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08

[20161223]군포시 &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

군포시와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016. 12. 21일 김윤주 군포시장과 한재수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공무원 단체교섭에 따른 본교섭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단체교섭 협약식은 지난 10월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단체교섭요구안이 접수됨에 따라 사전교섭, 실무교섭 등을 거쳐 최종 협약안을 마련하였으며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후생복지 증진, 사기 진작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와 노조에서는 사전협의를 통해 협약식의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는 한편 노사협력과 상생을 통해 조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직장에서의 행복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때 우리 시가 추구하는 가족이 ..

[20161223]김윤주 군포시장, 국민안전대상 ‘우수 자치단체장상’ 수상

군포의 안전함은 정부 조직인 국민안전처뿐만 아니라 전국의 안전관리 전문가들도 인정한다. 군포시는 23일 김윤주 군포시장이 국민안전관리협회 경기도협의회로부터 국민안전대상 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 개최된 국민안전대상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안전시스템 강화 등 지역 안전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성과와 공로가 많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김윤주 시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 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은 꾸준해야 해서 늘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관련 정책과 사업을 챙기고 있다”며 “항상 ‘지금보다 더 안전한 군포를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처가 이달 8일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의하면 군포는 전국 75개 시(市)..

[20161223]군포, 전국 최초 모든 교차로 교통신호 무선 제어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교차로의 교통신호를 초고속 무선 LTE 통신망으로 무선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지역 내 192개소에 달하는 교차로 전체 교통신호 무선 제어·관리 시스템 구축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편리성, 안전성을 높인다. 그동안 교통신호는 현장에서만 제어할 수 있었으며, 장애가 발생해도 신속히 파악하지 못하는 등 기능개선과 보수에 오랜 시간이 걸려 문제 발생 시 교통체증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번에 무선통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군포시는 교통시설물 이상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어 적기 수리 및 부품 교체를 함으로써 문제 발생을 줄이고, 현장 상황에 맞게 교통신호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제어해 차량 운행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보..

[20161222]군포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최우수상

직원들의 다양한 독서 관련 아이디어를 도시 전체에 접목해 책이 중심이 되는 일상을 만들어낸 군포시청이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책 중심의 일상을 만들었다는 호평과 함께 ‘독서경영 우수 직장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 문체부 주최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독서경영 부분 문체부 장관상을 받아 뿌듯하면서도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며 “군포지역 내 모든 기업에서 책 읽기가 활성화되고, 이 독서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2014년부터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 창..

[20161222]군포시, 화장(火葬)장려금 30만원씩 지원

군포시가 2017년 1월 1일부터 화장(火葬)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든 군포시민(주민등록 기준)에게 3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장 장려금을 지원해왔다. 그런데 화장 장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다른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용료 부분에서 차별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판단, 내년부터는 화장 장려금 지급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올해까지는 저소득 가구만 지원 대상이며, 새해에 지원 대상이 확장되더라도 화장 비용이 30만원 미만이면 실비만 지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군포시 화장 장려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고, 내년도 본예산에 2억5천200만원의 지원금을 편성·확보했다. 또 실무를 담당할 11동 주민센터의 ..

[20161221]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눈․얼음썰매장 23일 개장

군포시가 이번 겨울에도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많은 주민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겨울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눈썰매장을 조성해 오는 23일 개장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휴장일 없이 운영되는 이번 눈썰매장은 폭 15m, 길이 90m, 높이 10m 규모로 초막골생태공원 내 자연 경사가 있는 ‘초록마당(실개천이 흐르는 넓은 잔디밭)’ 일대에 조성됐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책임지고 운영하는 이곳의 장비 대여 포함 이용 요금은 5천원(군포시민 3천500원)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는 날씨에 상관없이 안정적이고 안전한 썰매장 운영을 위해 에버슬라이드 바닥재를 활용해 썰매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안전관리 요원과 현장 응급처치 인력도 배치해 썰매장 이용 수..

[20161220]군포시, 30년 방치된 나대지 마을 공원으로!

군포시는 위치적으로 관내에 속해 있지만 안양시 체비지여서 30년간 빈 땅으로 방치돼 지저분했던 당동 744-6번지 일원을 지난 8월 매입, 최근 쌈지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했다. 시에 의하면 군포1동 지역에는 236㎡ 면적의 나대지가 1980년대부터 개발되지 못하고 있었다. 안양시 소유였기에 실질적・행정적으로 지역 주민이나 시가 관리․활용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해당 지역 200m 이내에 거주하는 450가구뿐만 아니라 많은 군포1동 주민들이 오랫동안 환경정비를 요청, 시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4개월 전 안양시 체비지를 매입한 후 2회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해 10월부터 공원 조성을 시작했다. 그 결과 30년 동안 나대지였던 곳은 깨끗하게 정비된 공원으로 바뀌었고, 지역..

[20161215]군포시, 2016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군포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내 세탁소, 목욕탕, 숙박시설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20개 업소를 녹색등급의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9월 말부터 세탁업 129개소, 목욕업 12개소, 숙박업 65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명의 전담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권고사항, 친절도, 위생 상태 등 40여개의 항목을 점수로 매겨 각 업소의 등급을 결정(3개 등급 구분)했다. 그 결과 100점 만점 기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20개소(숙박업 7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업 9개소)가 녹색등급을 받아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녹색등급을 받은 숙박 업소는 꿈의궁전모텔, 라데팡스, 리츠모텔, 모텔청, 파티앤, 호모텔, 호텔초콜릿 등이다. 목욕업소는 두현24..

[20161212]군포시 2년 연속 지역안전등급 '1등급'

군포시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과 명예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최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의하면 군포는 전국 75개 시(市),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국민안전처 발표 자료를 보면 군포시는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해당 분야의 안전지수 점수는 전국이나 시・군・구 평균보다 높다. 7개 분야에서 안전지수 1등급을 하나도 받지 못한 시가 51개(경기도에서는 12개 시・군)에 달하고, 1등급 분야가 3개 이상인 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안전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안전처의 2015 지역..

[20161206]군포 부곡파출소 신설예산 33억원 확정

부곡파출소 신설을 위한 사업비 33억원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 예산안에 반영되어 통과됨에 따라 군포시 부곡, 송정, 당동2지구의 치안수요에 대한 주민숙원 사업이 2017년 해결될 전망이다.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갑)에 따르면 2017년을 기준으로 군포의 부곡동과 도마교동의 치안수요는 인구 27,231명에 범죄신고건수는 4,033건으로 경찰은 추산하고 있다. 또한 한국복합물류터미널, 안양CC, 군포첨단산업단지(공사중), 고속도로요충지(동·군포 IC, 남·군포 IC)가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유동인구 등이 많고, 현재의 대야파출소와 신설 요청지까지 거리가 약 4㎞ 정도로 긴급한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김정우 의원은 이러한 치안수요를 대처하기 위하여 파출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