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9

[20170111]'도깨비' 촬영지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떳다

이국적 풍경의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안양시 동안구 관양1동)에서 한 TV인기드라마가 촬영되자 젊은이들이 드라마에 나온 카페와 거리를 찾아 몰려드는 증 유명세를 더하며 안양의 새 명소로 뜨고 있다. 지난해 12월 종편채널인 tvn의 인기드라마로 젊은층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도깨비’의 일부장면이 바로 이곳에서 두 차례 촬영돼 주인공인 배우 공유와 김고은이 이곳을 찾아 연기를 펼친 장면이 TV전파를 타자 주인공들이 화면에 나왔던 장소를 찾아 나선 것이다.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기존의 전원마을이었던 동편마을이 개발되면서 2012년도에 자연스럽게 형성돼 음식점을 포함한 140여개의 점포가 배치돼 있다. 다양한 형상의 새 건물에 사진에서나 봤을 법한 유럽풍 카페, 잘 정돈된 정원 여기에 주변을 감싸 안을 듯이..

[20170111]안양시 세금납부, e-납부서비스 확대

세금납부에 고지서가 사라지고 있다. 안양시도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세금납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간단e-납부서비스를 2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대상은 지방세를 비롯해 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에 이어 추가된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등 9개 과목이다. 이들 과목은 간단e-납부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모든 은행과 인터넷에서 납부 및 조회가 가능하다. 간단e-납부서비스가 시행되기 전 은행창구에서 현금으로 납부하던 것이 신용카드와 통장, ATM기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를 반드시 지참해 은행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위택스(지방세 조회 및 납부포털사이트: www.wetax.go.kr), 인터넷뱅킹, 지로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

[20170111]안양시, 2월 18일 청년분야 원탁토론회 개최

요즘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층, 안양시가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안양시가 올해부터 시민원탁토론회를 정례화해 4회 열기로 한 가운데 오는 2월 18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첫 원탁토론회를 청년분야 토론회로 열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참가자 백 명을 1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첫 원탁토론회의 주제는‘안양 청년! 안양에서 행복찾기!’, 몇 년째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상황이 취업난으로 이어져 여러모로 힘든 청년층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주제에 맞게 청년층인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시민 백 명으로 시 홈페이지(anyang.go.kr/시민의 소리〉시민참여〉원탁토론회 접수) 또는 시 담당부서(정책기획과 8045-5803)나 동주민센터..

[20170111]안양시, 다세대·연립주택 개보수 2억5천만원 지원

안양시가 아파트에 이어 다세대와 연립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공용시설물 개보수에 따른 보조금 지원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대상에 선정된 다세대 및 연립주택 25개 단지 입주민들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안양시청에서 가졌다. 25개 단지는 지난해 9월 하자보수 기간이 끝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보조금 지원사업은 단지내 공용시설물 보수를 지원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시는 2억5천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옥상방수(1억3천만원), 담장보수(3천4백만원), 단지내 도로 및 하수도보수(8천6백만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사업비용의 20∼90% 선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이며, 사업기간은 올해 6월까지다. 이날 ..

[20170110]FC안양, 2017 시즌 연간회원권 판매

FC안양이 오는 16일부터 2017시즌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카드형과 티켓북 나뉜 회원권은 성인 10만원, 청소년 5만원, 어린이 3만원으로 지난해와 가격이 같다. 올해는 일반석과 본부석, 가변석을 통합해 같은 가격에 파는 게 특징이다. 카드형 회원권 구매자에게는 당일 티켓 2천원 할인과 5% 적립, 용품 판매점·푸드트럭·CU편의점 이용 금액 5% 적립 등 각종 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목걸이와 티켓교환권(1매) 및 할인권(50%·1매), 각종 상품 할인권 등 패키지 상품도 제공된다. 송기찬 FC안양 단장은 “올 시즌 연간회원권은 구매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올해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원권은 구단 사무국..

[20170110]안양 에이큐브에서 11일 'MBC TV특강'

명사 초청강좌 TV프로그램인 MBC-TV특강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청년공간 A-cube에서 진행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커밍데이를 겸한 이번 TV특강에는 ▴요리하는 약사 한형선(당신도 푸드닥터가 될 수 있다) ▴탈북자 출신 인문학 강사 최금희(삶은 인문학이다) ▴장애를 이겨낸 기타리스트 김지희(장애를 넘어 희망을 전하는...) ▴명리학 박사 장석원(운명을 바꾸는 방법) ▴오은영 소아청소년 심리전문가(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등 5명의 유명 강사진이 출연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씩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이날 특강은 무료로 방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ca.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제..

[20170110]안양시, 평촌 학원가를 금연거리로 지정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안양에도 금연거리가 지정된다. 안양시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평촌 학원가사거리 ∼ 자유공원사거리 양편 보행로 구간을 다음달 1일을 기해 금연거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금연거리로 지정되는 구역은 학원가사거리를 기점으로 신촌동은 자유공원사거리 SK주유소 앞(평촌대로 99번길, 500m×16m)과 귀인동구간 갈산프라자빌딩 앞(평촌대로 110번길, 450m×16m) 등 두 곳이다. 이 일대는 학원들이 밀집돼 있어 중·고교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특히 많이 모여드는 구역으로 금연거리 지정에 따른 한결 쾌적한 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7월 말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해 운영한 뒤 8월부터 단속을 강화해,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따라서 이 지역 보행..

[20170108]경기도시공사, 안양발전사업단 신설

경기도시공사 조직에 안양발전사업단이 신설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최근 따복하우스, 경기융합타운 등 경기도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확충으로 따복사업단, 융합타운기획부, 도청사건립부, 시설지원처와 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안양발전사업단, 판교사업단 시설지원처와 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안양발전지원단은 기존의 안양 냉천사업단을 흡수하여 안양 인덕원·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과 냉천 도시재생 등을 담당한다.

[20170108]안양시, 2016년 ‘책 읽는 가족’ 18가족 선정

안양시립도서관(석수․평촌․만안․박달․호계․비산․어린이․벌말도서관)이 2016년 '책 읽는 가족'으로 18가족을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 명의로 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가족은 ▲정파라씨 ▲조제도씨 ▲김성범씨 ▲민미숙씨 ▲신명숙씨 ▲양정효씨 ▲조은진씨 ▲곽정임씨 ▲권은미씨 ▲심우선씨 ▲장대성씨 ▲최무이씨 ▲강현수씨 ▲서규원씨 ▲최승혁씨 ▲박성희씨 ▲김효영씨 ▲김상범씨 가족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도서대출 규정을 준수하고 도서관 이용 시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독서를 생활화하는 가족의 좋은 귀감이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책 읽는 가족’은 2002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2016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

[20170106]안양 범계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됐다

안양 범계역 일대가 교통 혼잡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 8월 상습 교통혼잡의 대명사 격이었던 범계역 일대의 교통체계 전반을 개선해 차량은 물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 범계역 동안로의 버스정류장을 시내 및 좌석버스와 마을버스용으로 상·하행선 4곳에 분리해 모든 승객이 한곳에 몰리는 번잡함을 없앴다. 중앙버스정류장의 승·하차 공간과 대기공간을 별도로 하고,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신설하는 등 교통안전시설도 보강했다. 이후 약 6개월 동안의 교통체계를 분석한 결과, 정류장이 분리된데 따른 중앙버스정류장 승․하차 승객들의 혼잡밀도가 대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 지역을 통과하는 버스 대기행렬도 70% 넘게 감소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