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3/ #안양 #개나리 #학의천변 #비산동/ 가을이 깊어가며 단풍이 물들고 있는 계절이지만 안양 학의천변에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가 만개해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위치는 안양 비산동 쌍개울에서 인덕원 방향 학의천 북쪽 천변 비산 배수펌프장 주변이랍니다. 몇 년전까진 우리나라가 사계절이 뚜렷해 봄꽃이 가을이나 겨울에 피는 현상이 거의 없었지만 온난화 현상에 따라 한반도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잠시 추웠다가 갑자기 기온이 상승하면 계절을 착각해 꽃을 피우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식물들이 계절에 맞춰 피는 것이 아니라 온도에 반응하기 때문에 꽃을 피울 최적의 온도 등 환경이 되면 계절에 상관없이 꽃을 피우게 된다고 하네요.. 학자들은 지구온난화 현상에 따른 생태계 교란현상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