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71214]군포시, 전국 최초 자율방범대용 친환경 전기순찰차 3대 마련

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순찰차가 도착했다. 군포시는 지난 12일 평소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에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는 ‘전기순찰차 인도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자율방범연합대의 운영비 절감 등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범국민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20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한 당정, 금정, 광정지대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3대가 우선적으로 전달됐으며, 나머지 지대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한 귀가와 야간 청소년 탈선예방 등 지역생활안전에 앞장서는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13개대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정부 보조금 지원혜택으로 일반 자동차보다 대당 2~3천만원 정도 저렴..

[20171214]군포문화재단 4개 청소년시설, 여가부 종합평가 최우수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4개 청소년수련시설들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당동·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7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해 자연권과 생활권 시설로 나뉘어 2년마다 시행된다. 올해 최우수 평가를 받은 3개 시설 외에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지난해에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 4곳 모두가 최고의 청소년시설로 인정받게 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3년 재단 출범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청소년수련시설 ..

[20171212]군포시 중앙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학 분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 1000여 곳 중 선정된 33개 도서관에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할 작가 1인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 또는 청소년 문학 향유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상주작가로 희곡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미 씨를 선정하고, 내년 5월까지 정 작가에게 창작 공간 및 인건비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내년 1.16 – 2.25 기간 중 매주 화,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희곡 읽는 밤 ‘시민배우 낭독 극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연극영화 전공자 및 현역 종사..

[20171211]군포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 13일 정기연주회 초대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오는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발전과 사회변화를 이루고자 올해로 6년째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 60여명은 샹송 를 시작으로 캘리버트의 등을 연주하며 올 한 해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마음껏 자랑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수..

[20171208]군포포럼,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7 군포포럼 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군포문화재단이 유휴공간을 위해 추진해 온 , 등 군포시 유휴공간의 문화적 재생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포럼 주제 는 ‘유휴공간의 활성화’, ‘원도심의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적 활성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 세 가지 고민들을 국내외 유사 사례를 통해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전영철 상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경희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라는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기조발제 후에는 박만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강승진 원주문화재단 기획실장, 임진아 전북문화..

[20171208]군포 금정역사 급행전철 정차 국비지원사업비 증액

하루 평균 23만여 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는 군포시 금정역사의 급행전철 정차 등 리모델링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김정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시갑)은 지난 5일 국회에서 통과된 예산안 중에서 군포시와 관련된 사업의 국비지원액은 338억원에 달한다며 이날 통과된 국비지원 사업 중 수도권 급행전철(금정역 정차) 사업비 200억원(당초 정부안인 50억원보다 150억원 증액)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경부선 급행전철 사업은 김정우 의원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활동했던 국정기획위에서 확정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도권 급행전철의 금정역 정차를 위하여 총사업비 224억원을 투입하여 금천구청역과 군포역에 대피선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금정역은 1·4호선의 환승역으로 하루에 20여 만명이..

[20171207]군포시, 금정역 지역주택조합 모집 ‘주의’ 촉구

군포시는 최근 금정역 인근 지역주택조합 방식 아파트에 대해 시 홈페이지에 주민 안내문을 게재하는 등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금정역 아파트(일명 동양라파크)’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금정동 79-7번지 일원에 대해 미확정된 사업계획을 가지고 조합원을 모집하는 것이므로,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인 조합원을 모집, 토지를 확보하여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방식이며, 사업예정지의 도시계획 변경과 토지소유권 확보여부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므로 여의치 않을 경우 사업지연에 따른 조합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조합은 한번 가입하면 탈퇴가 쉽지 않고, 사업이 장기화 될 경우 업무추진비 등 투자금 회수가 어렵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홍재섭 건축과..

[20171207]김윤주 군포시장,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 수상

김윤주 군포시장이 지난 5일 독서 및 출판문화 진흥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출판인회의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받았다. 국내 450여개 출판사를 회원으로 둔 (사)한국출판인회의(회장 강맑실)는 지난 2001년부터 독서와 출판문화 향상에 기여한 인사를 올해의 출판인으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수상자 중 지방자치단체장은 김 시장이 유일하다. 군포시를 지난 2014년 정부 지정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 김 시장은 6개의 공공도서관과 북 카페, 미니문고, 책읽는아파트 등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으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매년 '군포의 책‘을 선정해 시민 릴레이, 북콘서트, 대학생·청소년 토론대회, 시민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을 펼쳐 시민들..

[20171206]군포문화재단, 2017 고객만족도 도내 최고 자평

군포문화재단의 고객만족도가 경기도 내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자평했다. 군포문화재단은 2017년도 고객만족도 조사를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 의뢰해 진행한 결과 외부고객만족도(PCSI)가 전년대비 0.9점 상승한 86.3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조사는 재단 7개 시설 이용자 51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시설별 현장 설문과 전화설문으로 진행됐다. 군포문화재단의 PCSI 86.3점은 2016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균 82.9점보다 3.4점 높은 점수이며, 2016년 도내 예술문화기관 중 최고점을 받은 경기도립무용단(86.7)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설별로 분석한 결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등 4개 청소년시설의 만족..

[20171205]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특색사업 최우수상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육아종합지원센터 특색사업」시상식에서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17년 좋은 부모되기 캠페인 “천사”(실천해요! 사랑을)은 실질적인 가정 연계활동으로 부모-자녀간의 긍정적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부모의 양육 자신감을 증진하는데 기여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 권도희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특색사업 캠페인 ”천사“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 센터에서는 건강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좋은 부모 만들기와 안심보육을 실현할 수 있는 따뜻한 교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