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0

[20171114]안양시립합창단 창단 제30주년 기념 연주회 개최

안양시는 오는 16일 저녁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안양시립합창단 창단 제30주년을 맞아 제1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부 4개의 테마로 현악4중주, 안무, 타악기가 참여해 동양의 환상적인 사운드와 정통 합창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친숙한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안양시립합창단(지휘 이상길)은 1987년 10월 창단하여 115회의 정기연주, 기획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등 유수의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합창 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세계 합창축제의 가장 권위 있는 ACDA National Convention에 올 해 초청받은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립합창단 창단 30년 기념공연을 축하하며 한국 문화예술 활동의 ..

[20171114]안양시, 시정발전위원회 워크숍 개최

안양시는 지난 10일 시정발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8개 분과위원회(미래비전, 문화관광, 사회통합, 행정개혁, 지역경제, 건강도시, 안전도시, 균형발전) 56명의 시정발전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분과위원회별로 연구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시정발전위원들은 분과별로‘참여민주주의에 따른 공공갈등 해소 방안’, ‘창조적문화 예술공간 발굴 및 활용방안 연구’,‘시민소통 프로그램 운영방안’등을 주제로 안양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과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현대 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 또는 민간 한 주체의 힘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책의 결정․집행․평가 등 모든 단계에서 시민의 뜻을 최대..

[20171114]안양 메가트리아, 국가건축정책 녹색건축대전 우수상 선정

안양7동 덕천마을 자리에 재건축한 레미안 안양 메가트리아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가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건위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녹색건축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관련 기술의 개발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녹색건축 우수사례를 발굴, 그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 디자인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건위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작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및 우수상 6점 등 총 10개 작품을..

[20171113]안양 냉천재개발사업 보상업무 '스타트'

경기도시공사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상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남부보상부를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냉천지구 인구에 개소해 주민대표 및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냉천지구 재개발사업에 따른 보상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9일 냉천지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간의 원활한 업무협조 위해 남부보상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임채호‧명상욱 도의원, 안양시 및 도시공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리에서 11월 말부터 안앙냉천지구 보상관련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보상 착수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 이필근 보상처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소통하고 관계기관과 협조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남부보상부 개소를 통해 지역 밀착형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보상업무를 추진하겠다..

[20171111]안양시, 중소기업CEO연합회 만남의 장 개최

안양시는 지난 9일 안양지역 중소기업인들의‘만남의 장’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망중소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해 기업경영과 최근 경제 동향에 관한 간담의 자리를 가졌다. 기업 간의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이겨내고 동반 성장 발전을 다짐했다. 1부 행사로 CEO가 알아야 할 법무상식 세미나를 진행하고 2부 행사에서 우수기업인에 대한 안양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전윤희 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창조적 내부혁신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판로․기술 지원 등을 통해 ..

]20171111]안양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안양시는 지난 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화 실현 방안’을 주제로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 참여한 120여명의 시민들은 원탁별 토론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주변에 존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생 원인과 그 발굴 방법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 참석자들은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적극적 홍보가 필요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여러 제안 중에서‘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구축’이 참여자들의 가장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착한수레 차량 확대 및 홍보’,‘노인복지 홍보방법 차별화 및 활성화’등이 좋은..

[20171111]안양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종합계획

올해 1∼5월 누적 출생아 수는 15만9600명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4% 줄었다. 출생아 수는 2015년 11월, 1년 전보다 3.4% 증가한 것을 마지막으로 올해 5월까지 18개월 연속 감소했다. 보건복지부는 올 해 36만명의 아이가 태어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도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 시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11명으로 경기도 평균 1.19명, 전국 평균 1.17명에도 못 미친다. 2017년 10월말 현재 안양시 인구수는 589,785명으로 최근 5년간 3.54%의 감소율을 보이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했다. 시는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인구정책팀을..

[20171111]안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행정 펼친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행정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법무행정분야(법무, 노무), 회계세무분야(회계, 세무), 기술분야(토목, 건축, 환경), 사회복지분야(청소년, 여성)에서 연구위원 및 교수로 활동 중인 민간전문감사관들이 참석해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감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감사결과 불합리한 행정관행, 답습되어 온 규정, 예산·회계분야, 인사·급여분야 등의 지적사항과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감사 지적사항의 재발방지를 다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민간전문감사관의 활동을 통해 내부 감사의 한계를 보완해 주시기 바라며, 지적보다는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들을 개선하는 쪽으로 감사의 초점을 맞춰..

[20171109]FC안양, 월드컵스타 ‘적토마’ 고정운 신임 감독 선임

FC안양의 신임 감독으로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 대표, 94년 미국 월드컵 대표와 98년 프랑스월드컵 예선 대표 등 10여년의 국가대표 선수 기간을 통해 A매치 77경기에서 10골 기록을 남긴 국가대표 공격수로 팬들에게 '적토마'라는 닉네임을 얻은 고정운 감독이 선임됐다.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9일 오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감독 임명식을 통해 FC안양의 제 4대 감독으로 고정운 감독을 선임했다. FC안양은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관중 1위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FC안양은 눈높이가 높아진 팬들을 위해 2018년 시민들의 염원인 K리그 챌린지 4강 플레이오프와 공격적으로 이기는 경기를 위해서 고정운 감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고정운 감독은 1989년 일화천마 축구단을 시작으로 프로로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