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60926]군포문화재단, 자원봉사자 365명 연극 초청

(재)군포문화재단은 지역의 나눔과 봉사정신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3일과 2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 연극 공연 3회에 지역의 65세 이상 자원봉사자 365명을 초청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공연 초청은 지난 5월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그동안 지역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총 3회 공연에 나뉘어 초청된 봉사자들은 장진 감독의 코미디극 을 관람하면서 마음껏 웃고 박수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오신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

[20160926]군포시, 철쭉공원 녹지네트워크 조성공사 완료

군포시가 지역 명소인 철쭉동산과 연계한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던 ‘철쭉공원’ 조성 공사를 최근 완료, 철쭉을 테마로 한 커다란 생활녹지 공간을 마련했다. 시에 의하면 철쭉공원 사업은 저류지형 공원이었던 기존 양지공원(산본동 1153번지 일원)을 저류조 외에 주차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 12월 말 시작됐다. 이후 1년 만인 2014년 12월 1단계 재조성 공사의 목적인 지하 1층에 25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신설 등이 끝나고, 근래까지 2단계 공사인 지상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그 결과 현재 철쭉공원 지상에는 영산홍 외 3종의 철쭉이 심어진 철쭉원, 금계국 외 27종의 풀꽃이 심어진 초화원이..

[20160923]군포시, 목욕․숙박․세탁 위생서비스 점검한다

군포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세탁소, 목욕탕, 숙박시설의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26일부터 시행한다. 10월 21일까지 진행될 이번 위생서비스 점검은 세탁업 147개소, 목욕업 12개소, 숙박업 71개소 등 총 230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6명의 전담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권고사항, 친절도, 위생 상태 등 40여개의 항목을 점수로 매겨 각 업소의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항목별 평가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 업소로 정해진다. 시는 평가가 완료되면 총 점수 산출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업소), 황색등급(우수업소), 백색등급(일..

[20160922]군포문화재단, '업사이클 아트전' & '미래기억전'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과 제2전시실에서 ‘신기방기 우리동네 미술관-미래기억전’과 ‘동시에 운영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6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래기억전’은 국내의 유망 작가들을 초청해 현대 미술의 트렌드를 소개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가올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생생한 모습을 의미하는 ‘미래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성동훈, 송필, 신치현 등 총 8명의 설치미술 작가들의 작품 16점을 만날 수 있다. 스테인레스 재질 작품으로 만들어진 인간과 자연의 모습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과 침묵하는 자연의 공존을 표현하고, 나아가 인간과 자연..

[20160922]꿈의 학교 '군포 레디액션1318' 수료식

(재)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한 경기도교육청 꿈의 학교 ‘군포 레디액션 1318’ 수료식이 지난 20일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용철 교육장을 비롯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포 레디액션1318 꿈의학교’는 지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문화예술인 영화의 기획부터 편집까지의 전 과정을 워크숍을 통해 체험하면서 미디어문화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7월 개교해 2개월 동안 진행한 군포 레디액션1318 꿈의학교’에는 부곡중앙중, 흥진고 등 총 5개 학교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시나리오작성, 촬영, 편집, 연기 등 영화제작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영화제작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캠프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팀워크..

[20160922] ‘나눔․상생․공감․소통’ 2016 군포시 사회복지축제

오는 24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 나눔마을, 상생마을, 공감마을, 소통마을이 지어진다. ‘2016 군포시 사회복지축제’를 위한 것으로,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동참 확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7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시행될 이번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축제를 위해 군포지역의 사회복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은 힘을 합쳐 ‘상생, 나눔, 소통, 공감: 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구성한 홍보 부스 60여개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행사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군포지역 내 복지기관의 홍보․문화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조․생산되는 제품 판매 장터도 이용할..

[20160919]군포시, 한부모가족 세대주 건강검진 지원

군포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지역 병원 3곳과 손을 잡고 의료복지를 실천한다. 시는 내달 4일부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산본제일병원, 군포G샘병원의 건강검진․증진센터와 협력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한부모가족 세대주 120명(모 90명, 부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2일까지 진행될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 건강검진은 주요 성인질환 관련 초음파 검사, 혈액종합검사, 동맥경화검사 등이다. 검사 비용은 각 병원의 협조를 받아 12만원으로 책정된 가운데 시가 10만원을 지원하고, 검진자 본인도 자립과 책임감 강화 의미로 2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검진 희망자를 모집(접수 후 우선순위에 ..

[20160913]군포시와 파란이사그룹 ‘저소득층 무료 이사지원’ 협약

군포시에 행복의 파랑새가 찾아왔다. 시는 지난 12일 파란이사그룹과 ‘저소득층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란이사그룹 노인석 대표의 군포시 복지사업 후원 약속을 통해 이뤄진 이번 협약에 따르면, 군포지역의 저소득층(보증금 1천만원 이하의 자녀 가구)이 이사를 할 때 시의 추천을 받을 경우 5톤 이하의 포장이사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이와 관련 21일 첫 수혜자가 나올 예정인데, 파란이사측은 향후 1년간 횟수의 제한 없이 적합한 지원 사례가 발행하면 적극 봉사를 제공해주기로 했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사다리차 등 부가서비스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이사할 때 목돈을 아낄 수 있으니 주거지를 옮기는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별한 변동이 없는 한 이번 업..

[20160909]산본도서관, 문광부 고전인문학당으로 선정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진행한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고전인문학당 모집 공고’에 응모한 결과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시행된 문광부의 공고문에 의하면 중장년층을 위한 고전 인문학 심층 강좌를 운영할 대표 도서관을 선정․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문광부는 최근 산본도서관을 포함해 총 33개의 공공․대학도서관을 2016 고전인문학당 운영 도서관으로 공고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 공공도서관은 865개이며, 대학도서관은 670개에 달한다. 정동건 산본도서관장은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루쉰과 노자 등 역사적인 동양 사상가의 고전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고,..

[20160908]군포시 2017년 생활임금 '시급 7480원'

군포시가 내년에 처음 적응하는 생활임금의 시급을 7480원으로 확정했다. 2017년도 생활임금은 2016년 상반기 근로자 평균 임금과 경기도 생활물가지수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7일 시의원 1명과 노동․경영계 대표 각 1명, 시에서 경제와 예산을 총괄하는 부서의 장을 맡은 공무원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생활임금심의회’를 개최해 2017년도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했다. 따라서 내년 1월부터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시의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의 근로자는 최저 시급으로 7천480원(월급 156만3천320원)을 보장받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인각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에 최소한의 문화생활 등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비용을 더한 임금으로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