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684

[20240608]안양6동에 현존하는 1970년대 지어진 문화주택

2024.06.07/ #도시기록 #안양 #기록 #기억 #만수원주택 #문화주택/ 안양시 만안구청 뒷쪽  안양6동 골목길을 돌아보다가 발견한 1970년대 지어진 문화주택.1960-70년대 안양 민안구 곳곳에는 문화주택들이 건설됐다. 기억나는 곳으로는 안양2동 안양여고 뒷쪽, 안양8동 명학마을, 안양9동 새마을, 안양6동 임업시험장 부지 등.사진속 건물은 수리산로 56번길 27에 현존하는 문화주택으로 엣 경기도임업시험장 부지에 1970년대 동덕개발 정덕한사장이 지은 만수원주택이라 불리우던 문화주택단지중 현존하는 단  한 집이다.1993년 발행한 사진첩 17페이지의 70년대와 90년대 모습을 비교한 사진들에 실린 안양6동의 안양시청(현만안구청) 항공사진을 보면 문화주택단지의 당시 모습(맨 아래 사진)이 수록돼..

[20240608]안양 도심속에 아름다운 숲이 있는 만안구청

2024.06.08/ #도시기록 #안양 #만안구청 #도심숲 #조경/ 안양 도심속에 아름다운 숲이 있는 만안구청. 안양시 관내 공공기관중 첫번째로  담장 허물기 사업을 통해 정원을 시원스럽게 개방한 곳. 만안구청 터는 과거 밤나무가 무성한 율원이었다. 일제강점기 현 만안구청부터 북쪽으로 국립농산물검사소(현 국립종자관리소)까지는 1937년 문을 연 안양식림묘포장(경기도임업시험장)이 처음 설치되었던 곳으로 1971년 묘포장이 오산으로 이전하기 까지 수리산에 임업시험림을 조성하고 우량묘목을 생산하고 시험하였으며 주변에는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농업 관련 연구와 행정시설들이 속속 세워졌던 곳이었다. 1973년 안양읍이 시로 승격된후 경기도임업시험장 자리에 시청사 신축에 나서 1974년 기공식을 한후 1년후인 1975..

[20240608]나선형 외곽 계단 조형미가 돋보이는 만안구청 뒷쪽

2024.06.07/ #도시기록 #건축물 #만안구청 #구안양시청 #나상기/ 조형미가 돋보이는 나선형 외곽 계단이 있는 만안구청 뒷쪽. 건축가 나상기(1927∼1989)씨가 30대 젊은 시절에 설계한 건물로 1973년 안양읍이 시로 승격된후 경기도임업시험장 자리에 시청사 신축에 나서 1974년 기공식을 한후 1년후인 1975년 현재 모습의 건물이 완공됐다. 1977년 안양대홍수로 안양 전역이 물에 잠기고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때 당시 대통령이던 박정희가 두차례나 이곳(안양시청)을 방문해 3층 시장실(현 구청장실)에서 브리핑을 받기도 했다.

[20240708]안양 평촌 먹자골목 드럼 라이브클럽

2024.06.06/ #도시기록 #드럼 #라이브클럽 #안양 #평촌학원가/평촌학원가 먹자골목 상가 지하에 유명한 라이브클럽 드럼. 아직 영업을 하는가 보다. 가본지가 10여년은 된듯. 안양출신으로 지난 2004년 가수로 데뷔하여 현재는 DJ로 활동 중인 가수 춘자도 가수 데뷔전 이곳에서 노래를 불렀엇다.안양엔 예전부터 라이브 카페가 유명하다. 라이브 카페의 선두주자는 안양일번가의 쎄시봉(구 째즈)이고, 평촌에서는 드럼 라이브 카페가 유명했다.

[20240608]안양5동에 대규모 샘병원타운 조성 추진

2024.06.07/ #도시기록 #안양 #샘병원 #안양5동/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 인근 안양로변 과거 안양등기소가 있던 자리 주변에 샘병원 타운을 만드는듯 싶다. 안양샘병원이 새 병원을 신축할 모양이다. 안양전화국 옆에 있던 안양등기소를 매입해 병원으로 리모델링해 사용하더니 새 병원을 신축하기 위해 철거하고 대규모 병원 신축 공사 대기상태로 공사장 가림막공사를 시작했다. 신축하는 샘병원 명칭은 더샘병원. 기존 안양병원 건물과 연결시키지 않을까 싶은데 중간에 연립주택과 국제나은병원 건물이 이미 자리하고있다. 따라서 향후 안양샘병원이 이 건물들까지 매입해 대규모 샘병원 타운을 만들지 않을까 싶다.

[20240603]안양 만안청소년수련관 바람의언덕에서 본 하늘

2024.06.03/ #도시기록 #안양 #만안청소년수련관 #옥상정원 #바람의언덕/ 안양8동 만안청소년관바람의언덕에서 하늘을 보다. 비밀의 공간처럼 숨겨두고 싶은 이곳을 오랫만에 찾았다. 꽃밭이 멋진 이곳에 오르면 안양 도심이 내려다 보인다. 솔솔 부는 바람을 느끼며 하늘을 쳐다보면 두둥실 구름이 흘러가고 하늘 높이 안양 항로 고공을 날아가는 비행기가 마치 분필로 선을 긋듯 지나간다. 밤이되면 멀리 잠실 롯데타워의 안전신호 불빛이 반짝이고. 별님과 달님 또한 인사를 한다. 요즘 이 곳이 쇼츠영상 촬영 장소로 입소문 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