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22

[20170911]안양시, 전국최초로 민간 보안기업과 핫라인 구축한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안양동안·만안경찰서, ㈜NSOK와 「市 U-통합상황실」,「署 112종합상황실」,「NSOK 보안센터」간의 안전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안전증진과 재산보호를 위해 민‧관‧경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전국최초로 U-통합상황실과 민간경비보안업체와의 자동 핫라인을 구축해 관내 은행, 병원, 공장, 편의점 등 건물 실내에서 침입,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NSOK 관제센터로부터 건물 위치정보, 상호, 업종 등의 고객 기본정보를 U-통합상황실에서 제공 받는다. 이후 주변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지원요청 등을 통해 범죄 및 사고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시와 경찰서 민간기업이 가진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별도의 투자 없이 안전도시 조성을..

[20170910]제14회 추석맞이 몰래산타이야기 출동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집 몰래산타들이 오는 추석을 앞둔 9월 23일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출동한다. (출동시각 2017.09.23(토) 12시반-17시반/ 출동장소 : 빚진자들의집, 안양6동 만안로 77, 3층/ 봉사준비물 : 빨간색 티셔츠, 차량봉사 가능한 분)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250여명의 아이들이 그 대상으로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만난 아이들과 어린이날, 추석까지 1년에 3차례의 만남을 통해 평소 갖고 싶었던 소원선물과 예쁜 케익을 마련해 찾아간다. 추석에는 구급약과 과자선물로 아이들과 함께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친구, 가족이 되어..

[20170909]옛 안양영화촬영소 터 안내판 제막

안양시는 지난 9월 7일 석수현대아파트(석수동 275번지) 정문앞에서 영화관계자 및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영화촬영소 터 안내판 제막식을 가졌다. 안양영화촬영소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국가도 어려운 시절이었던 1954년 수도영화사 홍찬 대표가 동양의 헐리우드를 꿈꾸며 석수동 소재 3만여평의 대지 위에 건설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종합촬영시설로 각 500평과 350평의 스튜디오 2개동, 수중촬영장, 현상소 등을 갖추고 촬영, 현상, 편집, 녹음 등 영화작업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영화 촬영장으로 한국영화의 산실이자 세계적인 영화의 명소로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1956년 당시 기공식에는 이승만 대통령까지 참석할 정도로 국가 개념인 수도영화 안양촬영소로 간판을 내걸었던 이..

[20170909]안양사랑상품권 조례 제정 공청회 우려와 기대

안양시의회가 지난 8일 개최한 ‘안양사랑 상품권 도입 및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패널들과 방청객들 참석자들은 기존 온누리상품권과의 차별성, 전통시자 매출의 축소 등의 우려와 함께 안양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제외한 지역 상점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골목상권, 지역상권의 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표했다.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는 안양사랑 상품권 제도 도입과 조례 제정에 대하여 바람직한 방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최병렬 안양지역시민연대 대표가 좌장을 맡아 약 2시간에 걸쳐 시민과 이해관계자․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주제발제는 안양시의회 음경택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이 했으며 이문수 안양시의회 의원, 조건주 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연합회 회장, 최광석 안양시..

[20170909]안양시 원탁토론회-복지정책 발굴 토론자 100명 모집

안양시는 오는 11월 9일 개최하는 시민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시민을 다음달 13일 까지 선착순으로 총 100명 모집한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시민원탁토론회는 복지분야이며,‘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실현 방안’을 주제로 시민들의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10개의 원탁에 진행자와 함께 각 10명이 배치돼 자유토론을 벌이게 되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시의 정책으로 반영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원탁토론회에서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집행할 때까지 시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시..

[20170909]안양시,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청정학교 만들기

안양시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폐해를 줄이기 위한 청정학교 만들기 사업 ‘해피아이스쿨’ 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덕천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으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덕천초등학교와 해피아이스쿨 협약을 맺었다. 덕천초교 캠페인에서는 온 가족이 스마트폰을 한 장소에 모아두는 가족 스마트폰 쉼터를 만들어보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체험 부스도 경험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시는 해피아이스쿨 사업과 함께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중독 폐해 예방 작품 공모전을 열어, 초중고생의 웹툰, 포스터, 체험수기, 예방신문 등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20170909]안양시, 지하공간 3차원 통합지도 만든다

안양시사 시 전역의 지하시설물, 지하구조물, 지반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지하공간 통합지도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 나섰다. 구축 대상 지하정보는 지하시설물 6종(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난방), 지하구조물 6종(지하철, 지하차도, 지하보도, 지하주차장, 지하상가, 공동구), 지반정보 3종(시추, 관정, 지질정보)이다. 지하공간 통합지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굴착공사에 앞서 시행하는 지하안전영향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하공간 관련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 전역의 지하공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3차원 통합지도가 완성되면 지하공간과 관련된 안전사고와 지반침하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하공간 통합지도에 자료가 누락되지 않..

[20170908]안양 신안중,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은상

안양 신안중학교가 지난1일과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치러진'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부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개최된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 교류하여 창의적인 탐구력을 함양하며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6개종목 224팀(493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신안중학교 (민철홍, 박서홍, 송관형)학생은 안양시예선대회 최우수상, 경기도예선대회에 금상을 수상한 뒤, 경기도 대표로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지도교사의 열정과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2017 과천과학관주최 ..

[20170908]영화 '공범자들' 최승호 감독 9일 안양 찾아온다

영화 '공범자들'의 최승호 감독이 지난 4일 군포에 이어 오는 9일 안양을 찾아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최승호 감독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 제작 뉴스타파)의 이번 주말 무대인사 스케줄을 게재했다. 공지에 따르면 최 감독은 오는 9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안양(롯데백화점 안양점)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앞서 지난 4일 군포에서는 군포시민단체협의회, 군포시민교육센타(준), 대야미마을교육공동체 주최로 군포시민 500여명이 산본CGV 총 5개관에서 '공범자들'을 공동관람하고 난후 200여명의 시민들이 최승호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공범자들'은 MBC 해직 언론인인 뉴스타파 최승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2010년 '4대강 사업'을 비롯해 2014년 '세월..

[20170908]안양시, 187개 경로당 1사1경로당 자매결연 추진

안양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사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87개 경로당이 기업체, 학교, 의료기관, 금융시설, 종교단체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어르신과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 특히 미용과 네일아트 재능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경기글로벌통상고 봉사단은 할머니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다. 지난 6일 경기글로벌통상고 봉사단은 달안동에 있는 샛별경로당을 찾았다. 생전처음 해보는 손톱 손질과 빨간색으로 예쁘게 네일아트를 해주는 학생들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두텁고 거친 손의 변화에 주름진 얼굴에는 수줍은 웃음이 번졌다. 머리 손질을 받은 어르신은 “미용실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잘 나왔다며, 손주 같은 학생들과 같이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무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