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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안양 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발" 시작되다

2023.11.22/ #도시기록 #안양일번가 #넘버원페스티발 안양시가 안양일번가, 일번가몰, 중앙시장 일원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재충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이 22일 시작돼 26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양시(문화관광과 주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넘버원 페스티벌은 '넘버원'이라는 축제 이름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시는 안양일번가의 메인무대(안양로292번길 28)와 뷰티스트리트(장내로149번길), 패션스트리트(안양로304번길)를 운영하고 음악, 패션 등의 버스킹 공연과 퍼스널 컬러진단, 메이크업 및 헤어 컨설팅, 네일아트와 헤나&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일 19시 안양일..

[20231121]전화기 생산하던 금성통신 안양공장 1970년대 전경

2023.11.21/ #기록 #옛사진 #기억 #안양 #금성통신/ 1970년대 초 시흥군 안양읍 호계1리 금성통신 안양공장 전경 사진이다. 금성통신은 1965년 부산 온천동 공장에서 국내 최초 전화기를 생산하던 금성사가 전국의 전화 사용자가 급증하자 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969년 10월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 호계1리 (현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에 통신사업부를 주축으로 한 금성통신 주식회사를 설립 공장을 신축하여 안양에 자리를 잡았다. 초창기에는 주로 전화기를 생산하였으며 여성 근로자들이 많이 근무하였다. 안양에서 공장이 가동된 후 호황을 누리던 금성통신은 안양이 급속한 도시화로 1990년대 초 지방으로 공장을 이전했고 지금은 그자리에 대규모 상가를 조성 공구상가와 산업기자재점포둘, 홈플러스 등 4..

[20231122]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 펴낸 "가난할 권리"

2023.11.21/ #도서 #책 #가난할권리 #최준영 #책고집/ 귀한책 한권을 받았습니다. 제29회 독서문화진흥 유공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거리의 인문학자로 수원에서 을 운영하는 최준영 작가의 신작 앉아서 기다리는 복지여서는 안 된다. 우선 할 일은 가난한 사람들의 내면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것이어야 한다. 동정이 아닌 권리로서의 복지를 이해하도록 설득하고 설명해야 한다. 동정이 아닌 권리로서의 복지를 이해하도록 설득하고 설명해야 한다. 복지는 가난한 사람들의 마지막 권리를 지켜 주는 일이다.(p67) 이 책은 몸으로 쓴 글이다. 움직이지 않고는 도저히 쓸 수 없는 글. 문장 속에는 그 삶이 고스란히 녹아 흐르고 있다. 발로 뛰고 가슴으로 뛰어 어루만져주는 저자의 글은 감동이었다. 그래서 상대의 가슴으로..

[김인호]군포 욕골 출신 토박이의 1970년대 용호마을 기억

2023년 7월 16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군포문화재단과 군포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한 ‘시민정책연구단 3차 연구모임’이 ‘나의 군포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이야기 손님은 김인호씨(61세)다. 김인호씨는 경기 시흥군 남면 548번지에서 태어나 군포초, 안양동중(현 신성중), 안양동고(현 신성고), 한양공대를 졸업하기까지 한 곳에서 살아온 군포 토박이다. 2천년대 이후 용호마을 이편한세상아파트가 들어선 그곳에는 부모님이 여전히 살고 계신다. ㈜네오임플란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그가 들려주는 어린 시절 군포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자. #욕골_나는 군포의 면소재지(당말)에서 조금 떨어진 ‘욕골’(용호동)이라는 시골마을 출신이다. 어릴 적 군포라고 하면 군포국민(초등)학교와 군포역, 당말..

[20231122]1975년 군포역 주변에 있던 옛 군포우체국

2023.11.22/ #기록 #군포 #옛사진 #군포우체국 #since1975/ 1975년도에 군포역 주변에 자리 잡았던 군포우체국이다. 군포읍사무소가 1989년 시 승격 되면서 군포1동사무소로 남고 현 군포시청사로 이전했다. 기존도시는 군포역 주변에 읍사무소, 경찰서, 우체국 등이 자리잡은 행정타운이다. 군포우체국은 1981년 기존도시가 구획정리를 하면서 헐리고 현 시청 앞으로 새로 지어 이전했다. 그 당시에는 우체국은 군포우체국 한 곳 밖에 없었다. 군포에는 현재 군포우체국, 당동우체국, 산본우체국, 금정우체국, 오금동우체국, 대야미우체국 등 6곳이 있다. 사진: 군포옛모습사진전 글: 군포시민신문

[옛신문]안양유원지 고가차도 개통(1994.02.03일자)

2023.11.21/ #옛신문 #안양 #기록 #역사 #경향신문 #19940203/ 경향신문 | 1994.02.03 기사(뉴스) #옛신문 #안양 #기록 #역사 #경향신문 #19940203/ 3월 개통 ・・・ 마무리 손질 박차 공정 98%. ・・・ 방음벽등 부대시설만 남아 경수산업도로 안양유원지 고가차도(안양시만안구 안양2동) 공사가 마무리 단계 로 접어들어오는 3월 개통을 눈앞에두고 있다. 현재 공정은 98%로방음벽등 부대시설공사가 한창이다. 이 고가차도가 준공되면 경수산업도로의 심한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되고 평촌, 산본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난도 덜게된다. 안양시가 92년 6월 60억원을 들여 착공한 이고가차도는 너비 25m, 길이 4백90m 의 왕복 6차선 규모. 당초 이 고가차도는 91년 6월 이전에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