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26

[20171201]‘군포철쭉축제’ 2018 경기 관광축제로 선정되다

'군포철쭉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한 ‘2018 경기관광축제’(기존 경기도 10대축제)에 선정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28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축제 기획 및 콘텐츠, 발전역량 등 4개 항목에 대한 서류∙발표∙현장∙안전평가를 종합해 내년도 경기도를 대표할 관광축제를 최종 결정했다. 이 날 군포철쭉축제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7개 축제와 함께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돼 내년도 축제 개최시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과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군포철쭉축제’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7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된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차 없는 거리인 노차로드를 중심으로 거리공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각종 전시체험과 기획공연..

[20171201]군포시,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68명 정규직 전환

군포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 68명이 내년 1월부터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29일 김원섭 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군포시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를 실시, 정부가 제시한 전환기준을 충족하는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원칙으로 사전 실무자협의를 거쳐 전환대상사업을 엄선한 바 있다. 정규직 전환기준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며, 대상은 ‘지난 7월 20일 기준 재직자 중 연중 9개월 이상 상시·지속된 업무를 수행하면서 앞으로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이다. 다만,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적속성 및 업무특성상 전환이 어려운 60..

[20171201]군포시, 지난해 자살률 경기도내 가장 낮다

군포시의 지난해 자살률이 경기도내 최저를 기록해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전국 사망원인통계에서 군포시의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16.2명으로 전년도 19.2명보다 15.6% 줄면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평균인 23.0명보다 매우 낮은 수치이며, 전국 시·도 가운데 최저를 달성한 경기도 기록의 일등공신이 됐다. 또한 도내 자살률 18위를 기록한 지난 2012년의 25.6명과 대비해서 38.4%나 감소했는데, 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나래)가 추진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7년부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정신건..

[20171130]2018 군포의 책 최종 후보도서 6권으로 압축

‘2018 군포의 책’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최종 후보도서 선정의 열쇠는 시민의 손에 달렸다. 군포시는 최근 ‘2018 군포의 책’ 최종 후보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내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군포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280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지역문인, 대학교수 등 독서문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개 분야 각 5권의 사전 후보도서를 추려냈다. ‘2018 군포의 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반․청소년 분야 ▲아동 분야의 2개 분야로 선정될 계획이며, ‘아동 분야’ 사전 후보도서로는 가나다순으로 , , , , 로 압축됐다. 또 ‘일반․청소년 분야’ 후보도서로는 , , , , 가 올라왔다. 조사방법은 투표판 설치, 설문지 배..

[20171229]군포시민합창단·군포시립여성합창단 2017 송년음악회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17 송년음악회를 연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프라노 서활란,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이재욱, 바리톤 함석헌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군포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돼 연습해온 군포시민합창단이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과 김효근의 을 부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014년 처음 결성된 이후 4년째 운영 중인 군포시민합창단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군포시민들로..

[20171129]군포 여성들, 도시브랜드로 '창업' 도전한다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여성회관은 오는 30일까지 여성회관 4층 로비에서 G-Art 군포 도시브랜드 상품 전시를 진행 중이다. 28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G-Art는 군포시여성회관이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10월에 걸쳐 진행됐다. G-Art에서는 군포시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여성들의 경제적 사회진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취창업 준비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인 무점포 창업 교육 및 도시브랜드 상품화 제작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군포’하면 떠올릴 수 있는 책, 철쭉과 관련된 조형물, 축제 등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자공예,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브랜드 공예상품을 만들어냈다. 이번 전시는 G-Art 교육 참가자들이 향후 무점포..

[20171128]군포시, 관내 전철역 1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군포시는 12월 4일부터 지역 내 모든 전철역 출입구 10m 이내와 전철역 광장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지정 장소는 지하철 1호선(금정역, 군포역, 당정역) 및 4호선(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전철역 6개소 27개 출입구와 군포역·금정역 앞 광장 2개소이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지난 9월 개정된 ‘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에 따라 이뤄졌으며,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부천·수원·용인·의정부시에 이어 5번째로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4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4월 1일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으로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또 시민들에게 사전 충분한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금연구역 지정 안내 현수막 및 노면표지판 등을 제작·..

[20171123]군포 청소년들이 만든 안전영화 ‘계단위로’ 공개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 1318이 그린 Green 사업의 결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이 제작한 안전 영화 ‘계단 위로’를 공개한다. 1318이 그린 Green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먼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동 당말지하차도 인근 골목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와 바닥화를 그리고, 쓰레기 투기 금지 스티커를 골목에 부착하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안전한 골목과 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영화 ‘계단 위로’를 제작, 오는 25일 결과 공유회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계단 위로’는 청소년들이 시나리오부터 촬영, 편집까..

[20171123]군포시, 새 홈페이지 25일 오픈합니다

군포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市 홈페이지(www.gunpo.go.kr) 개편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5일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개편은 최신 트렌드와 변화하는 웹 정보기술이 반영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7개 부서의 개별 운영 홈페이지를 통합해 보안강화 및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또 기존 각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했던 교육·문화·행사 관련 정보를 한 곳으로 통합해 클릭 한번으로 모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형 통합검색 사이트를 구축했다. 아울러 대시민 서비스 창구 및 홍보 매체로서 市 홈페이지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디바이스 종류에 따라 웹페이지 크기가 자동 조정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시정 ..

[20171122]군포시,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비 지원한다

군포시가 내년 예산안으로 673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고교무상급식 지원 예산 39억8100만원이 포함돼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예산안이 확정되면 군포지역 8개 고교 학생 760여 명 모두가 내년부터 무상으로 급식을 해결하게 된다. 군포시 관내 8개 고등학교는 군포중앙고등학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산본고등학교, 산본공업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 용호고등학교, 흥진고등학교, 군포고등학교 등 군포관내 8개 고교 학생 8,716명(2017.11.20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자료)의 학생들이 내년부터 무상을 급식을 해결하게 된다. 내년 예산안은 다음달 1일~18일 열리는 시의회 제228회 정례회에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