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의 자녀와 부모님들이 매주 토요일 모여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소통하는 바이올린 연주단 '땡스맘'의 제3회 달맞이꽃 작은 음악회가 지난 11월 30일 저녁 안양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열려 200여명의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나눔공동체 (사)소셜워크, 사랑나눔연대 안양지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이 세상의 모든 것 다주고싶어~~" 타이틀로 1부 무대에서 신미리작가의 샌드아트, 밀알의 난타 공연, 열손의 인형극, 김수완 학생의 마술쇼가 펼치지고 소셜워크 홍보대사로 독일 뮌스터국립대학교 음악대학원 출신인 소프라노 양세라씨의 독창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장애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펼치는 땡스맘의 바이올린 연주 무대 등이 선보여 관객들로 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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