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996

[20251104]지하철 월곶-판교 '안양정거장역' 현장 주변

2025.11.03/ #도시기록 #안양 #중앙로 #안양일번가 #중앙시장 #지하철공사/ 2029년 12월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 전철 6공구 공사 구간인 안양역 정류장 예정지(안양 중앙로 2001아울렛사거리, 중앙시장, 안양일번가)월판선은 경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분당(판교) 등 경기 남부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34.2㎞의 길이의 전철이다. 월곶역부터 판교역까지 총 11개 역이 생길 예정이다. 나아가 월곶역이 수인분당선의 송도~월곶 구간과도 연결돼 인천 송도와 판교가 한 번에 이어지게 된다. 현재 지하철 노선상 송도에서 판교를 가려면 약 1시간 50분이 걸리지만 월판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개통은 2029년이 목표다.

[20251030]안양 옛검역원 미공개구역에 고라니 몰래 산다

2025.10.29/ #도시기록 #안양 #옛검역원/ 10월 28일 새벽운동 하던 주민이 안양6동 옛검역원 미개방구역 철조망 안쪽에서 움직이던 고라니를 발견해 스마트폰으로 찰영했다. 안양시는 최근 안양6동 엣검역원(안양시청 이전 추진 부지)의 안양세무서 방향 미개방구역내에 있던 과거 검역원 동물 축사와 실험실 등 대부분의 건축물들을 철거했다. 안양시가 개방공간 조성공사를 통해 잠정적으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려는듯 싶다. 철조망으로 들러쌓인 미개게방구역 안에는 고라니 3마리가 몰래 들어와 살고 있었다. 숨울곳이면서 잠자리이자 먹이이기도 했던 풀밭은 물론 건축물도 철거돼 숨을곳이 마땅치 않은데 29일 저녁 무렵 미개방구역을 둘러 보았을때 발견하지 못했다. 옛 검역원에서 고라니 발견은 2018년에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