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26

[20171223]군포시, 31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제야행사'

군포시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해 오는 31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 3팀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아나운서 이해솔이 사회를 맡고, 인기 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과 대북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야의 북 타북 이벤트와 새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예정돼 있어 가족 단위로 찾은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까지 대중교통 이용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 하차해 3번 출구로 나오면 되며, 한겨울 야외 행사인 만큼 두툼한 옷과 장갑 등 방한용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강민원 홍보실장은 “무술년(戊戌年) 새해..

[20171223]군포 야외 눈․얼음썰매장 22일 개장했어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12월 22일 김윤주 군포시장과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눈‧얼음썰매장을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초막골캠핑장에 썰매장을 운영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접근성이 좋은 당동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 저류지를 활용하여 성인용 코스, 유아용 코스와 게이트볼장 내 자연결빙 방식으로 제빙한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썰매장의 규모가 지난해보다 더 커진 만큼 코스 곳곳에 충동 방지 쿠션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썰매장은 내년 1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휴장일 없이 운영되며, 이용료는 군포시민 3500원, 관외 시민은 5000원이다.

[20171223]2017 군포수리사진 전국공모전 금상 '한창호' 수상

(재)군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17 군포수리사진 전국공모전에서 한창호 씨가 출품한 가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지난21일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군포수리사진 전국공모전은 군포지역의 군포8경을 비롯한 풍경과 축제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이미지 발굴을 위해 열렸으며, 총 368점의 작품이 접수돼 성황리에 치러졌다. 재단은 계원예대 사진예술과 정명오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주제적합성, 창의성 및 작품성, 홍보효과 및 활용가능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으며, 총 36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금상에는 한창호씨가 출품한 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군포철쭉축제 기간 동안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이 고스란히 표현돼..

[20171220]군포시, 경기도 ‘2017년도 토지정보분야 종합평가’ 1위

군포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토지정보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주소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한 토지정보 추진실적 평가로 실시됐다. 군포시는 이 중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분야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군포첨단산업단지 등 토지개발사업지구 내 블록롯트로 구획된 필지에 대해 지적확정 이전 신지번을 미리 부여함으로써 이중 지번사용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경제적 지출을 최소화했다. 또 관내 1만여 개가 넘는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전수 조사·정비해 전국 최상위권 안내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맞춤형 홍보·집중 캠페인 실시 등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

[20171218]군포시, 산본·금정역 버스정류장에 ‘동장군대피소’ 설치

군포시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버스정류소 내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배려 행정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버스 승하차 인원이 많은 지역 내 버스정류소 2개소에 시민들이 잠시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동장군대피소’를 설치했다. 동장군대피소는 장시간 추위 노출에 따라 위협받을 수 있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으며, 길이 3m, 폭 2m 크기의 텐트골조로 제작됐다. 또 이용객들이 대기하면서 외부가 잘 보이도록 투명창으로 만들고 강풍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단단히 고정을 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설치 장소는 ▲산본역정류소(로데오거리) ▲금정역정류소(6번출구)이며,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오는 2월말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171218]군포시, 눈·얼음 썰매장 12월 22일 개장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당동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에 눈·얼음 썰매장을 개장한다. 시설규모는 복합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 저류지를 활용해 성인용(70m×15m)·유아용(30m×13m) 슬로프를 갖춘 (눈)썰매장과 게이트볼장 내에 자연결빙 방식으로 제빙한 21m×18m 규모의 얼음썰매장을 조성한다. 또 겨울철 한파 대비 시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실과 의무실·화장실·매점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아울러 눈․얼음 썰매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상시 배치하고, 원활한 이용을 위해 정설 및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시간은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휴장일 없이 운영되며, 이용..

[20171218]군포시, 지역안전지수 3년 연속 1등급

군포시가 3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기록해 살기 좋은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7개 분야 중 5개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75개 시(市) 단위 및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각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별로 공개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군포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화재·교통·생활안전·자살·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7개 시·군·구만 5개 분야 이상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경기도에선 군포시와 의왕시 단 ..

[20171214]군포시, 전국 최초 자율방범대용 친환경 전기순찰차 3대 마련

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순찰차가 도착했다. 군포시는 지난 12일 평소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에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는 ‘전기순찰차 인도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자율방범연합대의 운영비 절감 등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범국민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20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한 당정, 금정, 광정지대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3대가 우선적으로 전달됐으며, 나머지 지대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한 귀가와 야간 청소년 탈선예방 등 지역생활안전에 앞장서는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13개대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정부 보조금 지원혜택으로 일반 자동차보다 대당 2~3천만원 정도 저렴..

[20171214]군포문화재단 4개 청소년시설, 여가부 종합평가 최우수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4개 청소년수련시설들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당동·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7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해 자연권과 생활권 시설로 나뉘어 2년마다 시행된다. 올해 최우수 평가를 받은 3개 시설 외에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지난해에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 4곳 모두가 최고의 청소년시설로 인정받게 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3년 재단 출범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청소년수련시설 ..

[20171212]군포시 중앙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학 분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 1000여 곳 중 선정된 33개 도서관에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할 작가 1인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 또는 청소년 문학 향유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상주작가로 희곡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미 씨를 선정하고, 내년 5월까지 정 작가에게 창작 공간 및 인건비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내년 1.16 – 2.25 기간 중 매주 화,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희곡 읽는 밤 ‘시민배우 낭독 극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연극영화 전공자 및 현역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