양예술제 6월 13~14일 평촌중앙공원

오는 6월 13~14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4회 안양예술제’가 오는 6월 13~14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안양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을 함께 즐기고자 지역 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축제로 '안양, 예술로 잇다'를 주제 아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부스, 초대가수 무대까지!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축제로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총 안양지회가 주최하며, 13일 오후 6시30분 영상물 상영과 국악공연 ‘맥(脈)’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한다. 오후 7시30분 개막식 후에는 윤수현(천태만상), 장하나·김기종(성악), 퓨전국악팀 시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E-Siv..

[20250810]안양시, 도시정보 앱 '스마트 안양 도담' 출시

안양시가 시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안양 도담 : 도시를 담다’을 출시했다. ‘스마트 안양 도담’은 스마트 도시통합센터가 실시간으로 수집·통합·관리하는 다양한 위치기반 도시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5월 안정화 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서비스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시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도시 안전, 교통, 환경, 생활편의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담’의 도시 안전 분야에서는 통합센터가 방범 CCTV를 통해 시민의 귀가 경로를 실시한 모니터링해주는 ‘안전 귀가 서비스’가 지원되며, 내 주변의 방범 CCTV 및 비상벨과 같은 각종 안전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교통 정보로는 도심 내 실시간 교통상황이 CCTV 영상과 ..

[20250605]만안구청사 건립 50주년 기념행사 7월 1일 개최

2025.06.05/ #도시 #역사 #만안구청사 #건립50주년/ 안양시조례 제1173호 공포(1992.10.1)에 따라 만안출장소에서 만안구로 승격한 안양시 만안구청이 청사 건립 50주년 맞아 오는 7월1일 조촐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만안구청 터는 경기도임업시험장(1938-1971)으로 밤나무발()이었다. 1975년 7월1일 안양시청사 건립 후 1975년부터 1995년까지 20년간 안양시청사로 사용하다가 안양시청이 평촌신도시로 이전한 후인 1996년 1월부터 만안구 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먼저 만안구청은 이날 직원들에게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로 미역국에 수육, 잡채, 겉절이등을 곁들인 생일상 메뉴를 제공한다. 오후 5시에는 구청 앞마당에서 구청 직원들을 비롯 시.도의원, 역대구청장, 각동장및 주만자치위원..

[20250604]안양시 신중년프로그램 "추억의 사진첩"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오래된 사진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새기고, 사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기표현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교육기간 : 2025년 6월 30일(월) ~ 7월 16일(수) 매주 월, 수 (총 6회 교육)▶ 교육시간 : 10:00 ~ 12:00 (총 12시간)▶ 교육장소 : 안양시청 본관 2층 센터 교육장▶ 모집기간 : 6월 2일(월) ~ 모집 마감 시▶ 신청방법 :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 (☎031-8045-6798 / 안양시청 본관 2층)▶ 교육대상 : 안양시 거주 신중년 50세 ~ 64세▶ 지도강사 : 이미경(사진작가)

[20250602]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테마 AI+XR) 성료

안양시 주최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안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의 최신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이번 축제에는 관람객 총 4만여명이 참여했다. 5월 31일 오후 행사장 내 스마T움존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고, 축제 중점 테마를 시각화한 홀로그램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금년도 행사는 확장현실(XR) 라이딩 체험프로그램과 증강현실(AR) 보물찾기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작곡..

[20250601]안양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손잡고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동곤 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해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고 협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양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뜻깊은..

[20250529]안양지속협 "세계 환경의 날" 실천 캠페인 실시

2025.05.26./ #행사 #세계환경의날 #안양지속협 #안양천 #캠페인 #플로킹 #생태교란식물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기념일인 세계환경의 날(매년 6월5일)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26일 안양천에서 플로킹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오잔 11시부터 시작한 이날 플로킹에는 안양지속협 안양천모니터링팀과 생태전환분과 위원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장례식장부터 명학대교 구간 일대에서 쓰레기 청소 및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했다.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개최됐다. 이 회의는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열렸으..

[20250528]나바루.선호빈 제12회 들꽃영화제 다큐감독상 수상

'제12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프로축구 FC안양의 공식 서포터즈 ‘A.S.U. RED’의 역사와 여정을 다룬 다큐영화를 만든 나바루(40·본명 나현우), 선호빈(43) 감독이 영화 으로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들꽃영화상은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 시상식으로 5월 28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1관에서 총 1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했다. 들꽃영화상은 지난 6년간 매해 5000만 원씩 시나리오를 공모, 사전제작지원을 해왔으며 올해가 그 마지막 선정의 해다.들꽃영화상 수상작들은 일정한 홍보 기간을 거쳐 8월 중순(6~9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나바루 감독은 수상직후 SNS(페이스북)를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쁜 소식을 공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