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821

[20160628]안양시 지방세 체납액 100억원 징수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인 374억원 중 체납 징수 목표액을 120억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6월 20일 현재 체납 징수액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15년도 동기간 징수액 56억원에 비해 78.2%(44억원) 넘게 거둬들인 수치다. 안양시는 고액체납자 중 본인재산을 은닉하고 가족명의 주택에서 호화생활을 일삼는 10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들 10명이 체납한 액수는 16억원에 달하고 있었다. 수색 과정에서 귀금속과 명품시계 등 유체동산 126점을 압류했고,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등 9천 9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압류동산은 11월 중 자체공매를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 회생 폐지결정 후 파산선고중인 체납법인이 회생절차 폐지결정과 파산선고 절차에 대해 채권..

[20160628]안양시 덕천지구-만안구청 자가통신망 증설

경기 안양시가 최근 안양시청에서 안양7동 덕천마을과 만안구청을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자가통신망 증설구축공사를 완료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기존에 72코어에 불과했던 광케이블을 216코어로 대폭 증설함에 따라 안양7동 주민센터와 만안구청에 대한 행정통신망은 물론, 주택재개발이 이뤄진 덕천지구일대 방범CCTV, 버스정보망, 주정차단속CCTV망, 영상홍보망 등에도 광자가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통신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전국에선 처음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 본청을 기점으로 하는 자가통신망 구축 및 증설을 꾸준히 진행해, 회선임대에 따른 예산절감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번 덕천마을과 만안구청에 대한 자가통신망 완료에 이르기까지 연간 86억원 상당의 통신비를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필운 안양..

[20160628]야~여름이다! 안양 야외수영장 7월 2일 개장

무더위에 가족들과 함께 놀기엔 역시 물놀이가 최고. 멀리 해수욕장까지 갈 필요없이 가깝고 시설 좋은 수영장은 어떨까. 안양에서 최고 수준의 물놀이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무더위로 예년 보다 빠르게 오는 7월 2일 개장한다. 안양시설관리공단은 "안양시 비산동에 자리한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우선 7월초는 7. 2.(토) ~ 7. 3.(일)에만 운영하고, 7. 9.(토) ~ 8. 21.(일)까지 평일을 포함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야외수영장은 정수된 최고의 수질에 3천명이 동시 이용가능한 물놀이 테마파크로 라커룸과 샤워장을 비룻 연령대에 맞춘 스릴만점의 블랙홀 및 슬라이드, 파도풀, 유수풀, 어린이풀, 땅콩풀, 선탠장 등 온가족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20160628]청년창업 요람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개소

청년창업의 요람이자 미래첨단산업을 주도할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이하 창조경제융합센터)가 6월 2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대학총장 및 특성화고교장, 기업인, 예비창업자 등 3백명 넘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 1-41에 개소했다. 안양시가 사업비 277억원을 들여 건립한 창조경제융합센터는 연면적 14,792㎡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경기도, 안양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하 ACA) 등이 운영하고 IT동아, 인텔코리아, 삼보컴퓨터 등이 후원하는 공간으로 청년층 창업을 전문으로 지원할 ‘청년공간 A-큐브’가 3층에 들어서 있고, 나머지 층에는 창조산업의 핵심이라 할 ICT(정보통신산업)기술 기반 강소기업 70개 ..

[20160628]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공연 격려해주세요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더 높이 날개를 펴자!’라는 주제로 향상음악회를 가진다. 2013년 안양지역 내 소외계층 및 일반가정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현재 60여명의 단원과 강사진으로 구성돼 주 2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화된 악기교육을 바탕으로 문화의 날 연주 참여, 경기남부권 합동연주회,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그 동안 파트연습 및 합주교육을 통한 앙상블을 학부모 및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무대에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단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더불어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느껴보고 공유..

[20160627]재개발로 사라지는 동네 비산2동 기록전 열려

대규모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동주민센터 일대 연립, 다세대, 아파트와 전통시장 등 삶의 근거지였던 건축물들이 조만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예정인 안양 비산2동 주민들이 각자의 애환과 발걸음이 담겨 있는 동네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비산2동 보물찾기 사진전’을 열었다. 보물찾기는 무관심속 지나쳐왔던 비산2동 동네 곳곳의 모습들을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면 소중한 보물이나 다름없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지난 22일 개막해 30일까지 비산2동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보물찾기 사진전에는 이 지역주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58점과 기증작 21점이 더해진 79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주민들이 포착한 장면은 비산2동에 인접한 안양천과 학의천의 사계를 비롯한 주변의 풍광 등이 주류를 이룬다. ..

[20160627]안양에 경기육아나눔터 개소

경기육아나눔터가 6월 24일 안양시 동안구청 별관(건강가정지원센터) 2층에서 개소했다. 경기육아나눔터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자녀들 간에는 친밀감도 쌓을 수 있는 주민자치적 놀이공간으로 어린이장난감과 도서, 육아용품 등이 비치돼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육아상담프로그램도 가능하다. 대상은 초등생 자녀가 있는 부부로서 육아나눔터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개방된다. 운영은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맡는다. 관계공무원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현판식 및 시설순회 등이 진행된 개소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해진 가족의 기능을 ..

[20160625]佛 뷰로베리타스, 안양시에 시험인증센터 설립한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세계적인 소비재 품질시험인증업체인 프랑스의 뷰로베리타스 유치에 성공했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안양시 관양동 오비즈타워에서 프랑스 뷰로베리타스 CPS社 알렉산더 노르 (Alexandre NORRE OUDARD) 수석 부사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도 참석했다. 뷰로베리타스는 세계적인 품질인증기관으로 연간 매출 46억 유로(약 6조원), 직원 52,000여명을 둔 프랑스 기업이다. 1828년 설립돼 2016년 현재 188년의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14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제품의 품질, 보건, 안전, 환경 분야 적합성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에는..

[20160625]안양시, 중국 安陽시와 학생교류 시동 걸었다

상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 안양(安養)시와 중국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가 중학생 홈스테이 교환체험에 나섰다. 양 시 중학생들의 상호 방문은 안양시가 주최·후원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오는 7월 22∼26일 중국 안양시 중학생들이 경기 안양시를 방문해 민박 체험을 하고, 8월 6∼10일에는 경기 안양시 중학생들이 중국 안양시를 방문하는 등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이어 중국 안양시와의 학생 교류가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7월에 안양을 찾는 중국 안양(安陽)시 중학생 민박 체험단은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안양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하고 민박 체험을 통해 또래 한국 친구들과 교류를 하며 만안경찰서와 안양소방서, 안양시청의 U-통합상황실을 ..

[20160625]홍춘희 안양시의원 , 부의장 출마에 왠 당론

안양시의회 홍춘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 3, 4, 5, 9동)이 지난 23일 오전 11시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출마를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 고민했다”면서 “어떠한 정견 발표나 경선 과정도 없이 연장자 순으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정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연령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14년 지방선거 직후 가진 연찬회에서 부의장과 도시건설위원장 자리를 놓고 재선의원들 중 연장자 순으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 중 재선 이상은 7명, 초선은 3명이다. 당시에도 홍 의원을 포함한 3명의 의원은 이에 반대했으나 안건은 통과됐다. 이에 대해 홍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