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전시 #기록 #아카이브 #안양박물관 #유물 #삼성기유첩 #박기준 #서화집/현존하는 유물 중 관악산을 담은 서화첩으로 첫 사례인 '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이 처음 공개됐다. 서화집 삼성기유첩 (三聖記遊帖)은 조선후기인 19세기 초 운초(雲樵) 박기준(朴基駿) 화가가 관악산 명승을 유람하면서 지은 시와 실제 풍경을 담은 서화첩인 ‘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을 2024년 2월 28일 경매를 통해 3억9천여만원에 낙찰받아 매입한 것으로 안양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기획전시 '安養各色(안양각색): 안양에 이르다' 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이 작픔은 고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칸옥션 경매에 출품됐던 것이다. 경매번호 14번. 당시 다수의 미술 관련 기관이 참여해 서화첩이 어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