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61102]군포문화재단 뉴 비전 2020 선포

(재)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융복합으로 선진 문화재단 실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복지 구현을 위한 새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달 31일 전 직원 워크숍과 함께 엘리시안 강촌(춘천시 소재)에서 오종두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문화예술의 융복합으로 선진 문화재단 실현’이라는 뉴 비전은 문화예술과 평생교육, 청소년육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군포문화재단만의 특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선진적 문화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재단은 뉴 미션을 ‘시민이 행복한 문화복지 구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설정된 목표 달성을 위해 재단 임직..

[20161101]생활동호회 활성화사업 ‘군포생동감’ 전국 우수

(재)군포문화재단의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인 ‘군포생동감’이 전국적 우수 사례로 떠올랐다. ‘군포생동감’ 운영 사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3회 전국생활문화제의 일환으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전국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활성화 대회’ 본선에 올라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생활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것이다.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전국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활성화 대회’ 본선에는 전국의 생활동호회 운영 사례를 대상으로 예선을 시행한 결과 군포를 포함해 5개 지역의 사례만 우수 사례로 선정돼 심사 대상으로 올랐다. 특히 경기권에서는 군포시의 사례만 본선에 진출, 군포생동감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으로 평가받았다는 것이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20161031]군포 태을초교 경기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

군포 태을초등학교(이하 태을초교)가 청소년들 스스로 생활 속의 소방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10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태을초교는 도내 15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위험개선(40), 작품완성도(20), 작품성(20), 창의성(20)에 따른 심사기준에 의거 순위가 결정되는 동영상(UCC)을 제작 출품하여 창의성과 작품성을 겨룬 결과 주인공의 등교부터 하교까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에피소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 지도에 앞장선 송승희 학부모는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밤낮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영상 촬영에 ..

[20161031]군포시 생산 친환경농산물 관내 학교에 공급

군포시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이 군포의 초.중학교및 시청 구내 식당 등에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통해 공급되기 시작했다. (재)안양 군포 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군포시 대야미 일대에서 재배되는 오이, 양배추, 애호박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을 군포시 관내 일선 초등, 중학교 및 시청 구내식당 급식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군포수리산출하회와의 협업을 통하여 생산 잉여농산물 공급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군포시 관내“경기도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교와 시청 구내식당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이후 안양, 의왕시 관내 학교에 로컬 푸드를 실현하고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해 급식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20161027]군포 청소년들 지역주민 위해 마을축제 연다

청소년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준비한 마을축제가 열린다.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 금정제일공원에서 제3회 마을축제 ‘소문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소문잔치’는 ‘소통과 문화잔치’라는 의미로, 지역 주민과 학교, 청소년기관이 함께 어울려 지역 축제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커뮤니티를 구성하고자 진행되는 축제다. 이번 소문잔치는 ‘소문난 잔치에 먹고 즐길 것도 많다’는 주제로 소통마당과 문화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소통마당에서는 군포 독립역사 체험, 봉숭아물들이기, 떡메 치기 등 체험활동과 군포요리 꿈의학교, 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 등이 준비한 먹거리 나눔, 청소년 아이디어 상품과 생활예술 창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이 운영된다. 문화마당에서는 축하공연(버블, 매직쇼), 청소..

[20161027]군포시, 김장철 배추․무 쓰레기 무상 수거

김장철을 앞두고 군포시가 쓰레기 특별 수거 대책을 수립해 공지했다. 시는 일시적으로 대량 발생할 김장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김장 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으로 정해 무상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무상으로 처리 가능한 쓰레기는 절임․양념 전 배추와 무, 파, 마늘 등을 다듬고 나온 것이다. 주민들은 식별 가능한 투명 비닐봉지에 해당 쓰레기를 담아내놓으면 된다. 단, 절임 배추나 양념이 묻는 김장 속 재료 등은 반드시 기존과 같이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나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배출해야 한다. 또한, 무상 수거 대상 김장 쓰레기라도 생활 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사항을 잘 지켜달라고 시는 강조했다. 무..

[20161026]‘2017 군포의 책’ 선정 착수...후보 도서 5권 압축

군포시가 ‘2017 군포의 책’ 선정을 위한 전문 위원회 운영을 시작,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7년 차 사업을 준비 중이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일반․청소년과 어린이 분야로 나눠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7 군포의 책’ 후보 도서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일반․청소년 분야에서는 228권, 어린이 분야에서는 90권의 추천이 접수(중복 추천 제외)됐다. 이에 시는 지역 문인과 도서관 사서, 교사 등 독서문화 전문가 10여명을 최근 군포의 책 선정위원으로 위촉하고 분야별 후보 도서를 압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 계획에 의하면 2017 군포의 책 선정 회의는 한 달여 동안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각 후보 도서가 40권과 20권 그리고 5권으로 선별된다. 이후 시는..

[20161023]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 추수

군포시가 주말을 맞아 초막골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벼 추수, 떡메치기, 짚으로 새끼 꼬기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7월 초 개장한 초막골생태공원은 도심 내에 조성됐지만 56만1천500㎡의 드넓은 공간에 자연 생태계를 압축해 놓은 듯하다는 평을 듣는 군포시의 명소로, 개장에 앞선 지난 5월 공원 내 다랭이논에 모내기를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시는 김윤주 시장을 포함한 공무원들과 일곱 가족 23명, 청소년 자원봉사자 3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랭이논(약 200㎡의 논 3개소)에서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후 피뽑기와 물 조절, 추수 등의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한 시가 23일에는 벼 추수와 더불어 홀테를 이용한 벼훑기, 수동 탈곡기 체험, 떡판과 떡메를 이용한 떡 만들기, 짚으로 새끼 꼬기 등 ..

[20161023]골목 정원에서 즐기는 산본1동 마을축제

골목 속 쓰레기가 사라진 장소에서 동네 주민들과 인근 학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련한 마을 잔치마당이 2년째 펼쳐지고 있어 연예인을 부르는 등 규모와 예산을 키워가며 본질을 상실하고 있는 마을축제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22일 주택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 조성한 골목 정원에서 지역주민과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정원 꾸미기에 주도적으로 나선 주민들, 지역 내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3개 초등학교(관모초, 광정초, 산본초)와 2개 중학교(곡란중, 산본중), 새마을회 그리고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그래서 마을축제 현장에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미술작품 전시회, 사물놀이 공연, 환경활동 체험부스 외에도 초등생들의 댄스 공연,..

[20161021]군포 산본문화의거리에서 아트마켓 열린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군포시 산본동 문화의거리(산본 7단지 숲길)에서 올해 마지막 2016 군포아트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아트마켓으로 자리잡고 있는 군포아트마켓은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및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열린 1~3차 아트마켓에 2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군포지역의 대표적인 주민 문화 공유의 장이다. 이번 4차 아트마켓은 생활문화예술 창작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켓, 공예와 생활소품 창작품을 만날 수 있는 블루마켓, 도시농부의 농산물과 친환경용품을 접할 수 있는 그린마켓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120여팀이 참가한다. 또한 군포시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군포생동감’을 비롯한 6개 공연팀이 재능기부로 펼치는 다채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