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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경인교대 경기캠퍼스(안양)를 돌아보다

2023.11.18/ #도시기록 #안양 #경인교대 #대학교/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3 한마당행사가 경인교대 행정관 7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날 모처럼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보다. 경인교대 경기캠퍼스는 안양시 석수동 삼성산 자락에서 돌을 캐던 6만여평 채석장 부지 위에 건설한 대학교로 건물은 연면적 1만1천여평 규모로 경기도와 교육인적자원부가 697억여원 들여 2005년 3월 개교했다. 학교가 들어서기전 이 땅에 경륜장을 건설하려던 움직임도 있었다.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 읽힌 이야기]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는 경기도로부터 안양시 석수동 삼막마을 끝자락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6-8번지에 위치한 삼성산 자락의 석산부지6만5천여평(21만9천566㎡)와 시설비 899억원을 지원받아 2003년 12월 착공..

[20231115]안양예술공원 화장실 가는 다리도 apap작품

2023.11.15/ #도시기록 #공공예술 #APAP #박신자 #긴다리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 작품 시리즈 마흔네 번째 작품으로 박신자 작가의 긴 다리로 일명 화장실 가는 다리이다. 나무 숲속에 보이는 빨간색이 아주 강렬하다. 관악수목원 입구에서 개울 건너편 화장실로 연결되는 이 작품의 길이는 대략 10m쯤 된다.​​ 기존의 낡은 나무다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설치했다. 제1회 APAP 2005년 작품 작품명; 긴 디리 작가명: 박신자 위치: 관악수목원 입구 공중화장실 진입 다리

[20231115]과거 안양유원지 만안각수영장 잔해속 apap작품

2023.11.15/ #도시기록 #공공예술 #작품 #apap6 #천대광 #너의거실/ 안양예술공원 구 만안각수영장 하단부 콘크리트 잔해속에 설치된 작품으로 다소 흉물스럽다. 작가에게 안양예술공원(구 안양유원지)은 유년과 청년기의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라 한다. 하지만 안양유원지와 공유했던 작가의 정신적 공간은 비참할 정도로 망가지고 해체되고 폐기되어 버렸다. 만안각수영장의 잔해는 유일하게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소환할 수 있는 장소일 뿐이다. 작품은 관광객에게 제공되는 ‘하나의 장소’이며, 그 의미는 관광객 스스로 부여하게 된다. 비올때 눈 내릴때 따끈한 커피 한잔하며 멍 때리기 좋은 곳.