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출신 원태우 의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연극으로 최초로 들려드립니다! 안양역 입구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원태우 의사의 동판이 새겨져 있다. 하지만 그가 누구인지, 20대 농민인 그가 어째서 노년의 선비 모습인지 의문을 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일본의 역사 왜곡으로 갈등이 점점 심해지는 지금, 원태우 의사의 이야기를 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공연으로 풀어서 관심을 일으키고자 한다." 연극단체 꿈트리는 오는 11월29일(오후4시와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안양애국지사 원태우 를 무대에 올린다. 2023 안양문화예술인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은 안양문화에술재단, 안양시, 경기도문화재단, 경기도, 원태우의사기념사업회가 후원하고 광복회와 광복회안양시지부가 협력했다. 안양광복회와 함께 안양시승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