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09

[20170824]안양시 청심 등 노후 약수터 4개소 새 단장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약수터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심약수터 등 노후 약수터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노후화된 약수터 주변 시설물로 인해 주민불편사항이 많이 제기되어 관내 약수터 4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정비된 곳은 관양1동 청심약수터와 관상약수터, 비산3동 충의약수터, 귀인동 민백비상급수시설 등 총 4개소이며, 관양1동 간촌약수터는 9월 정비를 시작한다. 시는 약수터 바닥 정비와 낡고 파손된 파고라, 음수대, 안내판 등 교체, 주변 산림환경과 잘 어울리는 관목 식재를 통해 약수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청심약수터를 찾은 시민 이모씨는 “매일 오던 약수터였는데 낡은 시설이 정비되고 주변이 꽃으로 꾸며져 산뜻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필..

[20170824]FC안양, 스포맥스와 헬스 보충제 후원계약 체결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22일 (주)스포맥스와 단백질 헬스 보충제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좋은 경기력을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이 필수인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원하는 FC안양과 일반 대중에게 헬스보충식품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주)스포맥스의 의지가 만나 이번 후원 계약이 성사됐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정식 생산되어 도핑에 안전한 스포맥스의 단백질 헬스 보충제를 FC안양 선수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스포맥스는 국내 최고의 헬스보충식품 브랜드로 타 프로스포츠 구단에도 후원한 경험도 있어 믿음이 간다”고 덧붙였다. (주)스포맥스는 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단백질 헬스 보충제..

[20170823]경기도 에너지의날 행사 안양에서 열렸다

"8월22일 에너지의 날, 밤 9시에는 모두 불을 꺼요." 제14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안양 행사가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을 슬로건으로 2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에너지의 날'은 역대 전력소비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시민연대가 정한 날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금년으로 14회째를 맞이했다. 경기도에서 지난해 안산에 이어 안양에서 두번째 마련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는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와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고, 안양시 관내 기관 및 단체들이 협력단체로 참여하고 안양YWCA에서 사무국역할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

[20170823]안양 평화의소녀상 앞 '작은평화음악회' 취소

오늘(8월 23일) 저녁 7시 안양 평촌중앙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작은평화음악회 '담너머 소중한 이웃'(담소)가 또다시 연기됐다. 행사 주최측인 해아라경기지부와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작은평화음악회 '담너머 소중한 이웃'(담소)을 개최하기 준비했으나 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작은평화음악회 담소는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첫 무대에는 이수진 밴드와 이야기 손님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 첫 녹음가수였던 오종묵 전 광주MBC PD가 출연할 계획이었다.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는 지난 3월1일 평..

[20170823]안양시,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안양시는 청년공간 에이큐브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 참여자(기업)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은 사업자 등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장 주소지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위치한 청년공간 에이큐브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나 창업 2년 이하 초기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기업)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류평가를 통해 2개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6개월 이내에 창업해야 하고 기존 기업은 1개월 이내에 사업자 주소를 안양시 청년공간 에이큐브로 변경해야 한다. 이번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은 올해 1월에 실시한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선정자 중 공석 2석에 대해 추가 모집하는 것이며, 현재 가상오피스 ..

[20170823]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산자락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한다

안양시가 안양예술공원에 오는 10월까지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무장애(無障碍)나눔길’은 교통약자층(장애인,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을 위한 UD(Universal Design)과 BF(Barrier free)가 반영된 산책로를 말한다. 이 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안양시가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9천만원 중 4억원을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보조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안양예술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계획을 보면 안양사 입구 주자창에서 예술작품 ‘빛의 집’까지 300m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와 안전난간, 난간손잡이, 전동휠체어 충전소, LED유도등, 점자 안내판, 유도블럭, 계수기, 등의자와 같은 시설물을 설치한다. 이..

[20170822]안양시, 원스톱 안양형 복지모델 추진한다

안양시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형 복지모델’을 본격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대폭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형복지모델’이란 기존의 중앙부처나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만을 수행하는 수동적 복지행정에서 벗어나 복지 서비스를 시민중심으로 개편하고 복지대상자 발굴-관리-지원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우선 전화 한 통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부터 전문적 심층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안양시 복지상담 콜센터(8045-7979)’를 9월에 개소한다. 그 동안은 동주민센터, 구청 및 시청의 각 부서에 복지업무가 복잡하게 나뉘어져 있어 한번에 상담을 받기가 어렵고 혼선을 빚었다. 복지상담콜..

[20170822]KBS「진품명품」9월5일 안양시편 촬영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안양시편」녹화방송이 오는 9월 5일 12시 30분부터 안양예술공원 내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진행된다. TV쇼 진품명품은 개그맨 문용현씨가 현장MC를 맡고 그림, 도자기, 글씨, 민속품분야의 전문 감정 위원들이 함께 진행한다.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을 받기 원하는 시민은 오는 9월 4일까지 시 문화관광과(031-8045-2062)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고미술품 외의 우표, 화석, 수석 등은 감정위원이 참여하지 않는 관계로 출장 감정에서 제외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안양시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예술공원 등을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안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0821]안양 '우리동네 파출소 스티커' 범죄 예방 효과 톡톡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상록마을의 골목길을 걷다보면 포돌이가 현재 위치 정보와 관할 파출소(지구대) 이름, 범죄신고는 112라고 적힌 메세지 등이 적힌 '우리동네 파출소' 스티커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지도나 내비게이션 등에 쓰이는 위치 아이콘 모양으로 제작한 '우리동네 파촐소' 스티커는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인적이 드물거나 어두운 골목길, 과거 강력사건 발생지 등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에 부착한 것으로 조사 결과 여성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범죄신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티커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범죄 피해에 쉽게 노출되는 여성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범죄 신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LOUD)의 지원과 협조를..

[20170818]안양 에이큐브, 직장인 문화충전 '방타' 공연

안양시가 오는 24일과 9월 21일 점심시간(12:00 ~ 13:00)에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중소기업 문화충전 메세나 공연」을 개최한다. 메세나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연장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양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공연을 펼친다.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타악기의 하모니로 연주하여, 업무에 지친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족과 직장을 위해 땀 흘리시는 중소기업 재직자 들이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안양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차시별 50명 선착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