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07

[20161018]군포 금정역세권 주상복합 개발 본격화

군포시가 지난달 금정역세권 지구단위계획안을 결정·발표하자 보령제약이 계열사인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에 옛 안양공장 부지(3만1072㎡)를 1,004억에 매각하는 등 보령제약그룹이 금정역세권 개발 움직임 7년 만에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17일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인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와 금정역 일대에 보유한 보령제약 안양공장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고 이를공시했다. 금정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는 수년간 지지부진했지만 지난달 5일 경기도 군포시가 금정역세권 지구단위계획안을 결정·발표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보령제약은 보령제약과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와의 매매계약 규모는 1004억 원이다. 보령제약은 계약금 600억 원을 계약체결일에 즉시 수령하고..

[20161017]군포시민 시정만족도 응답 매년 상승

군포시민이 생각하는 군포시 공무원들의 시정운영 점수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군포시가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시정 만족도 조사(가구 방문 면접) 결과에 의하면 100점 만점 기준일 경우 만족도 점수는 73.4점이다. 같은 방식으로 시행된 2015년 조사에서는 72.2점, 2013년 조사에서는 70.1점이었던 만족도와 비교하면 시민들이 시정 운영 방향을 점점 더 좋게 평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군포시민들은 시가 문화예술 분야와 경제 분야 그리고 환경 분야에서 고른 발전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3개 분야 모두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했다. 가장 큰 발전을 한 분야를 묻는 문항에 문화․예술(45.1%)과 환경(27%)이 각각 1․2..

[20161016]군포시 인사 발령(2016.10.13일자)

김용흠 복지국장 군포1동장에 보함 방희범 경제환경국장 책읽는사업본부장에 보함 곽윤갑 안전행정국장 경제환경국장에 보함 김덕희 책읽는사업본부장 안전행정국장에 보함 배재철 군포1동장 복지국장에 보함 현승식 기획감사실장 경제환경국 교통과장에 보함 조남 경제환경국 교통과장 기획감사실장에 보함 양치민 복지국 복지정책과(통합조사1팀장) 안전행정국 안전도시과(안전관리팀장)근무를 명함 김미선 복지국 사회복지과(생활보장팀장) 복지국 복지정책과(통합조사1팀장)근무를 명함 김상균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문화재단파견) 파견복귀를 명함 복지국 여성가족과(드림스타트팀장)근무를 명함 김용규 안전행정국 안전도시과(안전관리팀장) 복지국 사회복지과(생활보장팀장)근무를 명함 정인숙 안전행정국 정보통신과 광정동(맟춤형복지팀장) 근무를 명함 곽..

[20161014]군포시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날씨경영 우수기업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하였음을 인정받는 기업을 의미한다. 공단은 날씨정보를 활용해 재해예방, 고객만족, 매출증대 등 경영관리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기상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날씨경영을 인증 받은 기업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및 금융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향후 초막골 가족캠핑장 운영에 있어 기상 상황별 이용..

[20161014]군포시,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 수상

군포시가 우리나라 책의 날에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11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1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독서문화진흥회에 의하면 군포시는 독서대전, 전국 대학생 독서 토론대회, 책 읽는 학교․직장 운영 지원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커서 이번에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정부 지정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이며, 책나라를 표방하는 군포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4]LH, 군포송정지구 10년공공임대 542세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군포송정지구 내 10년공공임대리츠 542세대를 공급한다. 공급 현황을 보면 전용 △51㎡ 194세대 △59㎡ 348세대로, 임대조건은 51㎡ 4000만원/39만원, 59㎡ 4800만원/45만원이다. 계약시 계약금(임대보증금의 20%) 납부, 중도금은 없으며 입주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특별공급으로 378세대, 일반공급으로 164세대를 공급하며, 특별공급 미신청분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A-2블록은 군포송정지구 내 처음으로 LH가 공급하는 주택이다. 군포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IC를 이용해 수원~광명간 고속도로도 이용이 편리하고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과 반월역이 1.5㎞ 거리에 있다. 올해 말 준공예정인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지구와 2㎞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20161010]군포청소년이모티콘 제작단, 군포캐릭터 무료 배포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군포를 대표하는 지역명소와 역사, 문화를 테마로 직접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7일 이모티콘제작단 청소년들이 제작한 이모티콘 12종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제작단 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군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군포8경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청소년들은 수리산과 수리사, 산본로데오거리, 덕고개 당숲, 반월호수 등 지역의 명소에 얽힌 이야기와 풍경을 모티브로 삼아 이모티콘을 디자인, 깜찍한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만든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 시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한..

[20161010]군포, 외국인 주민.유학생 모여 '다문화한마당'

오는 1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는 군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이 대거 참여할 ‘2016 군포다문화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외국인 주민들이 군포시민과 함께 축구나 배드민턴 등을 즐기며 솜씨를 자랑하는 현장에 함께하고 싶은 이들은 당일 오전 9시까지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날 오전에는 시민체육광장 실내체육관에서 남여 복식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며, 잔디구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축구경기가 펼쳐진다. 또 기념식에는 15개국 참가자로 구성된 입장단의 행진과 난타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중식 시간 이후에는 1시 30분부터는 국적 불문하고 2개 팀으로 참가자들을 나눠 약 2시간 동안 팔씨름 대회 등 어울마당이..

[20161008]군포, ‘2016 군포의 책’ 독서 감상문 공모전 시행

군포시가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독서 감상문 공모전을 시행한다. 독서문화활동 장려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내실화를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은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필수 서류인 참여 신청서는 시가 독서문화정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책나라군포 공식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되며, 원고와 함께 이메일(sy0774@korea.kr) 또는 시청 2층 책읽는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의 공정성을 위해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고학년(4~6학년)부로 나눠 접수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 책읽는정책과..

[20161005]군포 용호지하보도 미술관으로 재탄생하다

인적이 한산하고 컴컴하기만 했던 지하보도가 동굴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당동 용호지하보도(군포로 소재)에 대한 도시문화재생프로젝트 ‘용호동굴은 살아있다’를 추진, 미술관 윰(YUM, Yong-ho Underground Museum)으로 재탄생시켰다고 5일 밝혔다. 용호지하보도는 지난 1998년 조성됐으나 횡단보도가 생겨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한적해졌으나 재단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받게 됐다. 군포문화재단은 완만하고 긴 진입로와 어두컴컴한 통로에 착안해 용과 호랑이, 동굴, 지하의 개념을 확장한 신개념의 마을 미술관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5월부터‘용호동굴은 살아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살아 숨쉬는 마을의 공공미술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