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616

[20170823]의왕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고천동주민센터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6년 7월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의왕시 6개동 중 가장 큰 규모로 건립된 고천동 주민센터는 1층 주민센터를 비롯한 헬스장, 강의실, 육아나눔터, 정보화교육장, 시민휴게실 등 편안하고 쾌적한 시설로 꾸며져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새로운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70820]안양6동 메타쉐콰이어 가로수밑 화단 이야기

2017.08.20/ #안양 #얀양6동 #문예로 #가로수 #꽃밭 #채송화/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과 8동 경계인 안양시 문예로. 이 길 양옆으로는 하늘로 쭉쭉 뻗은 아름드리 메타쉐콰이어가 심어져 가로수가 멋진 길이다.(안양시가 마구잡이 가지치기를 해 멋진 풍광을 볼품없이 만들었지만) 이 도로 양 옆으로는 연립과 다세대, 생활형주택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어느 가로수 밑은 집집마다 내놓는 쓰레기가 하루종일 쌓이면서 심각할 정도로 심각하다. 도로 중간쯤의 문예로 9 앞 메타쉐콰이어 나무 밑에도 주변 집집마다 내놓는 쓰레기가 쌓이면서 미관뿐 아니라 냄새와 벌레 등 민원 발생과 주민자치센터의 협조문에 이은 경고문에도 해결되지 않자 어느 주민이 나무 밑에 남몰래 채송화씨를 뿌렸다. 그로부터 얼마후 나무 밑둥에서 울굿..

[20170816]안양 소곡마을 마지막 풍경

2017.08.13일에 촬영/ #안양 #소골안 #소곡마을 #안양6동 #재개발 #이주/ 안양6동 소곡마을 재개발 철거현장. 마을 버스정류장 옆의 아파트는 물론 정문옆 수십년은 됨직한 나무도 없어졌다. 우측 산자락 사이로 물길을 복개한 도로 양옆으로 지어진 3-5층짜리 다세대, 다가구주택도 몽땅 사라지고 이젠 건물에서 나온 철근 더미와 콘크리트 폐허들이 사람 떠난 공간에 남아있다. 아직 보상 문제가 아직 타결이 안된듯 철근과 콘크리트 폐허속에 아직 3~4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 듯 싶다. 멀지 않아 새로운 주거공간 아파트를 짓기 위한 기계소리가 다시 들리겠지만 지금은 폐허속에서 스며나오는 묘한 냄새와 적막감만이 흐른다

[20170813]비오는 날 안양 수촌마을의 옛길 풍경

2017.08.10/ #안양 #수촌마을 #관양동/ 안양 관양동 관악대로 뒷쪽의 수촌마을 도로는 범계나 평촌, 안양1번가등 안양의 왠만한 번화가 못지않다. 안양운동장 남문앞에서 운동장파출소 사거리를 지나 노을어린이공원까지의 이 길(평촌대로 374번길, 관평로 305번길)은 관악대로가 생기기 전인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안양읍내에서 인덕원, 과천, 청계, 말죽거리를 연결하던 옛길이었다.

[20170813]안양 도심속 가로수의 인식표

2017.08.13/ #안양 #나무인식표 #만안구/ 이 나무는 ( )님, 에서 입양을 받아 내 나무처럼 정성껏 관리하고 있는 가로수 입니다.... 안양 만안평생교육센터 앞 도로(냉천로) 가로수에 부착된 나무 인식표. 만안구에서 꽤 오래전 시행한 듯 싶은데 오늘에서야 눈에 띄었다. 인식표에 스여진 글씨들이 다 지워졌는데 가로수 대장도 만들어 잘 자리는지 관리만 잘 하면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