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26

[20200305]총선정보(16보) 군포시 선거구 통합으로 하루만에 뒤집혔다

여야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하루만에 뒤집었다. 여야는 선거구획정안에서 오는 4.15총선에 갑.을 2개 선거구로 현행 유지키로 했던 안을 대신 군포 갑.을 지역구를 하나로 통합키로 결정해 국회의원이 1명으로 줄어들게됐다 4일 여야는 전날 선관위가 보낸 ‘지역구 4곳 분할, 4곳 통폐합’ 획정안 대신 ‘1곳 분할, 1곳 통폐합’ 내용을 담은 별도의 합의안을 마련해 선관위에 보냈다. 선거일 전 1년까지 지역구를 확정해야 하는 공직선거법 준수는 커녕, 총선을 40여일 앞둔 시점에서도 여야의 이해관계를 반영해 하루 만에 획정안을 뒤바꾼 것이다 여야 원내 대표들은 4일 심야까지 협의를 한 끝에 세종시 지역구를 한 곳 늘리고, 경기도 군포시 지역구를 한 곳 줄이도록 하는 선거구획정 기준에 합의했..

[20200304]군포시․KT, 1등급 측정장비 설치해 미세먼지 잡아낸다

군포시가 KT와 협력해 1등급 미세먼지 측정장비와 IoT, 즉, 사물인터넷을 활용해서 지역 내 대기질 정보제공에 나선다. 군포시와 KT는 3월 4일 IoT 기반 미세먼지 통합환경관리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측정망(군포시청 별관 옥상과 당동도서관 옥상)과의 거리와 오염발생지역을 고려해 관내 주거지역과 공업지역 등 최적의 미세먼지 측정장소 18곳을 선정해 공기질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 특히 이들 장소에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인증받은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8개를 비롯해 2등급 장비 10개를 설치함으로써, 국가측정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먼 지역의 시민들이 해당 지역의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휴대폰 앱(에어맵코리아, AirMapK..

[20200304]군포시, ‘2020년 군포철쭉축제’ 전면 취소

군포시가 오는 ‘4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년 군포철쭉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군포시는 코로나19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당초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군포철쭉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군포철쭉축제는 군포시 주최, 군포문화재단 주관으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철쭉공원과 차없는 거리, 초막골생태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특히 금년도 철쭉축제는 시민참여단이 구성되는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계획해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축제, 그리고 차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을 잇는 지역경제 활성화, 철쭉공원 일대는 청소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초막골생태공원은..

[20200304]총선정보(13보) 군포시 현행선거구 유지 가능성 높다

오는 4.15 총선에 군포시 선거구가 국회의원이 2명으로 현행 유지되는 쪽으로 결정났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는 3일 확정한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에서 선거구 4곳을 통폐합하고 4곳은 분구하는 것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선거구 경계를 대거 조정해 국회에 제출했다. 획정위는 이날 세종,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의 선거구를 쪼개 4개 선거구를 신설하고, 서울 노원, 경기 안산, 강원과 전남의 일부 선거구를 조정해 4개 선거구를 줄여 253곳의 선거구를 획정한 방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획정위는 인구 하한 13만6천565명(여수을 선거구), 상한 27만3천129명(천안을 선거구)을 기준으로 선거구를 재편했다. 경기도내 선거구는 1곳이 늘어나는 대신 1곳이 감소, 선거구 총수는 6..

[20200226]군포시, '고바우 영감' 故 김성환 화백 유품을 품다

지난해 9월 작고한 국내 최장수 시사만화『고바우 영감』의 故김성환 화백이 군포시의 품에서 다시 태어난다. 군포시는 24일 오후 故김성환 화백 유족으로부터 고인이 남긴 작품과 작가 아카이브 자료 모두를 군포시의 공공문화유산으로 기증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고인의 미망인 허금자 여사와 자녀 등 유족들은 고인의 작품과 소장품을 모두 한곳에 모아 함께 기억하고 역사를 일깨우는 의미있는 공공자산으로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故김성환 화백은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무려 45년간 1만4천여 편의 시사만화를 연재한 시사만화『고바우 영감』으로 유명하지만, 그의 작품이 격동하는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시대의 아픔과 대중의 삶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

[20200220]군포시, "폐기 대상 보도블록 시민에게 무상제공해 재활용한다

군포시가 인도를 정비한 후 발생하는 폐기 대상 보도블록을 필요로하는 시민들에게 무상 제공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시책사업 효율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나섰다.그동안 사회에서 예산 낭비 사례로 자주 거론하는 보도블록 교체 사업이 대표적인 생활 불편 해소, 예산 절감 및 환경 보호 사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실질적․상징적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3~4월 중 오금동 주민센터부터 화산초교삼거리까지의 양뱡향 인도 정비 공사가 진행된다.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와 오래된 보도블록 보수가 동시에 이뤄질 공사 구간 총면적은 약 2000㎡로, 9만개 정도의 보도블록이 교체될 예정이다.시는 이 사업을 시행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보도블록을 선별하고, 시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무상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

[20200220]군포시, 국토부 주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 선정

군포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 연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구축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재난·방범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이를 토대로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총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CCTV 통합관제센터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 제공 등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

[200220]군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강화...시민이면 자동 가입

군포시가 시민 보호 장치 강화를 위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의 보장 범위 및 내용을 확대한다. 시민안전보험은 대중교통 사망의 보장 범위에 전세버스를 포함하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지급 대상(부상 등급 14등급까지)을 확대하며, 가스와 물놀이 사고 사망뿐만 아니라 온열질환까지 새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와 계약을 추진한다. 또 자전거 단체보험은 상해 상황별 위로금을 10만원씩 증액하고, 추가 20만원이 지급되는 입원 위로금 기준도 ‘입원일 6일 이상’에서 ‘입원일 4일 이상’으로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시는 2019년 2~3월 시민 누구든지 각종 사고나 재해를 당했을 경우 ..

[202002013]군포시, 전기자동차 구매 최고 1320만원 지원

군포시는 2월 13일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규모는 전기승용차(초소형 전기차 포함) 90대와 전기화물차 5대이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구매자 등은 우선보급 대상자로 지정돼 승용차 18대와 화물차 1대의 보조금이 우선 지원된다.지원 내용은 전기승용차가 대당 최대 1,320만원, 초소형전기차가 650만원, 전기화물차는 2,700만원이며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와 초소형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된다.지원 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https://www.ev.or.kr)에 게재된 전기차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이며 신청은 2월 17일부터 인터넷(https://www.ev.or.kr/ps/m..

[20200207]군포시, 정부 추진하는 '문화도시' 지정 추진

군포시가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2월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정 분야는 사회문화중심형 문화도시로, 지역내 다양한 네트워크 조성과 문화자원 융합을 통한 시민우선·사람중심의 휴먼웨어 구축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브랜드 확립 등이 목표이다.특히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 청년층이 주축이 되는 미래지향적인 문화도시, 금정환승센터 일원과 수리산도립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젊고 친환경적인 문화도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른 구체적 사업방향으로, 4월 안에 구성할 예정인 문화예술인 100인 위원회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우선의 행복한 공동체 조성’, 주민들 위주의 지역 문화가 도시의 성장을 이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