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3

[20221027] 안양9동 꿈나눔터 첫 자원순환마을장터 열다

2022.10.27/ #도시기록 #자원순환나눔장터 #안양9동 #꿈나무터 #제로웨이스트 지난 27일 안양9동 새마을 다리앞 자율방범대 주차장에서 안양9동 꿈나눔터에서 주관한 ‘자원순환장터 1st’가 열렸다. 안양9동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2022 환경부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와 사회적기업 마리에뜨가 협업하여 자원순환마을만들기프로젝트로 양성한 안양9동꿈나눔터 마을자원순환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행사이다. 지역내에서 자원순환마을 활동가 네트워크로 안양9동 V터전, 자율방범대 등이 협조하여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원을 순환하자는 캠페인으로 뜻을 모아 이루어낸 결과로 자원순환 및 먹거리, 아나바다, 제로웨이스트 마켓을 통해 지역 내 재활용 자원순환 및 ..

[20221025]안쓰는 물건 바꿔쓰는 공유장터 참여 열기 뜨거웠다

2022.10.22/ #도시기록 #나눔 #공유장터 #안양시지속가능발젼협의회 #지속가능발전한마당/ 안양시지속협 주최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발전한마당행사에서 도시분과 주관으로 공유경제개념에 충실한 공유장터를 처음 추진. 상품별 가치를 매겨서 거래하는 벼룩시장의 판매형태가 아니라 값어치 상관없이 내게 필요한가의 기준으로 바꿔간다. 손익을 따지지 않고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누군가에게 요긴하게 쓰임이 된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과연 결과는? 평촌중앙공원으로 산책 나왔다가 공유장터 행사를 본 주변 아파트에 사는 시민를이 집으로 돌어가 사용 안하는 물건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시 오기 시작했다. 가져온 것은 사용안하는 물건 20여점, 가져간 것은 필요한 물건 딱 1점. 언제 다시 하느냐는 문의가 ..

[20221020]안양예술공원 끝 '관악수목원' 28일부터 10일간 개방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전면 시범 개방된다. 이에 깊어가는 가을에 누구나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개방은 지난 실무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라며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준비과정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양시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전면 개방을 위해 다년간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올 4월 7일 서울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4월 9일 하루 동안 서울대 주관으로 관악수목원에 대해 전면 개방한바 있다. 이번 시범개방 기념식은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서울대 관악수목원 어울림마당(임간교..

[20221019]안양역앞 짓다만 흉물 빌딩 24년만에 철거 본격 시작

2022.10.19/ #도시기록 #안양 #원도심 #안양역 #구현대코아 #원스케어/ 안양역 앞에 짓던 건물이 공사 중단으로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건축물인 원스퀘어(구 현대코아)의 철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98년 10월 공사가 중단된 후 24년만이다. 안양역뿐 아니라 만안구 여기저기서 보아도 그야말로 흉물인 이 건물을 안양시민들은 속수무책으로 지켜보아 왔는데 드디어 철거되는 것이다. 19일 오후 현장을 찾아본바 철거할 에정인 건물 외관에 철거 작업용 발판을 설치하기 위한 쇠기둥 비계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안앙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원스퀘어 해체공사 착공신고서를 최종적으로 처리했다. 앞서 원스퀘어 건축주는 지난달 14일 안양시 만안구에 원스퀘어 해체공사 착공신고서를 접수했다..

[20221019]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경기건축문화제 열린다

경기도 건축문화 최대 축제인 ‘2022 경기건축문화제’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기건축문화제는 지난 1996년 건축문화상을 시작으로 건축 관련 공모전 및 학술 행사 등을 통해 건축인들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들이 함께하는 건축문화 축제이다. 올해 는 안양시에서 개최하는 만큼 안양지역건축사회에서 도 다양한 지원과 참여로 힘을 보탰다. 행사는 22일 개막식 및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과 더불어 공공디자인 공모전, 건축사 사진작품전, 타 시‧도 건축사회 교류전, 고등부 우수 졸업작품 전시, 안양지역 건축인재 및 지역건축사 작품전시, 안양시 건축·공간문화 기록사진전, 안양권 지역 특수학교 건축물 그리기 대회 전시, LH경기 소통공감주택 아이디어 공모전, 경기학생 건축물..

