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61125]군포시, 인구주택총조사 기재부장관상 표창

군포시가 통계청에서 주관으로 시행된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완벽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기획재정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와 기재부에 의하면 이번 표창은 5년 단위로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 수행 평가 결과를 근거로 이뤄지는데 군포는 인구주택총조사 분야에서 업무 우수성이 돋보였다. 특히 군포는 인구 29만명의 중소도시로서 공장과 다가구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서 각종 통계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지만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담당 공무원의 적극 행정 추진으로 인구주택총조사를 완벽히 수행해 국가기본통계조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대규모 통계조사를 시행하면서 홍보, 조사원 채용과 교육을 비롯한 인력관리를 철저히 해 현장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했기 때문이다...

[20161125]군포문화재단, 시민들과 꾸미는 송년음악회

(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16 송년음악회를 연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7년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프라노 오은경,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테너 최상호,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2부에서는 군포시민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군포시립여성합창단 등과 함께 모차르트의 , 프린츠의 을 부르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군포시민합창단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남녀노소 9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만든 아름다운 ..

[20161124]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과 어린이집 공사 착공

“군포산업진흥원은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 산업의 근간인 기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사령실 역할을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믿는다.” 군포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첨단 사령실인 군포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어린이집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4일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 시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첨단산업단지 내(부곡동 531번지 일대)에 건립될 군포산업진흥원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기업홍보관,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흥원은 현재 조성 사업을 마무리 중인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것으로 추정되는 200개 기업뿐만 아니라 1천600개에 달하는 지역 공업지역..

[20161124]군포 청소년들이 만든 '우리동네지도' 화제

군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군포지역 독립운동역사 지도가 관내에 배포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 ‘우리동네 G-버스 II;’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만든 를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G-버스 II’사업은 청소년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고, 보훈인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을버스와 버스정류장에 홍보배너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나라사랑정신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참여청소년들은 지난 4월부터 대한민국 독립 역사, 경기지역 독립역사 교육과 서대문형무소 견학활동, 현충탑 정화활동 등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독립정신을 몸소 체험했다. 몸소 체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

[20161123]군포문화재단, 비상임 이사 공개 모집

(재)군포문화재단이 재단 발전을 이끌어갈 이사진을 공개 초빙한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군포시의 기금 출연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군포시평생학습원 등 7개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문화진흥 및 청소년육성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선임직 이사(비상임)의 임기는 2년이며 2017년 1월 중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 18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문화예술 및 청소년, 평생학습, 경영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상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

[20161123]11.25일 군포 청소년&시민 세번째 촛불 든다

경기 군포시민들이 박근혜 퇴진를 외치는 촛불을 또다시 든다. 지난 11일 군포 고등학생들이 산본로데오 거리에 모여 시국선언문 발표와 함께 첫 촐불집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촛불집회와 거리행진에 이어 세번째다. 박근혜퇴진 군포시민운동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산본 중심상가(국민은행앞)에서 군포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박근혜 즉각 퇴진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와 함께 준비한 이날 촛불집회는 참가자 자유발언과 노래 등 작은 문화제 형태로 진행될 예정으로 주최측은 자유발언과 ㅈ원봉사 해줄 청소년과 시민들을 접수받고 있다.(010-8287-5733)

[20161122]군포문화재단,<윤동주, 달을 쏘다> 공연

(재)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과 26일 수리홀에서 창작가무극 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상연되는 는 1938년 일제강점기 사촌 송몽규와 청년 윤동주, 강처중의 순수한 우정과 윤동주의 생애를 시와 함께 가무극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3년만에 열리는 재공연을 위해 최종실 예술감독, 한아름 극작가, 오상준 작곡가, 권호성 연출가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모여 대본, 음악, 무대 등 공연 전반에 대한 수정작업을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는 윤동주의 삶을 통해 격동과 비극의 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꿈꾸었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또한 윤동주의 시 들이 서울예술단의 노래와 춤과 어..

[20161122]‘2017 군포의 책’ 후보 5권 선정.. 28일부터 선호도

군포시가 21일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해 ‘2017 군포의 책’ 후보 도서로 성인․청소년 분야, 아동 분야에서 각 5권의 책을 확정했다. 성인․청소년 분야 도서는 가나다순으로 , , , , 이다. 아동 분야 후보 도서는 , , , , 의 5권이다. 이와 관련 시는 후보 도서 정보를 시 홈페이지(wwww.gunpo.go.kr)에 공개한 후 이달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6개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인문학 강연 현장 등에 스티커 투표판을 설치해 ‘2017 군포의 책’ 후보 도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 또 지역 내 20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각 도서관의 31개 독서회 회원, 군포시평생학습원 수강생, 12개 작은도서관 이용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해 폭넓게 여론을 ..

[20161122]군포시, CCTV 설치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 확정

더불어민주당 김정우(경기 군포갑, 초선), 이학영(경기 군포을, 재선)국회의원은 군포시 관내 CCTV설치 사업비 10억원에 대하여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지원 확정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민안전 및 범죄예방 목적으로 국민안전처가 교부하는 것으로서, 군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범죄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방범용CCTV 설치요청 민원수요를 해소하는 동시에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설치 사업을 국민안전처에 신청한 바 있다. 군포시는 관내 50여개소에 걸쳐 CCTV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CCTV 설치지역은 군포시 관내 전역에 산재해 있다. 이에 군포시 갑‧을 양 국회의원은 군포시의 건의에 따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20161120]군포 청소년&시민들 촛불 들고 '박근혜 퇴진' 외치다

군포 청소년들과 시민 1천여명이 지난 18일 저녁7시 산본중심상가에 모여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고 산본중심가 일대 도로를 도는 거리행진을 통해 군포시민들의 분노를 외쳤다.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는 청소년들이 행사를 주관하는 만큼 중고생 등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뿐아니라 엄마 등에 업히고 아빠가 목마를 태우는 등 가족 단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 군포 시.도의원과 정당인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는 궃은 날씨에도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삼행시로 박근혜. 최순실을 비판했으며 중.고생 및 시민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현 시국에 대해 토로하기도 하는 등 작은 문화제 형태로 진행한 후 산본 중심상가 외곽도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