[20220930]안양시민들 폐자원수거기 네프론 이용율 아주 높다

2022.09.30/ #기록 #네프론 #슈퍼빈 #안양 #동네 #재활용/ 안양시 관내 곳곳에 설치된 설치된 폐자원수거기 네프론. 시가 1인당 하루 100개로 제한할만큼 이용율이 가히 폭발적이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 지구적으로 중요한 시대에 재활용품 이용률이 높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다. PET병 1개를 집어넣으면 10원이 적립된다. 며칠전 명학공원에서 만난 안양8동 주민 서아무개씨가 보여준 네프론 앱 계좌에는 10원씩 적립된 금액이 무려 278,570원이나 된다. PET병 27857개를 수거했다는 사실로 그야말로 티끌모아 만든 적립금이다. 더욱이 서씨는 매번 10만원 이상의 금액이 적립되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안양8동주민자치센터에 기부해 오고 있다. 안양 31개동중에서 네프론 이용율이 가장 높은 ..

[20220916]9월30일 19시 안양아트인데이 “Mozart in Cinema"

"신 앞에서 정직한 인간으로 당신에게 말씀드립니다. 당신의 아들은 내가 개인적으로 알고 이름으로 아는 음악가들 중 가장 위대한 작곡가입니다. 그는 심미안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작곡에 대한 심오한 지식까지도 지니고 있습니다." - 모차르트의 집에서 열린 현악사중주곡 파티에서 요제프 하이든이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드에게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의 안양아트인 데이 “Mozart in Cinema" 연주가 2022년 9월 30일(금) 7시/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35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 600여 곡이 넘은 많은 곡을 작곡한 모차르트는 소나타, 실내악곡, 협주곡, 교향곡 등 기악곡과 오페라, 미사곡 등의 많은 곡을 남겼다. 그의 음악은 대부분의 곡이 장조라서 밝고 화려하게 들리지만, 장조 구성이더라..

[20220916]안양역앞 흉물 '원스케어' 철거 착공계 냈다.

안양역 앞 공사 중단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원스퀘어(구 현대코아)’가 조만간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양시에 따르면 원스퀘어 건물주 측이 만안구청에 건물 철거에 따른 착공계를 접수 서류 검토가 마무리되면 철거 공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건물은 1996년 2월 상가와 위락시설 용도로 건축 허가됐다. 당시 건물주의 경영난 등을 이유로 1998년 10월 공사가 중단 24년째 흉물로 방치돼 있었다. 원스케어 건물주는 지난 2월 건축주와 철거업체 간의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7월 철거할 계획임을 발표했었지만 해체 검토 과정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이 보완을 요구하며넛 공사비 증액 문제가 발생하자 철거가 중단됐었다. 현재 이 건물은 지하8층 지상12층에 연면적 3만8408㎡의 철골 구조물로 뼈대만 골격을..

[20220728]만안의 문화와역사를 발굴.홍보하는 만문누리 출범

2022.07.28/ #만문누리 #안양 #만안구/ 안양시 만안구청이 만안구 고유의 고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발전‧홍보해나감은 물론 자라나는 후손 세대에게 온전히 그 역사를 물려주고자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구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만문누리」 라는 이름의 만안구 위원회(회장 최병렬/ 위원 5명 위촉)를 출범했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와 전통, 역사를 발굴하여 세상에 널리 알린다’ 는 뜻으로 만안구청은 지난 7월 28일 원도심 지역 사회 전통에 밝은 문화예술, 사회, 건축, 문화 등의 분야 교수와 작가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앞으로 이들은 월 1회 모임을 하는 가운데 자료조사와 발굴 및 탐방으로 지역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찾는 데 주력하게 된다. 출범한 ‘만문누리’는 ..

[20220903]안양에서 발달장애 음악가들을 위한 음악회 '동행'

사단법인)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와 사단법인)한국장애인부모회안양시지부가 함께 발달장애 음악가들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오는 15일(목) 오전 10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에서 열리는 음악회 '동행'은 소아기 자폐증에 따른 언어ㆍ자기조절 등의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공부에 매진하여 음악대학을 졸업한 청년음악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박영린감독이 지휘하는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무대에는 발달장애인이 올라와 협연을 한다. 송우련(발달장애 바이올린 연주가), 전해은(발달장애 성악가) 두사람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을 시작한 청년 발달장애 음악가로 오케스트라가 여러 차례의 리허설을 통해 음악적 교감을 하며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온 성과를 선보인다.ㅣ 따라서 이날 음악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